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미추홀구 공약 추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년 차를 맞이한 민선 8기 주요 공약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78개 공약, 114개의 세부 과제(중복 6개 포함)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미추홀구 공유복지 플랫폼 구축, ▲셉테드 안전 귀갓길 사업, ▲숭의로터리 분수대 리모델링 사업 등 총 83개의 사업이 이행 완료돼 72.8% 추진율을 달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으로 앞으로 남은 2년도 공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작점에서 군정 방향을 재정립하고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실·국장,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첫날 해당 부서인 기획예산실, 행정과는 2024년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순창군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이날 보고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이행평가 최우수(SA) 달성, 626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쉴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지와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선정, 농촌유학생 41명 모집이 포함됐다. 특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 종자통장 지원 사업 확대,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30명(라오스) 도입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유수율 98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창군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군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군은 최근 2024년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과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군은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해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 명이 모여 삼계탕 400마리를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이 중 200마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머지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가남파출소, 가남농협 등 가남읍을 위해 애쓰는 유관 기관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관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길 기원한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 주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남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가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나눔 봉사에 함께한 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본 바우처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하였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최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달서구청사 일대'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달서구는 구청사, 보건소 등 청사 전 구역에 와이파이 프리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 강당,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 등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또한, 무선침입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을 강화하였고 최신 기술(WiFi 6E)을 적용하여 고속, 광대역 등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주민들이 구청사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Dalseogucheong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기존 자체구축 및 2019년부터 추진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협력 공공와이파이 사업으로 관내 공원,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117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공원, 전통시장, 체육·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투어 현장을 가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4일 성안올레와 동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시장은 원도심 성안올레 2코스를 직접 탐방하면서 제주의 역사·문화 명소와 자연 경관을 잇는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했고, 이어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살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목 관아, 제주성지 등 많은 역사 문화 자원들과 전통시장 상권을 연계하는 관광자원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원도심을 만들어 전통시장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5일 서울에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을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업계 소통 강화 및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경영비 상승, 전쟁·고환율 등과 같은 대외 불안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6월 가공식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식품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식품업계가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식품 부담 경감 지원을 지속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가공식품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며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 국민들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식품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식품업계가 맞닥뜨린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으니, 업계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150명이 모인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시민협치진흥원·조선대와 함께 대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동구 온마을이음학교 미리대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구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은 마을 교육 협력 기반을 구축해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운영하고, 지역 내 특색 교육과정 발굴·운영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온마을이음학교 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4월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 전공학과를 미리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의 희망 학과 수요조사를 거쳐 ▲K-컬처공연·기획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영학부 ▲건축학과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간호학과 ▲의예·의학과 ▲치의예과 등 10개 학과 150명의 학생을 선정, 강의·실습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 교수의 강의를 듣고, 교내 학식 체험과 함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3~24일 환경을 위한 ‘패션 트렌트! 쿨 맵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쿨 맵시란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건강과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뜻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온 국민의 쿨 맵시로 체온을 2℃ 낮추고, 전국 실내 냉방 온도를 2℃ 올리면 연간 39만 TOE(1TOE = 1,000만㎉)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197만 톤을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약 3천억 원의 비용 절감과 약 7억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인 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생활 실천인 쿨 맵시 착용과 탄소 중립 포인트(에너지 분야) 홍보, 사업장 문열고 냉방영업 금지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기·상수도 사용량 절감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쿨 맵시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시원한 옷차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340여 건에 대해 세심한 검토를 거쳐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수렴한 건의·애로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 기간 중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45건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과 교통, 공원녹지 분야가 가장 많았다. 이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거나 자체 해결이 어려워 유관기관 협조가 필요한 중·장기 검토 사항, 처리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체 건의 사항 중 220여 건에 대해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해서는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지속 관리·검토,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책정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문화가 흐르는 낭만 연구소’를 진행중이며,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피크닉’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문 동행의 날’에는 동화 인형극과 그림책 힐링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인 ‘여름아 읽자!’와 ‘꿈나무 작가 교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성 수업’ 등도 진행된다.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100권 읽기 챌린지’, ‘꼼지락 꼼지락 공예’, ‘선과 색, 그리고 마음‘ 등 책과 공예, 미술 등이 마련된다. 학운동과 지원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플라워 공예-도서관은 시원하다‘와 ’현과 황의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알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