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병무청은 7월 23일 청·차장, 국·실장, 소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 30여 명이 참석해 화상으로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국민들의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병역 이행이 권리와 명예로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병역 이행이 의무를 넘어 청년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진출과 연계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병무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상반기에는 정책자문위원회에 청년분과를 신설하는 등 청년의 이해와 요구가 병무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의 병역이행이 경력 단절이 아닌 미래설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구인구직 채용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취업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우울증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취약자에 대한 상담치유 서비스를 산업기능요원 등 산업지원인력까지 확대하고, 군 복무 중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입영대상자 전원에 대한 마약류 검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3일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씨(서울 성북구 거주)가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강원도 철원 오대쌀 백미(10kg) 300포(3,000kg)를 기탁했다. 기증식은 대한불교진각종의 4대 성지(聖地) 중 하나로, 진각종을 창종한 회당 손규상(孫珪祥 1902~1963) 대종사의 탄생지에 조성된 울릉읍 사동리 금강원에서 진행됐다. 석씨는 이날 기증식에서“진각성사원정각대종사님의 열반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가르침을 받들어 은혜의 꽃을 피우는 취지에서 진각성사원정각대종사님의 탄생지인 울릉도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 라고 기부의 동기를 밝히며,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기 따뜻한 정성의 한 끼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2023년도(진각성존회당대종사님의 열반 60주년)에 이어 ‘울릉군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자비의 쌀’을 준비한 만큼, 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 취약 가구에 쌀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만나 10개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30억 원),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20억 원),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20억 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서산배수분구 일원에 6.845㎞ 규모의 하수관로와 간이배수펌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 이 시장은 국립국악원 건립(15억 원),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8억 원), 그린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53억 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128.5억 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부탁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화재를 대비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사업은 2022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남부지역의 폭염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창녕군 도천면 영농현장과 함안군 칠서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대책과 현장 상황을 직접 챙겼다. 먼저, 창녕군 도천면의 비닐하우스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박 지사는 창녕군의 영농현장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청취하고, 드론 영상관제를 통한 현장 예찰과 드론에 부착된 앰프장치를 활용한 폭염시간대 작업자 경고방송 등 현장 대응활동을 직접 살폈다. 박완수 도지사는 “작업에 열중하다 보면 폭염시간대를 미처 피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고령 농업종사자, 외국인 노동자 등 폭염 속 안전확인을 철저히 하고, 드론 영상관제 활용 등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제1공장을 방문해 현장 노동자를 격려하고 단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입주업체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가지며 폭염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등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창원대학교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스마트 실내공간정보 DB 구축사업’은 중대시민재해대상시설, 소방중점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를 구축해 시설물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문제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긴급구조표준시스템과 연계해 119상황실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건축물 구조를 신속하게 파악해 구조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채용한 도내 청년 118명과 2020년 12월부터 건축물 114곳의 공간 데이터를 구축했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4차산업 관련 신기술 교육과 직무 경험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이날 사업 참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서정호 대표이사((주)빅스스프링트리), 이민호 과장((주)옐로우박스), 박종원 상무(GMB코리아(주))를 초빙해 정보기술(IT) 산업의 인재상과 창업 노하우, 취업준비생이 갖춰야 할 덕목 등을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이번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큰사랑약국으로부터 부산사상구장학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혜란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원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기금누적액이 8,600만 원에 이르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강혜란 대표는 “사상의 미래 인재들이 더욱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고 계신 강혜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상구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17일~20일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에서 사상구소년소녀합창단이 ▲민속 부문 금메달 ▲종교 부문 은메달과 ▲특별상으로 최고의 의상상 3관왕을 차지하며 사상구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는 매년 여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합창음악 축제로 세계의 저명한 합창 전문가들의 경연 심사를 받고 다양한 합창 워크샵을 통한 배움의 시간을 나누는 행사이다. 총 국내·외 13개 합창단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상구소년소녀합창단은 민속 부문에서 ‘진달래꽃’, ‘두껍아문지기’를 종교 부문에서는‘praise his holy name’, ‘축복의 길’을 합창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곡명 설정에 맞게 의상을 입고 다양한 소품들을 사용해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인 결과 최고의 의상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나영(개성고 2학년) 단원은 “많은 후배 단원들의 첫 제주도 공연인 만큼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이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나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시민 50여 명과 함께 ‘나주愛 줍깅 마실,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도 내 10개 시군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COP33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2년째 진행하는 공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나주시는 ’자원순환교육지도사‘ 평생교육과정 수료자 20여 명과 에너지사랑광주전남지부, ESG환경실천지킴이 등 환경 단체들과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천, 분리배출 장려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 알리기에 앞장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엠마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유식메이커 200대(7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태우 대표는“어려운 여건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출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도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3일 기술원 내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농업 단체장,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배우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건축 면적은 스마트온실과 다목적실 등을 포함해 지상 1층 총 1730㎡ 규모이며, 딸기·토마토·오이·고추·쪽파·엽채류 등 6개 온실과 통합 관제실, 강의실, 육묘실, 발아실, 저온저장실, 기계실 등을 갖췄다. 특히 6개 온실은 각 재배 품목에 맞춘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탑재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배우는 실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실별 구축한 재배 시스템은 △딸기 ‘업다운시스템’ △토마토·오이·고추 ‘행잉거터’ △쪽파 ‘고설베드’ △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3일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고성을 찾은 전수 교육생을 격려하고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여름 탈놀이 배움터 현장을 방문했다. 7월부터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총 7기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 전통예고, 성신여대, 푸른숲 발도르프, 청계자유 발도르프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관외 거주자는 물론 고성군민 200여 명이 참가한다. 교육생들은 일주일 동안 고성오광대 전수자 및 이수자들의 지도 아래 고성오광대의 역사, 기본과정, 과장교육, 오광대 의상 및 소품 착용법 등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상근 군수는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군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1주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는 1970년을 시작으로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의 오만여 명의 학생, 직장인, 외국인들이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전수받았으며 이는 전국 무형유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낙산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상어 출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에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 해수욕장은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에 총 86개소를 개장했고 이번 주말까지 피서객은 934, 59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동해안에는 상어가 11번 출몰했으며 해수온도가 낮은 1~2월을 제외하면 3월부터 매달 지역을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출현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고성군 오호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상어를 발견해 신고 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상어 안전망 운영현황을 청취했으며, 이외에도 안전수칙이 기재되어 있는 해수욕장 안내판 등을 직접 점검했다. 상어 안전망은 도내 양양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15곳에 시범 설치되어 있으며 경포해수욕장에서는 수상오토바이에 상어 퇴치기를 부착해 상어 발견 시 전류를 흘려보내 상어를 쫓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