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부터 장스카페(대표 장하숙)에서동래종합사회복지관, 기운차림 식당에 쌀 10kg 5포와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 케이크와 성품을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하숙 장스카페 대표는 “누군가를 위해 나눌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후원한 성품이 누군가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도기식 기운차림 부산·울산총지부단장과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나누고 함께하는 마음은 큰 기쁨을 주지만 그런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결심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영찬 새들원장은 “의미 있게 생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케이크를 지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늘 존경하고 감사한다”며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도 몸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장하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동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우수 산림휴양 및 정원 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에 앞서 다른 지역의 우수한 놀이·체험시설 등을 본 따르기(벤치마킹) 하고, 황방산 맨발등산로 환경개선 및 정원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공원녹지과 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경북 구미시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그물망(네트) 모험 시설과 트리하우스 등의 놀이시설을 체험했다. 이어서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천년숲에 들러 황토 맨발걷기 체험을 즐기고 세족장과 오감 만족장 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튿날에는 대구시 군위군 사유원을 방문해 다양한 정원 식물과 숲속 건축물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맞은편(다운동 10번지 일원) 6,866㎡ 부지에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실시계획 인가를 마친 상태로, 이번 달 안으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중구 장현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카페 도담도담’이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도담도담 개소식이 열렸다. 카페 도담도담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방울토마토를 직접 키워 싱싱하고 건강한 주스를 판매하는 특색있는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명은 “다시 찾고 싶은 카페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발표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이들에게 직접 명찰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를 응원하는 희망메세지 전달하기와 어르신들이 각자 준비한 음료를 선보이고 박승원 시장이 베스트 음료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카페 도담도담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행복한 장소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 산업 육성까지 이용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신축 건물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3일 오후 2시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15년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 예술공간으로 가학동 소재 광명시자원회수시설 부지에 문을 열었으며, 9년 만에 시민체육관 내 신축 건물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신축 건물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92억 원 등 총사업비 178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 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준비실, 1층에는 ▲업사이클 예술작품 전시장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쇼룸 ▲제로웨이스트 테마 카페, 2~3층은 ▲교육실 ▲창업자 코워킹 공간 ▲시민 커뮤니티 활동공간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친환경 요식업 인큐베이팅 공간(공유주방)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은 업사이클 기업 ㈜모어댄 대표 최이현, ㈜리하베스트 대표 민명준, 업사이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울주군 주요 재난재해위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서생면 화산리 일대와 하천변 차단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서생면 화산리 일대는 태풍과 집중호우 시 효암천과 화산천의 범람과 저지대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 문제로 침수가 빈번해 지역주민들이 재산피해와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울주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보상과 공사과정을 거쳐 2028년 해당 지구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년간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화산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2개소 신설, 배수로와 우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인 하천변 차단기도 점검했다. 울주군은 집중호우 시 하천변 산책로의 침수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총 16개소에 차단기 33대를 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구민들에게 대덕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대덕비전토크’를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비전토크’는 신탄진 지역의 새로운 행정중심지가 될 석봉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의견 및 불편·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구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앙상블 ‘가온병창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과 대덕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한 비전 영상 상영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문을 열었다. 구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제안’과 ‘대덕구와 관련된 N행시 짓기’ 등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주민과 구청장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자리, 평생학습, 청년창업 등 구의 주요 사업들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사전 인터뷰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이 즉석에서 묻고 구청장이 즉시 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마련,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온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주군안전보안관, 울주군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주군청소년선도지도회 등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 △등·하굣길 교통안전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적인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길 기대한다”며 “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3일 울주군 내 중소기업체와 온산공단 입주업체 등 406개 업체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23만 울주군민의 염원이며, 울주군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건설의 계기가 될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대한 절실한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특히 울주군에는 1천400여개의 기업체에 4만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 중 하나인 온산국가공단에는 461개 사업장에 1만5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이순걸 군수는 “남창역이 위치한 울주 남부권은 샤힌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해 온산공단 확장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KTX-이음 정차로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우리나라 경제와 국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체도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월께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용역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6월에 오픈한 LF스퀘어 양산점을 방문, 현장상인 및 LF스퀘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라피에스타에 들어서는 LF스퀘어 양산점은 7월 초 현재 25개의 브랜드가 영업 중이며, 7월까지 63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라피에스타가 오랫동안 공실이 많아 상인과 시민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LF스퀘어 양산점 개점으로 인근 상권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LF네트웍스 이은철 본부장은 “LF스퀘어 양산점에 대한 큰 기대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차질없는 개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양산시장은 라피에스타 인근 증산역 광장과, 증신민원사무소 인근 보행로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상권에 머물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관해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시에서 추진중인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4개의 상인공동체와 차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산시는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호도 조사에는 총 2,303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은 △문천지 △삼정지 △반곡지 △외촌지 △토산지 △남매지 △주을지 △중산지 △소월지 △제1부제지이다. 특히, 경북 최대 규모의 저수지로 이름나 있는 문천지는 주위 경관도 뛰어나고 여름철 가족 동반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반곡지, 그리고 최근 맨발걷기 명소로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중산지까지 10선 안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이 경산 5경과 함께 경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자리 잡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4년 청주시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먹거리 위원회 위원 등 35명이 참여해 공공급식센터 설립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건물 배치 및 구조, 건축계획 등 설계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충청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주시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24년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푸드플랜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상황 보고, 공공급식지원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시설”이라며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달청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를 통한 현장 체감형 성과 확산을 위해 ‘2024년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 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경진대회는 전체 21건의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국민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가 심사 등을 통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및 장려 3건, 협업과제 2건이다. 최우수상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사례가 선정됐다. 6월까지 총 668건의 컨설팅을 시행했으며, 30개사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공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우수상은 조달청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로, 항만 등 주요 토목 구조물 공사비를 산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재정 집행의 적시성·효율성을 높인 ‘토목공사 유형별 공사비 산정·공개’와 조달현장에서의 규제·애로 발굴부터 단계적 적용 등 적극적 대안 제시 및 조치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전담하는 ‘현장목소리 책임이행 T/F’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