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시는 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보고사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 기타 논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홍보 사항으로 2024년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 슬로건 공모,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운영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2024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성과 평가계획 알림, 자생단체 자치역량 교육 및 현장체험 실시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협의회 기타 논의사항을 진행했다.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강철호 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정의 도약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는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준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뜻깊은 사업들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자치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청량한 여름, 청렴 파도타기!”를 슬로건으로 구청장을 첫 주자로 하여‘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청렴다짐 챌린지’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본인의 청렴실천 다짐이나 명언 등을 친필로 작성해 인증사진을 내부 행정망 및 SNS 등에 게시로 직원과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이태훈 구청장은 ‘청렴은 달서구 그 자체이다’ 라는 메시지로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전파했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의무를 다하도록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달서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없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DAY) 운영 ▲전직원 부패방지 교육 ▲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쇼 등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다짐 챌린지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조직의 리더로서 모범이 되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일등도시 달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월 제작한 창작 웹드라마‘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의 총 조회수가 137만회를 돌파한데 이어, 일본 OTT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경상권 대표 수학여행지인 달서구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진솔한 고민과 우정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 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5월 2일 오후 6시에 방영됐다. 총 조회수는 137만회(본편-유튜브39.5만/9.5만, SNS홍보 및 숏폼 영상-88만)를 기록하며, 지자체 자체 홍보 웹드라마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해 달프의 하루(2022년) 총 조회수 50만 회, 헤픈웨딩(2023년) 총 조회수 233만회를 기록하며 웹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에 좋은 사례로 남았다. 달서구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멋지게 담아내기 위해 실제 수학여행지로 유명한 이월드, 달서구 봄의 분위기를 잘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대명유수지와 도원동 수밭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2세대에 낙상예방용품 4종을 지원했다.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낙상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74%가 자신의 주거 공간에서 발생(한국소비자원)하고 있다. 달서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의 낙상예방을 위해 낙상예방용품 패키지를 지원했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2세대에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점·소등리모컨, 욕실 안전매트 등 개인 생활환경에 맞는 맞춤형 낙상예방용품 패키지를 지원했다. 물품 설치 시 낙상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추후 일상생활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어르신 낙상사고는 주로 집에서 일어나는 만큼 가정 내 낙상 위험요인을 최소화하여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상반기 원도심 ‘집중관리 대상’ 빈집 11곳을 대상으로 정비 사업을 완료,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29일 밝혔다. ‘빈집 정비 사업’이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 관내 정주 환경을 저해하는 빈집(폐·공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올해 구는 지난 2020년 1단계로 수립한 ‘빈집 정비계획’의 관리대상 빈집을 기존 696동에서 712동으로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빈집 정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정비계획 수립 당시 포함됐던 696개 동 중 붕괴 가능성과 피해 예상 정도 등을 평가해 총 69동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2023년 8월), 위험도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해 관리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집중관리 대상 중 ‘상’등급 2개 동, ‘중’등급 7개 동을 포함해 총 11개 동에 대한 정비를 추진했다. 무엇보다 장기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나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면담과 설득 등의 노력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재향군인회에서 유모차 모기장 1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유모차 모기장은 중구어린이집연합회, 중구보건소, 성.미가엘사회복지관, 영종공감복지센터 등 관내 영유아·임산부 이용시설에 전달됐다. 중구재향군인회 지근수 회장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유모차 모기장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 유모차 모기장을 기탁해 준 중구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대책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구재향군인회는 상호 간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친목·애국·명예단체다. 특히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28가구가 참여한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총 28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8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원도심 4회, 영종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예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핸드폰 가방,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 함, ▲라탄 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면서 가족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기회를 통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작품을 조립·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형성하고,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작품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기회가 돼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준비가 척척 순항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의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 돌봄 계획(케어플랜)을 세워 최대 2년간 월 71만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급여기관 2개소 ▲녹동현대병원 ▲고흥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돌봄 기관 1개소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식사 제공기관 1개소 ▲고흥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추가로 5개의 기관 ▲동광노인복지센터 ▲뉴고흥마트 ▲도화마트 ▲큐식자재마트 ▲우리동네 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더 나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이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오는 9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제6기 위원 신청을 받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 단위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단체, 법인, 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사회 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화천군은 내달 1~4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기간, 물샐 틈 없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실행키로 했다. 올해 안전관리 대책은 작년보다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지난해 축제장에 60㎾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던 것에 비해 20㎾가 증설된 80㎾의 전력수급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냉방기 등의 가동 등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천소방서의 참여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화재 대응 채비가 갖춰졌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원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고, 사내119 안전센터, 상서119 안전센터와 연계해 비상 시 후송체계가 마련됐다. 아울러 관광객과 군장병을 위해 에어컨 등이 갖춰진 무더위 쉼터, 폭염을 식혀 줄 안개 분무기, 파라솔, 아이스 족욕존 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뜨거워진 도로 표면을 식혀주기 위해 매일 오전 2회, 오후 4회 이상 살수차도 운행된다. 공연장 안전을 위해서는 무대 주변 난간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 개막 일정에 맞춰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협회와 연계하여 정세환 보건소장과 직원,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 명 참여해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콘돔 사용법 및 건전한 성문화 조성과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은 적절한 조치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 확립과 인식 개선으로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질환으로, 감염 후 3주에서 6주를 지나면 감기와 유사한 급성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 후, 장기간의 무증상 잠복기에 접어들어 치료 시기를 놓이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오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서구는 사회복지사 19명, 생활지원사 246명, 응급관리요원 4명, 지역자율방재단 약 350명 등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등을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225개소에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스마트 그늘막 5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에는 양산, 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이밖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구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 요령을 숙지하고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 및 농사일 최소화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