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은 제18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회에서 그라운드골프(개인전) 및 체조(단체전) 2위, 그라운드골프(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고 밝혔다. 그 외의 종목(궁도, 산악, 탁구)은 아쉽게 4위에 그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순천시 팔마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화순군은 7개 종목 7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총 2천여 명이 참가한 1일차 일정은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대회 순으로 이어졌고, 이틀에 걸쳐 진행된 대회까지 차질없이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쳐 다행이고, 대회 준비에 고생하신 선수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종목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설성면그라운드골프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제3회 그라운드골프 남부권대회’를 20일 이천시 설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남부권인 설성면을 비롯해 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율면 등 7개 읍면 그라운드골프회 소속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설성면그라운드골프회 이원일 회장과 송경희 여성회장은 “이번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U20 대표팀 훈련 소집에 이름을 올린 김준홍, 이영준이 각오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 NFC에서 열리는 훈련에 참가할 남자 U20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 김준홍(GK), 이영준(FW)은 U20 아시안컵 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20 대표팀에 승선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이영준은 U23 대표팀 2경기 출전, U20 대표팀 15경기 8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준홍 역시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4강전에서 뛰어난 선방쇼를 펼치기도 했다. 김준홍은 U-20 대표팀 8경기 출전 2실점의 기록을 갖고 있다. 오는 5월 20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개최 예정인 ‘2023 FIFA U20 월드컵’을 한 달 여 앞두고 진행되는 소집인만큼 김준홍, 이영준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로 똘똘 뭉쳤다. 김준홍, 이영준은 “U20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이번 소집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최선을 다해 반드시 U20 월드컵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준홍, 이영준이 포함된 U20 대표팀은 24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팔마운동장 일원 등에서 열린‘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 22개 시·군 선수단 2천여 명과 전남·경북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동호인 100여 명 및 각 체육회 관계자 등 총 3천여 명이 참가했다. 19일 열린 개회식에 전남도지사·의장, 순천시의회의장, 순천경찰서장, 전남도체육회장, 경북도체육회장, 순천시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시정 목표를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시·군을 대표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등산), 소프트테니스, 체조, 탁구, 파크골프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종목별 경기 결과는 게이트볼은 나주시, 궁도는 고흥군, 그라운드골프는 해남군, 산악은 완도군, 소프트테니스는 해남군, 배드민턴은 여수시, 체조는 목포시, 탁구는 여수시, 파크골프는 함평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서울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9R 원정 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서울이랜드 원정에서도 승리해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2021년 서울이랜드와 네 번의 맞대결을 치러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골득실은 5득점으로 동일하다. 특히 김천은 이랜드와 원정에서 무득점, 1무 1패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열세의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김천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을 쓸어담았다. K리그2 팀들 중 유일하게 5승을 기록하며 선두 경남을 바짝 쫓고 있다. 승점, 득점 모두 동일하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2승 1무 4패로 10위에 위치해있다. 특히 김천은 최근 경기에서 병장들의 맹활약으로 달라진 경기력은 물론 결과까지 가져왔다. 4월 8일 천안시티FC전을 시작으로 15일 부천FC, 19일 전남드래곤즈전까지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는 말년병장들의 활약이 빛났다. 최근 두 경기에서 김지현은 1골,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군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군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9일 4년 만에 개최된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7시간 13분 07초의 기록으로 남자 단체부문 2위를 차지했다. 단체부문은 3명의 선수 기록을 합산하는데 김호연 2시간 22분 15초, 김종현 2시간 23분 07초, 김무연 2시간 27분 45초를 기록했다. 또, 군산시청 조정팀은 지난 13일,14일 강원도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싱글스컬에서 8분 30초 98로 1위를 기록한 박지윤 선수, 8분 34초 65로 2위를 차지한 정혜정 선수, 8분 37초 75으로 3위를 차지한 채세현 선수까지 총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이어 15~17일 펼쳐진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쿼드러플스컬 1위(7분2초37/김영래, 정혜정, 박지윤, 채세현), 무타페어 2위(7분58분31/김영래, 김채연) 더블스컬 1위(7분39초54/박지윤, 채세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 고군택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버디 6개, 보기 4개) 공동 27위 - 오늘 경기 소감은? 정신 없던 하루였다.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면서 타수 관리에 실패했다. 쇼트게임에서 실수가 많았다. 그래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개막전 우승이 오늘 플레이에 준 영향은? 개막전 우승 이후 자신감을 갖고 오늘 플레이했다. 하지만 잘쳐야한다는 부담감도 살짝 있었기 때문에 오늘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웃음). - 고향인 제주에서 플레이하는데? 가족들과 제주 도민 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우승하고 제주에 오니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도민 분들이 축하 인사 해주셨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물론 고향 제주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내일은 쇼트게임을 잘해서 상위권에 드는 것이 목표다. 상위권에 든다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성남에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지난 19일 17:30에 결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결단식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과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들은 이천시를 다시 한번 빛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는 1등도 좋지만 여러분들 모두가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온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부디 다치지 않고 몸 건강히 다녀오시기를 간청드립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가 작년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단식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의지를 다지고, 이천시의 열정과 패기가 대회장에 번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체육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로, 전국적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25개소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11일 17:30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으로는 육상 등 23개의 정식종목과 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19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칸 시리즈 수상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티빙은 이번 '몸값'의 칸 시리즈 장편 경쟁부문 수상으로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의 경쟁력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또 한번 입증해냈다. 각본상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전우성 감독은 “'몸값'이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주시고 초청해주셔서 영광이다”면서, “여기에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공동각본가) 병윤아, 재민아! 우리가 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몸값'은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공식 스크리닝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약 3분간 기립박수와 함께 작품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르 피가로, 파노라마 등 인터뷰에 참석한 주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토니안이 이화여자대학교 주차장 화재로 연기했던 단독 콘서트를 재개한다. 20일 공연제작사 대박기획은 "토니안이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를 기다려 왔을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하루 빨리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 'MY MY'는 앞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취소 후 일정을 연기했다. 공연기획사는 "기존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셨던 예매자분들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티켓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선예매는 오는 4월 24일 2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연기공지 이후 일괄 취소된 예매건에 한하여 권한이 부여된다. 당시 예매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시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일반 예매자보다 하루 먼저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6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MY MY'는 오는 4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순정복서’가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헬로우아이엠뉴토피아)는 천재 복서 이권숙과 내 선수의 목숨 값을 벌기 위해 반드시 져야 하는 경기를 만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담은 작품이다.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순정복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소혜 등을 전격 캐스팅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텅 빈 링 한편에 누군가 두고 간 듯한 권투 글로브와 한입 베어 문 스프링클 도너츠가 담겨 있다. 그 위에 새겨진 카피 문구는 ‘천재복서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의미심장한 질문 속에서 과연 천재복서 이권숙이 행방불명된 사연은 무엇인지, 또 사라진 그녀가 무사히 링 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상엽은 ‘순정복서’에서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S&P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닥터 차정숙’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아가는 반란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동시에 진한 공감을 선사한 것.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도 급상승했다. 16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이 수도권 8.6%, 분당 최고 10.4%(닐슨코리아, 유료가구기준)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닥터 차정숙’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 응원을 부르는 차정숙의 통쾌한 반란! ‘과몰입 유발’ 자기 꿈을 접고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로 살아야 했던 차정숙.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본 그의 변화는 가슴 뭉클했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신의 미래와 맞바꿔 완성한 행복한 가정 안에 자신의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차정숙의 공허와 외로움은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평생을 뒷바라지한 자신에게 간이식조차 무서워 도망 다니는 ‘쪼잔한’ 남편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