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2일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 건강정보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정보와 자원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갖춘 인력, 장비 등 의료자원을 활용해 서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지난달 5일 가정1동 청사 내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검사, 영양·운동상담, 혈관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북도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피해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노인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폭염특보 발효시 도내 각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3만 8천여명에 대해 생활지원사 2,300여명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 등 비상대비 체계를 구축해 폭염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안전 확인이 이뤄진다. 또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확인 안내,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폭염특보 발령 시 안부전화를 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방문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도내 5,356개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반상회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무더운 시간대(12:00~17:00)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피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는 8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고 집중 관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검진은 8월부터 12월말까지 월 1회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시행하며,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의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배회감지기(GPS), 조호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실시로 신속히 치매 환자 발견하여 지원하고자 하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은 올해도 임신·출산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소득 수준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가 일정기간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영양관리, 유방관리 등), 신생아 건강관리(목욕 및 수유지원 등), 가사활동 지원 등 정부 바우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가 대상이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산모가 가정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 받을 경우에 한하여 서비스 가격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90%와 큰아이 돌봄서비스 비용 100%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종료 후 30일 안에 구비서류(본인부담금 및 큰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영수증, 산모 주민등록 초본, 산모 명의 통장 사본) 지참 후 보건의료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및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군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는 6월 넷째 주 13.2명에서 7월 넷째 주 38.1명으로 292% 증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고했다. 또한, 장마와 폭염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성 가능성이 커져 이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건수 83건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특히,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보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가 임신·분만·출산 관련 지식·정보·기술을 담은 행복출산·건강육아 가이드 북 ‘우리아기 행복한 첫마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발간한 가이드 북은 임산부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로 구성됐다. 가이드 북은 임신부터 출산, 모유·분유 수유 방법, 아기 성장 발달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제1편은 임신주기별 운동 방법 등 임산부 운동의 중요성과 임산부의 영양과 적정 체중 관리의 필요성을 담았다. 제2편은 모유·분유 수유 방법부터 아기 울음 구별, 아기의 수면시간과 수유 패턴, 아기감싸기 방법 등 초보 엄마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육아 방법이 제시됐다. 제3편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월령별 놀이와 이유식 방법 그리고 아기의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 및 영유아 건강검진 방법이 담겼다. 특히 ‘우리아기 성장발달표’와 ‘국가 기본 예방 접종 기록표’를 삽입해 보호자가 아기 성장을 시기별로 확인하고 건강과 성장 발육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4편에는 응급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일 지역 내 33개 인터넷 컴퓨터게임 시설제공업소(이하 피시방) 실내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펼쳤다. 보건소는 일부 피시방에서 실내흡연을 방치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단속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피시방은 이용자들의 금연 준수 및 사업장 내 기준에 부합하는 흡연실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집중 일제 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 행위 여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소유자(관리자)에게 피시방 내 종이컵 사용 지양 협조 및 재떨이로 사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33개소 중 3개소에서 9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위반사항 중 특히 좌석에서 종이컵을 재떨이로 사용해 흡연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면서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피시방뿐만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지도·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 보건소가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수해지역 주민의 건강을 촘촘히 챙긴다. 7월 29일 집중호우 피해가 심하고 의료기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수면 갈산3리 및 성곡1리 마을주민 80명에 대해 영남대학교 병원과 연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인력과 영남대학교 의과 및 간호학과 학생, 영주시보건소 간호공무원 등 다양한 인력이 투입돼 ▷내과전반·정형외과 일부영역의 진료 및 상담 ▷X-선 촬영 ▷심전도 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등 이화학적 검사와 이에 따른 약 조제 및 투약지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을 수해지역에 파견해 ▷주민 상담, ▷트라우마 유무 확인 ▷안정화 기법 시범 및 실습 ▷심리안정키트 제공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주민들의 심리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안동의료원 이동검진팀과 연계해 수해지역 주민건강관리를 위해 봉현면 유전1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꽃피는 산골’ 회의실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살 건강습관 백세 간다’는 슬로건으로 ‘식중독 특별 관리 기간’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해안지역 대상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밥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전 군민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및 주의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SNS, 전광판, 로고젝트를 이용한 홍보 뿐만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통해 전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및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및 위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채소류의 생산량 감소로 품질이 낮은 농산물 사용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채소류 사용 시에는 전용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소독하는 등 식재료 관리방법에 대한 계도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남해군 보건소에 따르면, 주로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것이 특징인 인플루엔자(독감)가 올 여름 이례적으로 학생 연령층(7~18세)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의 7월 한 달간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697명으로 지난달 244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확진자의 51.9%가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 환자로 확진 시 중증화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30분 이상 실내 환기 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병원 진료 등의 자발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방역수칙이 완화된 첫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호흡기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4기 체력증진 교실(대면‧비대면)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4기 체력증진 교실은 기존 대면‧비대면은 물론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대면 체력증진 교실 아침반과 효과검증반은 군산체력인증센터 1층에서 운영 예정이며, 특별반은 월명종합경기장 일원,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네이버 웨일을 통해 운영한다. 4기 체력증진 교실은 오는 9월 1일까지 유선 및 방문을 통해 반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5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면 체력증진 교실 아침반(화, 목 8시 30분 ~ 9시 10분)은 쾌활한 아침을 위한 스트레칭 및 전신운동, ▲대면 체력증진 교실 효과검증반(월, 수, 금 오후 6시 20분 ~ 7시 20분)은 내 몸 리셋 프로젝트, ▲비대면 오전반(월, 수, 금 오전 10시 30분 ~ 11시 00분)은 칼로리 불태우는 전신운동, ▲비대면 오후반(월,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11월‘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대상 공모사업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국비 2,40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은 홍성 관내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인식개선을 돕는 연극공연과 힐링콘서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으로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을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1월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뇌청춘교실 및 송영서비스 제공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