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21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성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거동불편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케어용품(성인용 기저귀)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쓰던 제품으로 기저귀를 이렇게 지원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매일 착용해야 하는 기저귀 가격이 부담스러웠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읍장님과 위원님들께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적라봉사회는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건강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복날은 더운 여름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적라봉사회 봉사자는 "여름철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장 장판철은 “군위읍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8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낙전리, 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들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이번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140장의 수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모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대구 군위군향우회는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주군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해답은 지역에 머물며 실질적인 소득과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인구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행안부와 법무부의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사의 모바일 자료 활용)한 생활 인구 산정 결과(‘24.1.~3.)에 따르면 무주군민을 제외한 무주군의 1분기 체류 인구는 평균 26만 8천여 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11.6배에 달한다. 무주군의 체류 인구는 1월에 40만 3천여 명, 2월에 27만 9천여 명, 3월에는 25만 3천여 명으로, 1월의 경우에는 주민등록 인구 대비 20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무주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이동훈 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스키와 보드 등 동계 레포츠와 눈꽃여행 등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설 연휴 귀향객들의 방문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의 경우는 리조트와 덕유산 계곡, 휴양림 등의 영향으로 겨울과 여름철 방문이 특히 두드러지고 나머지 계절 역시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등 주요 관광지와 산골영화제, 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주군이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격안정지원사업은 중앙부터 농산물 가격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품목에 대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1백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직접 재배 생산한 농산물을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산물매취(수탁), 저장, 판매 사업 및 손실보상, 또 시장가격과 기준가격 간 차액, 산지 폐기 농산물의 최저 생산비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수박’을 비롯한 ‘사과’와 ‘포도’, ‘생천마’, ‘생오미자’, ‘잡곡’, ‘머루’, ‘복분자’, ‘여름딸기’, ‘천황대추’ 등 공공급식 기획생산을 위해 계약 재배한 품목을 지원하는 한편, 자가 선별 유통하는 품목은 전체를 지원한다. 한편,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9일 수박 선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안성면 친환경유통센터를 찾아 5월에 매취 약정을 체결했던 ‘흑미’와 ‘블랙위너’ 품목에 대한 품질과 물량 등을 확인하며 농가들을 격려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약정을 체결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전주 통합은 전적으로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 있음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도지사 방문시 완주군민과의 대화에서 완주군민의 뜻을 충분히 피력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완주군의 현안을 포함해 통합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과 찬반 주민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을 방문해 500여 완주군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며 군정과 도정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나누고자 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와 호남의 물류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전북특별자치도 4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완주군은 물류단지 10만 평 완판에 이어 36만 평의 테크노밸리2산단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구는 2년 동안 매월 322명씩 7,784명이 증가했고 외국인 등록자를 포함해 10만 3,50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분회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등을 주제로 군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노인취미교실 수강생 40명을 모시고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북면분회 장순규 회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군수님과 노인대학 학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라면서 “노인취미교실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로 보람 있고 뜻깊은 노년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19, 26일 2회에 걸쳐 양육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라탄 공예를 주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가사로 지친 양육자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라탄 공예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전통 공예로, 전문 라탄 공예 강사를 초청했으며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앞으로 양육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4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활용한 작품 능력을 배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생화 리스 만들기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같은 재료여도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방법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연출되는 등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에 배운 식물 활용 작품 제작능력을 일상 생활환경에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를 만나 경주·칠레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APEC 가입 30주년을 맞는 칠레는 2004년·2019년 APEC 의장국을 지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 이날 주 시장과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에게 경주를 찾아준 데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이 쌓이고 상호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만남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여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2019년 당시 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 의장직을 지낸 인물이다. APEC 고위관리회의는 산하회의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다. 주낙영 시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회장 홍건숙)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종삼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2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담양군과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하종삼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지역 간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건숙 회장은 “담양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6일 대학생 20명과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수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구청 및 소속기관,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관내소재 대학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고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연수생 2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연수는 기존 12명에서 20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연수 마무리 강의에서는‘채용시장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식에서는 행정체험연수 참여 대학생들의 다양한 업무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시청하고 체험소감을 공유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연수 경험으로 참여자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인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