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권역별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와 ‘경제단체 대표 간담회’가 중소기업 현장 소통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해결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는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주재해왔다. ‘기발한’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7일 양주에서 북부권 맞손토크를 시작으로 3월 31일 동부권(광주), 4월 25일 남부권(안성), 5월 18일 서부권(시흥) 등 4회의 맞손토크를 실시했으며 5월 9일에는 수원에서 경제단체 대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관련부서장의 답변 형태로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벗어난 강력한 해결의지를 보여주었다. 도는 총 5회 현장에서 총 78건의 기업애로 안건을 발굴했으며, 16개 실·국과 33개 소관부서가 협업해 79%(62건)의 긍정적인 수용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해결 사례를 보면, 연천의 A 기업은 맞손토크에서 공장에 진출입하는 대형차의 회전반경이 커 중앙분리대에 걸린다며 변속 차로 차량 통행을 위한 분리대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배달특급은 국제영화제에서 현장에서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소비자에게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가치를 홍보했다. 배달특급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해보는 한편, 기존회원들은 배달특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회원 확보와 불편사항 접수를 위해 각 지자체 축제 및 유명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부천만화축제 등 대형 지역 행사와 더불어 각 지역 전통시장 축제 등 총 21개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올해는 약 30개 지역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소비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에서 도민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는 대표 누리집에 건설사업 법령과 건설기준 등을 담은 건설사업 정보 자료실을 개설·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건설업계 관계자나 일반 도민들을 위해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법령과 연관되는 자치법규를 토목 분야, 하도급, 건축 분야, 설비 분야, 도시철도 분야로 나눠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했다. 또한 품셈, 공사기준과 관련된 건설기준정보는 국가건설기준센터와 연계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사업 정보 자료실은 건설정책, 고시․공고 사항, 건설기술 정보, 매뉴얼,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도는 건설사업 계획단계부터 준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준수하여야 하는 법규와 공사기준이 복잡․다양하고 연관된 자치조례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건설업무에 필요한 법규나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갱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기준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국가건설기준센터 누리집에서도 경기도청 베너를 구축해 더 많은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건설사업 법규와 정보를 모아 분야별로 정리했다”라며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절차
미디어아워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일 오후 2시 지난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광명역 승강기 점검 현장과 금천구청역 침수예방 공사현장, 선로개량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침수 피해와 선로변형 피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광명역 에스컬레이터 점검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난해 침수 승강설비 복구결과 및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사고 관련 점검계획을 보고받은 후, “지난 여름 광명역에 있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대부분이 한번 침수됐던 만큼, 언제든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정밀하게 점검하고, 불량 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부품 교체 등 과감하게 조치해주시기 바란다”라며, “금번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경우에도 사전 점검 단계에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한 전형적인 인재로서, 국민들께서 출퇴근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조차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작은 문제도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금천구청역 침수예방 공사현장의 토사제방, 집수정, 배수펌프 설치 등을 차례차례 점검하고, 코레일로부터 지난해 선로 침수현황 및 예방대책, 비상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7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해 온 해외시장 정보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3월부터 임시 개통하여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스템을 점검해왔다.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ㆍ중복적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연계하고, 발주·입찰 등 사업정보, 시장정보, 조세정보, 진출전략 등 해외건설 수주를 위하여 필수적인 국가별 진출환경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해외건설업 분야 빈일자리 해소를 위하여 구인 및 구직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매칭도 지원한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앱 서비스도 구축했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수주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스템도 고도화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으로 생강 1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농축산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2023.5.11.~5.31.)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2023.6.21.~6.27.)을 거쳐 선정됐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생강 생산 농업인 등은 올해 8월 11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증명서류는 신청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는 신청 접수 후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의 서면 및 현장조사(8~
미디어아워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내일신문(대표 장명국)과 함께 6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제17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82명(개인 50명, 단체 32개)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해양수산 분야에서 신해양강국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과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해양재단 누리집과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올해 11월 중 내일신문 지면과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무총리상은 1,000만 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각 500만 원, 특별상인 한국해양재단 이사장과 내일신문 사장상은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장보고대상이 해양수산 현
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강한소상공인 1차 피칭심사(오디션)을 통해 라이콘으로 성장할 소상공인 105개 조(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350개사를 모집했으며, 이에 총 4,355개사가 지원해 12.4: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심사(오디션)는 세종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페이지명동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스카이 123라운지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심사(오디션)에 참가한 소상공인 350개 조(팀) 모두 자신만의 개성 있고 특색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발표했으며, 심사위원에 참여한 투자사 대표는 “기술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비해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사업모형(모델)이 너무나 많아 심사가 어려웠다”며 참여자의 사업모형(모델
미디어아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해외종합 수출박람회다.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국내·외 317개사(社)(국내 117개사(社), 해외구매자(바이어) 200개사(社))가 참여하고 한국에 뜨거운 관심을 가진 15,000여명의 한류팬이 참관한다. 기업간거래(B2B) 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기업, 서비스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유럽 구매자(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신세계 백화점의 신진디자이너 플랫폼 입점기업, 현대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입점기업이 참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에너지효율 및 지능형집(스마트홈) 특화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판촉관에서는 아마존
미디어아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미국 USTR 사라 비앙키(Sarah Bianchi) 부대표 방한 계기 양자 면담을 갖고 한미 배터리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 실장은 그간 양국 정부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슈를 원만하게 관리해 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FEOC 규정 마련,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 확대 등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일부 쟁점에 대해 우리 정부가 미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6.16일)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미 측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특히, 주 실장은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로 구성된 핵심광물 공급망만으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수혜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자유무역협정(FTA) 인정국가 범위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비앙키 부대표는 한국은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 재편 정책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향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행 과정에서 우리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도는 지난 4월 18일, 경남도와 전남도가 지방시대를 함께 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되자는 공감대로 체결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의 공동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상생협약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관광부터 우주산업에 이르는 12개 협력과제*를 선정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가장 눈에 띄는건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공동협력’이다. 남해안권 관광진흥‧개발사업을 총괄하는 추진기구의 설치를 위해 공동 대응하자는 내용으로, 상생협약 이후 경남과 전남 정치권이 움직여, 유사 특별법안 3건이 발의되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양 도는 부산광역시와도 협력하여 추진기구의 근거가 될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협업방제 강화’는 양 도 연접지역인 하동과 광양‧구례 간 공동방체 체계를 구축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두 차례(4.20, 4.28)의 공동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공동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추가 공동방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 도의 유망 청년작가가 참여하는 ‘도립미술관 청년작가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박완수 도정이 출범 첫돌을 맞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도정 비전으로 정하고, 4대 정책목표로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을 선정하여 그간 침체한 경남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렸다. 경남도는 3일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본관 도정회의실에서 도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도정 운영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경남 시대를 열기 위한 6대 분야 30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취임 1년 주요 분야별 성과】 ❶ [경제지표 호전] 무역수지8개월연속흑자, 고용률63.2% '04.4월 이후 최고치 박완수 도정 출범 이후 경남도의 주요 경제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6억 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는 방산・원전 등 도내 주력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0월부터 흑자로 전환됐고, 8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의 경우 전국 무역수지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