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폭염 대비 치매어르신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 취약가구를 선별해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건강관리법 안내,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직무대리 강성민)와 연계한 폭염 안심꾸러미에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요령 안내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건강 상태 확인 및 인지 향상을 위한 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물품은 모기퇴치제 2종, 쿨방석, 치약, 염색약, 지능쑥쑥퍼즐, 종합비타민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이문영 소장은 “장마와 함께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안심꾸러미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한산사랑후원회 등 연계 기관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양파즙 23가구, 화장품세트 21가구에 전달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7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의 습관을 형성하는 유아 시기에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익혀 일상 속 다양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손 씻기’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연수구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6~7세 미취학 아동으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 체험 등 총 30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체험 및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지역사회 내 ‘올바른 손 씻기’ 문화 확산을 위한 버스 내 공익게시판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조기습관 형성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선학별빛도서관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도서관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튼튼이 교실은 폭염의 열기를 녹이는 공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중 학령기아동의 부모들에게 1:1 최적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로 모니터 화면 위주였던 기존 구강건강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과의사 체험 공간 운영 ▲구강자가진단기를 통한 구강 상태 체크 ▲구취측정기로 입 냄새 수치 확인하기 ▲입속 세균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치아 모형 인형 놀이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치아를 직접 닦아주기 등이 있다. 연수구는 향후 지역 내 모든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튼튼이 교실’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학을 활용 지역아동센터 12개소 286명을 대상으로 구강 진료 이동 차량 찾아가는 치아 돌보미 사업을 하고 있다. 치아 돌보미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충치 예방을 위한 칫솔질교육, 구강검진, 발치, 불소 광칠, 스케일링 등 다양한 방법의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유년기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및 칫솔질 습관으로 아동들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더욱 질 높은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보건소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인 ‘바다먹거리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어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수산물로 구성된 식단을 주 1회 이상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수산물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을 ‘바다먹거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보건소 구내식당은 거창시장 내 수산물 가게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갈치구이, 가자미조림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수산물 판매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수산물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도 우리 수산물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매년 9월 첫째주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거제시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활터(어린이 등) 중심으로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을 위한 행동 변화와 함께 부모(3040세대)들에게 일상생활속에서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생활습관을 담은 자유내용의 그림·포스터이며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거제사랑상품권 10만원(2명) △우수상 거제사랑상품권 7만원(4명) △장려상 거제사랑상품권 3만원(6명)을 선정해 8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9월 한달동안 거제시청 및 거제시보건소에 전시되며 2024년 사업 홍보물품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령군은 (주)거인식품의 허정 대표가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6월 1일‘하트세이버’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을 하여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적극적인 응급조치를 유도하고자 시행된 제도이다. 2022년 12월 19일 13시 32분 근무를 하던 직원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급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원인은 심근경색이었다. 초를 다투는 절박한 상황에서 허정 대표가 쓰러진 직원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을 회복시켰고, 즉시 119로 신고 후 인계했다. 직원은 대가야읍 영생병원과 대구 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되어 1주일 후 아무 후유증 없이 퇴원하여 지금은 정상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 쌍림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주)거인식품의 허정 대표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우수 회원으로 바쁜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관내 정신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과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앞으로 총 16회에 걸쳐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받은 뒤 자격증 취득 과정에 도전하게 된다. 또한, 자조모임, 모의면접, 취업박람회 참여, 직업재활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대상자는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청(소)년 조기 중재사업, 재난심리회복지원,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보건소 정신건강팀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근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전국 곳곳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관내에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아 폭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폭염경보 발령 중인 현재까지 방문전담인력 5명의 간호사들이 폭염취약 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3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 기초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부채와 물통 등 홍보물 배부와 폭염 대응 교육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교육과 홍보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폭염 시에는 밭농사 등 야외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와 휴식 등 행동 요령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심각→경계)과 선별진료소 PCR 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라 오는 5일부터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보건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병원 입원 전 환자‧보호자 등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오는 4일 지사면을 시작으로 두 달간 치과진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군민들의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치과이동진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과이동진료는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이 팀을 이뤄 각 11개 면의 보건지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하여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 방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진행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의료기관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영양, 흡연·음주폐해 및 비만예방 등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돕기 위한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강건강 프로그램은 명지·옥천지역아동센터 대상자들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며 청산지역아동센터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담당자(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구강보건센터 전문장비(위상차현미경, 덴티노트)를 이용해 입속세균 및 치아 청결 상태를 관찰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한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전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