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와 준우승팀 포르테나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éna – 서울'이 총 3회 개최된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 매회 경이로운 무대들로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보인 시즌4의 주역, 우승팀 리베란테(Libelante)와 준우승팀 포르테나(Forténa)가 다시 한번 콘서트로 찾아온다.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구성,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으로 감동과 전율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구, 고양, 광주 등 여러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으로 지역별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팬텀싱어4’ 이후 신곡 발매와 공연,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리베란테와 포르테나가 출연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배드민턴 선수단의 강산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개최된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식 3위의 빛나는 성과를 차지했다. 이천시청 배드민턴부는 '22년 1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이후 최초로 입상하며 미래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강산 선수는 경기 중에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이런 강산 선수의 활약은 선수단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선수단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경기 결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전문성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그리고 열정이 합해져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천시청 선수단은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국내 배드민턴 종목 내에서 빛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의 전종배 감독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강산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 그동안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진행되는 하계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여갑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임감독(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외 4명의 지도자와 4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항시는 사격장 시설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후보선수들을 위한 사격장 개방 및 훈련 기간 이동 차량을 지원해 지도자와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우수한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사격연맹 주관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국가대표 결원 시 충원될 수 있도록 경기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2024년에도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지훈련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가 ‘하나의 세계, 통합된 태권도(One World, One Sport Taekwondo)’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컨퍼런스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태권도연맹(WT)와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스포츠태권도로서의 학문적 가치 공유와 상호간 융합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올림피즘 실현에 태권도의 역할을 탐색하고자 개최한다. 스페인,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그리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참석하는 해외 강연자들과 스포츠관련 학과 교수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통한 사관학교 건립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문체부·전북도·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당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26일 고성군 해양레포츠아카데미에서 ‘제14회 고성군수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수영연맹(회장 허태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엘리트 부 3개 그룹의 개인전 9개 종목(△자유형 50·100m △배영 50·100m △평영 50·100m △접영 50·100m △개인혼영 200m) 및 단체전 2개 종목(△혼계영 200m △계영 200m)과 일반클럽 부 4개 그룹의 개인전 5개 종목(△자유형 50m △배영 50m △평영 50m △접영 50m △개인혼영 100m) 및 단체전 2종목(△혼계영 200m △계영 200m)으로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종목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의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으로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제14회 고성군수배 학생 수영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당일은 임시 휴관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9월 25일 초연을 앞둔 연극 '카페 쥬에네스(제작사 콘텐츠합 / 작∙연출 오인하)'의 1차 티켓이 23일 오후 2시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1차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카페 쥬에네스' 공연 일정에 한해 진행된다.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이라는 뜻으로,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카페 쥬에네스'는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로 인해 청춘들이 애국과 매국을 강요받고 혹은 선택하며,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희생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특히 배우 11인의 캐스트 실루엣과 캐릭터 포스터 등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연극 '카페 쥬에네스'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카페 '쥬에네스'의 주인이자 전 의열단원인 '정해원'역에는 최정헌, 차용학, 의열단원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의 여급이자 가수로 위장해 일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최예빈이 ‘완벽한 가족’에 이수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예빈은 ‘완벽한 가족’에서 고등학생 2학년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녀는 깡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 기분 나쁘면 일단 싸우고 보는 무대포 성격이다. 누가 자신을 동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을 참지 못해 곧잘 폭력 사건에 휘말리는 등 비행 청소년으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선희(박주현 분)의 보육원 시절 친구이기도 한 수연은 10년 만에 재회한 선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상처받기도 하고, 선희가 너무 완벽해 보이는 탓에 심통도 부린다. 무엇보다 수연은 선희와 의문의 사건으로 부딪히게 된다고. 최예빈은 특히 극 중 박주현과 촘촘하게 얽히면서 극 전개와 분위기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그녀가 캐릭터 간의 관계성, 벌어지는 사건 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예빈은 ‘현재는 아름다워’, ‘러브 앤 위시’,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은 최예빈이 이번 ‘완벽한 가족’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손소망이 마지막까지 '남남'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손소망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에서 간호사 정도희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유쾌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정도희는 김은미(전혜진 분)의 회식 제안에 "드디어 알코올 봉인해제예요?"라고 물으며 반색했다. 이어 딸과 먼저 술을 마시겠다는 김은미에게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김쌤 내숭은. 박선생님(안재욱 분)도 계시잖아요"라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손소망은 매회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이후 손소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남'은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함께 뭉클해지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함께해 주신 선배님들, 동료 배우님 그리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상호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과 함께 박상구 정형외과의 정도희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드라마 '남남'을 사랑해 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의 배우 윤지온이 조득찬 캐릭터에 착붙했다. 지난 21일(월)과 22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7, 8회에서 윤지온은 복잡다단한 조득찬의 심경을 섬세히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조득찬은 지금껏 김도하(황민현 분)의 일이라면 유난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최엄호(권동호 분)의 등장에 득찬은 불안한 눈빛과 표정을 지어 보였고, 도하를 조심시키는 그의 모습에서 숨겨진 도하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 윤지온은 쓸데없는 짓을 하는 문제아 동생 조재찬(남현우 분)에게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 극 분위기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열연을 펼쳤다. 재찬이 자꾸만 김도하의 과거를 언급하며 들쑤시고 다녔던 것. 동생을 향한 냉랭한 눈빛, 제스처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윤지온의 연기는 싸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득찬은 샤온(이시우 분)이 과거 도하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목솔희(김소현 분)에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 KPGA 회원 3인이 출전한다. 임성재(25.CJ), 김시우(28.CJ), 김주형(21.나이키)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 7,34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참가한다.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그런 만큼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7위, 김시우는 20위,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고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는다. 역대 ‘투어 챔피언십’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위로 지난해 임성재가 기록했다. 한국 국적의 KPGA 회원 3인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대회 유치전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전국 규모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전국 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상반기 스포츠 방문객만 2만여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2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상반기 동안 21개의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8개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약 2만명의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며 발생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숙박, 요식, 배달업 등을 망라해 약 85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전국규모 검도, 철인3종, 농구, 펜싱, 테니스, 리틀야구 등 20여 개의 대회가 예약돼 있다. 앞으로 약 1만 5천명 이상 선수, 임원과 관계자들이 익산을 찾아 5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다양한 스포츠경기를 펼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장수군장애인 탁구선수단이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단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소속인 이근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영복 선수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포인트 랭킹 40점의 대회로 17개국의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참가로 10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사전 경기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레드장수탁구 후원회 회원들과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장이 함께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줘 감사하고, 10월에 개최되는 항저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