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 관내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자신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룬 인생 선배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 너의 꿈을 응원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동구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찾아가는 직업 토크쇼’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앞서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아동·청소년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악가, 뮤지컬 배우, 요리전문가, 아나운서, IT 개발자, 과학수사대원, 반려동물 미용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을 섭외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크쇼에 참여한 학생은 “관심 분야에서 일하는 분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노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미래를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대왕국 대가야 캐릭터 [정견모주, 이진아시왕, 김수로왕, 꼬마우륵, 가야돌이, 가야깨비] 여섯가지 색칠놀이 및 거울 목걸이 만들기’는 대가야 주요 캐릭터로서 직접 꾸미고, 거울과 끈을 사용해 나만의 고대왕국 대가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또 한가지는 대가야의 건국신화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고 동화판을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고 꾸미며, 받침대를 사용해 나만의 동화판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을 기본으로 한 캐릭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로 하나하나에 대한 의미가 있으며 또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알리고, 2,0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건국신화를 현대사회의 어린이와의 만남에서, 대가야가 현존했던 나라임을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초학습지원(초등 고학년)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직업 체험(쉐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목표로 저학년의 학업 성취 능력이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업 진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 체험으로 쉐프체험, 특수분장사체험, 조향사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학생(남, 11세)은 “쉐프 체험을 통해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니, 요리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부모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요리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등학교 기초학습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간다. 남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참여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참여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환자수요와 밀접한 인구 규모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남동구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인천에선 남동구가 유일하다.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보호자 포함)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와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진료도 하는 등‘주치의’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은 △논현신경과의원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1층)에도 힐링 냉장고를 확대 운영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폭염 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폭염 경보 발효되어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은 주안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으로 신축 부지(1,000㎡)가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 착공, 올해 6월에 준공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212에 소재한 신청사는 건축 연면적 2,543.2㎡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과 상담실, 2층에는 아이사랑꿈터와 동대본부, 지상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체력 단련실, 4층은 대회의실, 주방 등이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아동·청소년 및 관련기관 종사자, 학부모 등 100여 명과 함께 아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란,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어 그들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한다. 제천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받았으며, 만료일인 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함에 따라 그 상위단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다시 도전한다. 상위단계인증은 기간만 연장시키는 갱신 인증과 달리 최초 인증받은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평가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충분한 노력과 성과가 있었는지를 평가하여 기준에 부합된 지자체만을 상위단계인증 도시로 선정한다. 이번 시민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신청을 위한 사전 필수과정이며, 상반기에 실시한 제천시 관내 34개 기관(초·중·고등학교 19개소, 어린이집 7개소, 민간 복지기관 8개소) 1,0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이사 선임에 관한 건과 2024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 활성화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2030세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에게 장학금 및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는 지역 청년 인재 육성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긴급지원사업으로 7천9백만원,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9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26일 강변공원에서 문고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충섭 시장과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우청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과 이도희 김천시산림조합장, 문상연 김천시 새마을회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등이 참석하여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더운 날씨에도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문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내빈들의 축하와 문고 회원의 시 낭송,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장은“폭염의 날씨에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함께 해 주는 문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년 개최되는 피서지 이동문고가 앞으로도 명맥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녹음이 짙어지고 매미 소리가 한창인 이 여름에 항상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에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타운을 7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2020년~2023년에 걸쳐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컬처스퀘어, 스마트 생활편의, 스마트 대학로조성, 스마트 주차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통해 미디어캔버스, 스마트 락커,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보안등, 공공와이파이 등 총 12가지 종류의 55개에 달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물을 조성했으며, 올해 6개월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설치된 시설물들은 주거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심 속 야외 미술관인 미디어 캔버스는 경북대 대학타운 및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산업인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노후화 되어가는 도시를 혁신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창출을 목표로 4대 전략,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정주인구·인적자원 유치▲살기 좋은 삶터, 놀터 조성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돌봄, 교육환경 조성 ▲잠재적 미래인구 창출(관계인구, 생활인구)이다. 발굴된 사업은 부서별 사전 검토를 끝내고 ▲서천형 청년 정착30+ 프로젝트 ▲ 청년 땀, 미소, 축제단지 ▲이동식 편의점 서천황금마차 운영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정주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당장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의 활력을 찾고 지속적으로 기초적 인프라가 작동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집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