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8월 2일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 내외동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을 활용해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 등 5천여 명에게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 안내, 건강상태 관리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홍보하고,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에게는 안부전화 및 가정 방문 등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에는 휴식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등 건강한 여름 나기 건강수칙을 유념해 달라”며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고령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남은 온열질환자 97명(사망자 4명), 군의 경우 13명(사망자 0명) 등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질환이며,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작업을 마쳐야 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해야 한다. 또한 야외 작업 시에는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고 시간당 10∼15분 정도 휴식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장마 및 폭염으로 인해 세균성(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4시 경포해변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피서철을 맞이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과 경포해변일원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방법, 주의요령 등 촘촘한 위생관리를 독려하고자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칼도마 구분사용 ▲익혀먹기 ▲자주사용하는 칼, 도마 등 조리기구 소독 및 청결 유지 ▲물 끓여먹기 ▲냉장·냉동 보관온도 지키기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홍보물과 함께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문제가 매년 대두됨에 따라 정직한 요금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 및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피서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가 임신 25주 이상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자연분만 및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 교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의 이론 교육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및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 △2주 차에는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등 손목 통증관리 이론 및 실습 △태교에 좋은 애착 인형 만들기 등 임산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당진시 보건소 모자건강팀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모자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프로그램 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한 달 동안 대형건물, 쇼핑센터,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물 이용 시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된다.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폐렴형에 감염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시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레지오넬라증은 2~10일 잠복기를 거쳐 식욕감퇴, 무기력증, 고열, 마른기침, 오한, 근육통,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50세 이상, 흡연자, 과거 흡연 이력이 있는 자, 만성 폐 질환자, 면역저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암 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검사를 통해 채취한 시료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기간에 안전사고 에 대비하여 야간· 휴일 약국 운영과 응급의료기관 홍보에 나섰다. 현재 제천시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야간 및 휴일 약국 9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할 예정이며, 심야시간대 응급진료 및 의약품 구매의 편의성을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가 있다. 제천시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95개소가 운영 중이며 해열제, 소화제, 감기약, 파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행사기간 동안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 응급지원체계에 대해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강원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상황과 주요 정부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료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권 필수의료 제공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대학병원으로서 2019년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의료 연계·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을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의 거점 의료기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및 병원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 지정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암센터와 어린이병원을 돌아보았다. 특히, 분만 의료인력 부족 등 최근 지역 산모·신생아 의료현장이 직면한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 개선 연구 등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박민수 제2차관은 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증가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8월 한달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 기간 언론, SNS,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개인방역수칙 등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상시 모니터링 강화, 전담대응팀(22개팀 144명)을 활용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네 병, 의원 중심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52개소, 검사, 진료, 처방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323개소를 운영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이용가능한 의료체계도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하여도 전담인력 배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 검사, 실내환기, 환경소독 강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히 집중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도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강원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상황과 주요 정부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료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강원권 필수의료 제공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대학병원으로서 2019년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의료 연계·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을 통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의 거점 의료기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박민수 제2차관은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및 병원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 지정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암센터와 어린이병원을 돌아보았다. 특히, 분만 의료인력 부족 등 최근 지역 산모·신생아 의료현장이 직면한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 개선 연구 등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박민수 제2차관은 현장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는 2일 전북권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전주시립요양병원에서 본격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국회의원, 전주시의원, 전북도청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과보고 및 전북권역 중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립요양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 공립요양병원 중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로 인한 폭력과 망상 등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이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이 치매전문병동 등 치매환자 전용 시설과 신경과·정신과 전문의 등 치매전문 의료인력을 갖춰야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시는 민선8기 신바람복지 구현을 위한 공약사업인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총 예산 18억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1천883㎡ 규모의 공간에 2개 병동 96병상 규모로 치매전문병동을 확충했다. 입원병실(6인실 이하, 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과 치매환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가 “캄보디아 수원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행복한 캄보디아(이하 행복캄)에 치약, 칫솔, 일회용 치경, 에코백, 영양제, 구충제 등을 기부했다. 2일 장안구보건소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안윤표 수원시치과의사회장, 정진용 수원시한의사회장, 신지연 수원시약사회 사회참여담당 부회장, 권명희 장안구보건소장, 김미선 행복캄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치약 500개(수원시의사회) ▲치약·칫솔 세트 300개, 일회용 치경 300개(수원시치과의사회) ▲에코백 300개(수원시한의사회) ▲영양제·구충제 500개(수원시 약사회) 등이다. 행복캄은 11월에 진행되는 캄보디아 의료자원봉사활동 중 현지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가 주최하는 의료자원봉사에는 관내 의약단체, 종합병원 등 민간이 참여한다.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과목별 진료·상담, 약 조제, 복약 지도, 시력 검진 등 의료자원 봉사를 할 예정이다. 행복캄은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캄보디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