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HS효성 반포사옥 및 서래골근린공원에서 HS효성과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원 입양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 등이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공원 유지‧관리에 참여하는 제도다. HS효성과의 이번 서래골근린공원 입양 협약은 서초구에서는 제1호 공원 입양 협약으로 체결됐다. 이날 양 기관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는 공원 입양 협약서에 서명함과 함께 기념식수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 HS효성에서는 공원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줍기, 물주기, 잡초제거 등 관리와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초구와 협의하여 공원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조각·미술품도 전시해 구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서초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품 및 정비 활동을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래골근린공원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이 지난 7월 26일 도봉구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번 국회 방문은 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 구청장은 김재섭 국회의원을 만나 구 현안 사업 자료들을 전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지원 요청 사업으로는 ▲경원선(청량리~도봉산역)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SRT 수도권 동북부 연장 도입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내 국기원 이전 ▲자원순환센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이전 ▲도봉동 성대야구장 부지 개발 및 정비 ▲자율형사립고 특별교부금 지원 등 7건이다. 오 구청장은 김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회의 지원을 요청한 사업들은 도봉구의 미래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결정 짓는 중요한 사업이다. 규제 해제 등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국기원 이전지로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가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는 도봉산과 무수천으로 둘러싸인 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CGV방학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한부모, 조손 가정 등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많지 않았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 109명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차지한 가족영화 '슈퍼배드 4'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가족 간에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또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민의 주도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 ‘동 복지대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이 직접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 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및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운영과 자문을 맡을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해 선정된 동은 송천동과 수유2동으로, 오는 8월부터 기획단을 구성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동 복지대학을 통해 복지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구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6가구를 대상으로 꿈자람캠프를 진행했다. 꿈자람캠프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추억을 쌓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지난 5일 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 42명을 선발했고, 캠프 당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 생활로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오기 쉽지 않은데, 차량도 제공해주고 동행해주신 분들도 친절해서 만족스럽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꿈자람캠프가 바쁜 일상으로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북돋을 수 있는 다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평창동은 지난 25~26일 양일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무더위로 자칫 잃기 쉬운 입맛을 되살려 줄 삼계탕, 갈비탕, 냉면과 기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 홍삼으로 세심히 구성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플래너가 각 가정에 방문 전달 시 건강 상태 확인과 냉방기기 점검 또한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종로 5·6가동에서도 보양식 나눔은 이어졌다.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26일 내 가족을 먹이듯 정성을 다해 오골계 백숙, 밑반찬 50인분을 조리하고 경로당 세 곳에 전한 것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부녀회가 만든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삼청동은 15일 70세 이상 어르신 약 200명을 동주민센터 강당으로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개최했다. 3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날 행사는 삼청동 번영회와 삼청동새마을지도자협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스마트기기활용 폭염 대응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보조수단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악구가 이에 선정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65명의 어르신에게 복지상담을 실시해 복지 자원 연계와 건강관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이에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폭염이 지속되는 9월까지 스마트워치 활용 폭염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야외에서 혼자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With Safe 헬스케어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워치를 우선 지원한다. ‘스마트워치’는 착용자의 ▲심박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신체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단양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대표 기구다. 이날 회의는 △공로패 수여(제7기·제8기 정옥림 위원장) △제9기 위우너 위촉장 젇날 및 민간위원장 선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협의체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민관 대표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영길 위원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는 단양 지역주민들의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따뜻한 인적 안전망이고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단양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이하,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층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가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함께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당 31,436원에서 2024년 45,003원으로 늘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2023년 5.31점(7점 만점)에서 5.56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아산방문의 해’를 통해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아산방문의 해’와 연관된 보완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아산방문의해’를 대비해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음성품바 국수거리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한다. 도시재생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동네의 모습을 유지하며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혁신 사업을 말한다. 군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시장통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부가 주관하는 시장통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도전해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 △음성읍 생활 및 안전 편의시설 등을 구축했다. 군은 오일장이 열리는 시장로 460m 도로 구간에 기존 아스팔트를 걷어내 블록으로 포장해 광장형 도로를 만들고 가로수 정비와 화단 조성, LED 가로등을 설치해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백중장 문화거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교동사거리에서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를 가로지르는 약 1.3k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했다. 이 사업으로 시장로 일대에 걸쳐 정돈된 도시 미관을 살릴 뿐만 아니라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시 강풍과 폭우로 전선이 끊어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도 내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될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가 개국 준비 합동 TF를 꾸려 가동에 들어가고, 방송국 신청사는 뼈대를 모두 올렸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방송은 △도민 교통안전 보장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충남교통방송 설립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년 가까이 개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국비 반납 상황까지 직면, 한때 좌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태흠 지사가 방통위를 설득하고 대통령실 지원을 받아 허가를 획득, 개국 허가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 용지 내 7512㎡의 부지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로 건립 중이다. 신청사는 현재 3층 난간 구조물 및 철탑 콘크리트 타설을 마치며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 정보 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