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가공무원의 온라인 학습 자원이 앞으로는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우수 학습 자원의 공유·확산 및 범국가적 활용을 위해 3일부터 ‘인재개발플랫폼’ 대국민 공개강좌 서비스 ‘열린 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온라인 교육강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강좌를 처음으로 개방하는 것이다. 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학습 중추(허브)이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지능형 학습 체계(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국가공무원만이 인재개발플랫폼 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열린 강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우수 학습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공개된 ‘열린 강좌’는 각 부처에서 제공한 국토·건설, 농림·식품 등 10개 분야, 50개 학습콘텐츠가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에 관한 짧은 학습(이러닝) 영상을 공개해 일반 국민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간정보’에 대한 개념, 활용 분야 및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프다가 아팠다가 다시 도전하는 나는 성장 중 // 배움으로 성장 중..!” 지난 2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에게 김윤덕 씨가 선물한 시의 일부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주요 정책‧민생 현장을 다니며 시민과 소통에 나선 박병규 청장은 김 씨의 시에 감격하며, 약속했다. “이 시처럼 광산구도 시민 여러분 덕분에 하루하루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고, 원하는 삶을 사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 없이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박병규 청장의 취임 2주년 첫 이틀도 현장 소통으로 가득 채웠다. 기념식 없이 민선 8기 광산구가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며, 향후 구정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무박 2일 ‘시민과 가치 잇는(같이 있는) 동행’을 진행한 것. 이틀간 시간을 쪼개고, 자정까지 시간을 내며 박병규 청장이 방문한 현장은 △경제‧일자리 △상생‧복지 △안전‧도시 △시민‧생활 △소통‧자치 등 5개 분야 18곳.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원한 도시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광산구 월곡1동을 찾아 ‘정책소풍’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고장명 ㈜대아글로벌 대표, 이종헌 포엘 대표,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폭염저감시설이 설치된 월곡중앙경로당을 찾아 쿨루프 시공 상태를 확인했다. 또 광주시 창업기업 실증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실증제품인 복사냉각 필름을 직접 경로당에 부착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이후 창업기업 실증사업의 또 다른 현장인 월곡1동 하늘어린이공원을 찾아 친환경 살균 수처리 쿨링포그 시스템을 점검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빈번해진 폭염 피해는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약한 취약계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광주의 창업기업들과 힘을 모아 도시열을 낮추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도시열환경 개선을 위해 폭염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저감시설을 집중 설치·지원하는 ‘시원한 도시 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기후변화로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하천주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에 대해 시군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3일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주시 서신동의 서신지하차도를 방문해, 벽면에 설치된 인명탈출시설 뿐만아니라 CCTV, 자동차단시설, 수위계, 전광판, 음성통보시스템 등 전반적인 침수대비 안전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신 지하차도의 인명탈출시설은 김 지사가 추진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도에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차량통행이 많고 하천 인접한 전주시 서신지하차도, 안덕원지하차도, 월드컵지하차도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지하차도에는 공무원, 경찰, 일반 시민 등 담당자 4인을 지정해 비상시 즉각적인 선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지하차도 통제기준의 최대 침수심을 15cm 이하로 지침을 바꿨다. 도는 추가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정읍시 2개소, 익산시 4개소, 김제시 1개소 총 7개소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에 동구 수정5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수정5동 사업 대상지 현장조사, 유관기관과 MOU 체결, 수차례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새뜰마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 공모 신청했으며 총사업비는 48억원이며 국비 30억, 지방비가 18억 가량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수정5동 1통 4반, 2·4통 일대 32,200㎡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4%, 불량도로(4m 미만)에 접한 주택비율 71.2%에 달할 정도로 주거환경과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동구는 이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CCTV 및 비상벨 설치, 위험 담장 및 옹벽 정비, 골목길, 계단길 정비, 내외부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 사업은 방학 기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 업무 등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정업무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7월 3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각각 33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에 대한 안내 외에도 시 홍보영상 시청과 실시간 참여 퀴즈 ‘유 퀴즈 온더 블록’을 통해 대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시정 질문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즉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모든 시작은 위대하니 결과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화도읍 창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간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학교 및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현초 교사와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학교 앞 완충녹지를 활용한 휴게 공간 조성 △학교 앞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안전한 학교 가는 길 조성을 위한 시의 협력을 요청했다. 학교 관계자는 “남양주시에서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주광덕 시장께서 직접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방문해 주신 데에 존경과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것은 가정의 행복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와 미래의 희망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등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돈 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포함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장에게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등 현안사업 관련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앞선 6월 21일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부터 장스카페에서동래종합사회복지관, 기운차림 식당에 쌀 10kg 5포와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 케이크와 성품을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하숙 장스카페 대표는 “누군가를 위해 나눌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후원한 성품이 누군가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도기식 기운차림 부산·울산총지부단장과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나누고 함께하는 마음은 큰 기쁨을 주지만 그런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결심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영찬 새들원장은 “의미 있게 생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케이크를 지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늘 존경하고 감사한다”며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도 몸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장하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취임 초 Go! one-Team 18개 시군 현장간담회 이후 추진방식을 보완한 심화학습 시간으로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안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지휘부와 4개 시군(태백·영월·평창·정선)의 시장·군수, 실·국장,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테크노파크 태백원료산업지원센터에서 ‘석탄 경석의 활용 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건의·답변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태백시에서는 국유림에 적치된 경석 활용 방안, 경석 산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현지기업 대표)을 건의했고, 도 글로벌본부의 본부장은 국유림 적치된 경석 활용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반영했고 기업에게는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텅스텐 등 핵심소재 산업육성과 클러스터 구축 지원(영월산업진흥원)을 건의했고 도에서는(산업국장 및 기획조정실장) 핵심광물 생산·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부터 청렴실천”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필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청렴실천 결의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태백시는 7월 3일 장성동 일대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용·노동·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지실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지실사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산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향후 2~3년간이 태백시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태백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현지실사단에 현 상황을 전했다. 시는 향후 태백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희망일자리센터(가칭)를 운영하여 실직 광부 및 지역 소상공인, 주민, 청년 등 500여 명을 위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복지 지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와 채용장려금 및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