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정책 수혜 대상자를 대중적으로 넓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주말 도정 주요 행사의 의미를 되짚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27일 ‘3040 엄빠(엄마 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 28일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의 주말 돌봄 프로그램 ‘홈치학교’ 수료식을 언급하며 “정책의 타깃이 분명했기 때문에 정책이 제대로 전달됐고, 그 결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못지 않게 더 많은 수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과 홈치학교를 연계해 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28일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주민지원사업 협약 체결과 관련해서는 “‘선 공사 후 협약’을 이뤄낸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환경기초시설은 해당 지역을 특정하는 순간 갈등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8월 1일부터 교통 분야의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렌터카, 전세버스 등 교통 전반에 걸친 편의성 향상을 통해 제주관광 대혁신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버스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중교통 요금 결제 방식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현금 없는 버스의 원활한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버스 이용 편의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항공의 기·종점을 기반으로 한 수요 맞춤형 버스 운행이 시작된다. 크루즈 입도객 대상 맞춤형 버스를 8월 한 달간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중문을 거쳐 신화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1개 노선에 대해 1일 4회 시범 운행하고, 이용자 수요 등 효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관광객 수요에 따른 지역별·시간대별 노선도 운영한다. 2개 노선(공항 ↔ 평화로 ↔ 신화역사공원 ↔ 대정151번(15→46회/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20만덕콜센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는 도정 정책을 최일선에서 알리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한 조치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청사 소통마루에서 120만덕콜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콜센터 상담사들의 업무 중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콜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상담사들이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도민 및 관광객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제주도정 정책을 알리는 것은 큰 성과”라면서 “상담사들의 노력이 도정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상담사 개개인의 처우와 권리를 보장하고, 민원인들에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상담사는 “콜센터에서 민원을 관련 부서로 연결할 때, 종종 해당 업무 담당이 아닌데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공직자들이 많다”며 콜센터 업무에 협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9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 10kg 360포(1,0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역 쌀을 구매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울산 지역 쌀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쌀 소비촉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사랑의 쌀’기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펫티켓 준수와 공원 청결 유지를 위해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각 동에 반려동물 펫티켓과 스트레스 경감 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견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화 촉진을 위한 산책은 종종 배변 처리 문제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야기하곤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변봉투를 깜빡하고 챙기지 못했거나 준비된 수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구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배변봉투함을 시범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배변봉투함은 ‘증산공원 입구’와 ‘구봉산치유숲길 입구’ 안내판 아래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대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필요한 반려인은 누구든지 배변봉투함을 이용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펫티켓을 준수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를 지난 25일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29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건의에 즈음하여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현 행정시의 한계를 보완해 제주가 한 번 더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행정과 정책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되면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돼 도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복잡·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도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도지사에게 집중된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분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새롭게 설치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주민편의를 높이고 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국내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제31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심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범죄 유형과 심리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내 흥미로운 표정으로 강의를 집중해서 들었으며,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 8기 후반기 경남도정의 중점과제인 ‘위기취약계층 대상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이 가장 필요한 어르신부터 올케어 통합복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체계’란 노인부터 아동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한 번에서 신청하고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체계 정착을 위해 돌봄이 가장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장애인, 아동, 중장년까지 전 생애 대상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경남도는 29일 거창군 남상면에서 올케어 통합복지 지원의 시작을 알리고자 18개 시군 돌봄제공기관, 공무원, 마을활동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남형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장소인 거창군 남상면은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센터가 설치되어, 지역주민의 문제를 마을활동가·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지자체 등이 함께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장’이다. 도는 2023년부터 거창군 남상면과 같은 9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한국메카닉스가 지난 2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메카닉스는 사상구 덕포동에 위치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허영배 대표의 의지에 따라 현재까지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 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허영배 대표는 “사상의 인재들이 아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보다 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랜 기간 사상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고 계신 허영배 대표님께 정말로 감사드린다. 사상구가 교육국제화특구라는 이름에 걸맞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폭염대비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주어 감사하다”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415개소 등록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상시 개방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연령을 80세까지 확대 지원한다.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던 20세~75세이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 자체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76세~80세 고령의 어르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대 지원 대상은 군민 76세 이상 ~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9월 중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지원 나이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여성농어업인에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9일 삼척체육관 앞에서 삼척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강화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카니발 9대를 구입했으며 이날 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척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15개대로 구성되어 38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와 같은 학교 폭력예방,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활 동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전달한 9대의 순찰차량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제공 등 치안 유지 및 방범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오늘 전달한 순찰차량들이 자율방범대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날 전달한 순찰차량 9대 이외에도 순차적으로 차량을 구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