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진구 드림스타트에서는 6월 29일 구덕운동장에서 『드림축구교실』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16명의 아동들은 매주 1회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영우주니어풋볼아카데미(대표 김영우)에서는 드림축구교실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자체 행사를 개최하여 체육대회에서 발생한 26만6천원을 모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축구 경기관람권으로 드림 아동 및 가족들에게 제공됐다. 구덕운동장에서 프로축구를 관람한 아동과 가족은 “경기장은 처음이라 떨렸지만 선수들을 보면서 규칙과 응원을 하며 더 큰 꿈을 키워나가야겠다는 생각했다”라고 즐겁게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성군은 7월 3일 고성읍 이당리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 고성군의회 의원,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개식,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축전,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은 2018년 6월 산림청 지정고시를 받아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국비 25억, 도비 7.5억, 군비 17.5억 총사업비 50억을 확보하여 △방문자안내소 1동 △숲이 그린 도서관(카페) 1동 △숲이 그린 집(숲속의 집) 7동을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숲이 그린 집은 신축 공사에 따른 소음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3동(4인실)만 우선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7동을 추가하여 총 14동을 총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자안내소에는 공룡나라쇼핑몰과 연계한 농·수산물 전시관이 함께 있어 전시관의 물품을 직접 보고 사고 싶은 물품이 있을 경우 전화나 인터넷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동구는 7월 2일 2024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및 동구자활기금 운용 성과분석(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실무분과별 특화사업, 협의체 공모사업, 동구희망나눔점빵사업 경과보고 등을 통해 부산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사회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회보장사업들을 공유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동구희망나눔점빵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부산동구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세종실에서 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아역배우 오지율 양의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 아역배우 오지율 양,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4기 핵심가치인 ‘한글과 정원이 가득한 문화도시 세종’ 확산을 위해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등으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오지율 양은 나성초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으로,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을 친근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지율 양은 위촉식에서 “세종시민으로서 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시민 여러분, 전 세계 분들에게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지율 양의 각오와 한글문화정원도시에 대한 기대 등이 담긴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비 예보에 따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3일 유 군수는 삼례읍 하리지구를 비롯해 고산면 남봉 상습 침수지역, 분토제 피해복구 사업장, 운주면 내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유 군수는 현장에서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삼례읍 하리지구는 지난해 수로 범람으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침수 피해를 받았던 곳으로 현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유수지를 확보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공사는 내년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산 남봉 지역 역시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전북지방환경청이 배수통문을 신설했다. 이와 별도로 농어촌공사는 용‧배수로 정비를 이달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고산면 분토제는 지난해 저수지 제당이 유실돼 현재 기능복원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운주면 내촌지구는 소재지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현장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취임 후 2년간 시정발전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민원서비스 국무총리상(작년) ▲민원서비스 대통령상(올해) 및 포상금 2억 4천만원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린벨트해제 불가 지역이었던 미사섬을 GB해제 고시를 이뤄낸 것은 기초자치단체가 국토부의 고시를 바꾼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숨겨진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 故정주영의 정신을 배우러 6급 팀장 이상 벤치마킹을 지시해 다녀왔는데, 우리는 이 견학을 통해 오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으로 영국에서 돈을 빌려 현재의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든 故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우리 시에 남은 K-스타월드,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등 과제를 이러한 개척정신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열린시장실 등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에 신탄진권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석봉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섰다. 대덕구는 3일 석봉동 774번지에서 ‘석봉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연 면적 1만 2639m2) 규모로 건립됐다. 구는 개관식 행사에 앞서 신탄진권역의 종합적인 발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구청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탄진권역 발전을 위해 전략 방안 마련 및 관련 사업 발굴에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개관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정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 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사진 촬영 △대덕비전토크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흥시가 7월 3일 관내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병합 처리시설인 ‘클린에너지센터(경기도 시흥시 공단2대로 14)’의 문을 열었다. 이날 정왕권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하수 찌꺼기 건조 시설의 증설 필요성과 노후화된 음식물 처리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클린에너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개관을 축하하고자 3일 준공식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이동현 도의원,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경기도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영 에이치에너지(주) 대표,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5월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같은 해 9월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에이치에너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2021년 3월 실시계획 승인됐다. 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903억 원(국비 340억 원, 도비 52억 원, 시비 151억 원, 민간사업비 360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연구지원단이 함께 한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전체 자문회의로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마디로 살려고 통합했다”면서, 통합이 수도권 집중 속에 지방의 생존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북이 민관합동추진단을 만들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전문가에게는 길을 묻고 도민들에게는 뜻을 물어 성공하는 통합으로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과 통합자문위원회 그리고 통합연구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통합추진실무는 지방시대정책국과 미래전략기획단 등 범부서 협업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경북연구원이 주도하는 연구지원단이 통합특별법 설계와 지역발전전략에 대한 구체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통합자문위원회에는 지역출신 전직 장관과 전직 도의회 의장 등 경험과 경륜을 갖춘 원로들이 포함됐고, 청년・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집무실에서 홍남표 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공약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말 민선8기 72개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제1·2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공약 점검회의에서 추진 방향 및 목표 재설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1차 검토를 마쳤고, 이후 사업 부서별로 실천력과 효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도출된 방안의 효율성과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소규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산업생태계 조성 △진해 구도심~창원 귀산지역 연결도로 개설 추진 △K-Culture 교육센터 건립 △다목적 종합스포츠센터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 회의 결과를 토대로 7월 중 시민공약평가단의 공약변경심의회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변경된 실천계획 실행에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공약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사업과 연계해 사업 성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속도감 있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일 하절기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개최한 후 탄현동 침수피해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최근에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안타깝게 발생됐다”며,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우리 시 동종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역시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간부회의 종료 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대상지인 탄현동 숯고개공원과 탄현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탄현동 지역주민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탄현동 숯고개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22년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고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 부구청장, 경제문화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방향 전달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보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내용으로는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해, 대동천에는 카바나존 등을 설치하고, 동광장로 일대에는 프린지무대, 먹거리 공간, 체험공간 등을 배치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대동천 설화를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했으며, 전 연령층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다채롭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