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제37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여 팀, 1천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녀 및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등 부별로 나눠 진행하고, 남자부는 체급별 개인전 및 단체전, 여자부는 체급별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예선전부터 준준결승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한다. 또한 단체전은 맞붙기(토너먼트)로, 개인전은 맞붙기(토너먼트) 및 돌려붙기(리그전)로 운영한다. 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유치해 경남의 씨름 발전과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년 연속으로 종합우승은 경상남도가 차지했는데, 올해 3연속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전통과 위상이 높은 이 대회가 창녕에서 3년 연속 유치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선전소식을 전하고 있다. 우선 육상팀 김은미 선수가 2023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린 여자부 하프마라톤 (21.0975km)개인전에서 김 선수는 1시간17분17초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김은미 선수는 지난 1월 열린 서귀포 전국크로스컨트대회 8km 우승을 시작으로 3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우승, 7월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챔피언십대회 5,000m 1위 등 메달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또 유도팀도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 남체 단제전에서 준우승을, 개인전에서는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양평 용문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광명시체육회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양평군청에 우승을 내어주었다. 개인전에서는 -66kg급 심재민이 3위를, -100kg급 김영성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 양정재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정재 선수는 89kg 체급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로 합계 251kg을 들어올리며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 한국한방고등학교 2학년으로 역도는 취미였다가 역도스포츠클럽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김태인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설립 1년 반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을 이루어낸 뜻 깊은 대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님을 비롯한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하며 양정재 선수 같은 인재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해서 진안을 역도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11월 전국체전까지도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 또한 김태인 회장님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축하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총 342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찰청장기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대회 중 유일하게 초등부 경기가 있는 대회로, 작년 영천시에서 첫 대회 개최 후 올해 2회째를 맞아 태권도 유망주들의 관심이 대폭 높아진 가운데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체육관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는 11개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순위를 가리며, 체급별 메달 집계를 통해 각 부별 1·2·3위 팀에게는 단체 시상도 이루어진다. 대회 개회식은 4일차인 22일 11시에 진행됐고,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의 시범공연 등 특별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이 대회가 태권도 유망주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12회 김해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김해능동테니스장과 보조구장(삼계, 동부, 원도심, 국제)에서 개최된다. 대한테니스협회, 김해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해시테니스협회 주관,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복식 5개부(개나리부, 국화부, 오픈부, 신인부, 테린이부)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로 대회 기간 김해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신사의 스포츠인 테니스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2024년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는 ‘제2회 김해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오는 9월 2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주최하고, 김해문화네트워크, 김해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 김해청소년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김해시,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코코드론이 후원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와 ▲카트라이더(개인전) 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청소년 32팀, 카트라이더(개인전) 청소년과 성인 각 32명의 참가자를 8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으로 할 수 있다. 예선은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본선은 9월 2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을 통해 중계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전 1위는 김해시장상, 2위는 김해교육지원청장상, 단체전 3, 4위와 개인전 1~4위에게는 김해문화네트워크장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4차산업 에코페스티벌 e스포츠대회의 본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KLPGA투어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이 오는 8월 24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 셀/모듈 사업을 필두로 에너지저장장치, 분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한화큐셀골프단을 운영하며 국내외 실력파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1990년, KLPGA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을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해 전통과 권위를 갖춘 KLPGA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상금을 14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3억 원 증액하면서, 2023시즌 최대 상금을 내걸고 열리는만큼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해외투어에서는 아타야 티띠꾼(20,태국)이 출사표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 2023시즌 13번째 대회,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KPGA 군산CC 오픈’ - ‘KPGA 군산CC 오픈’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13번째 대회다. 군산CC에서는 2009~2011년에 이어 2013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14회째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고 있다. 2005년 개장한 군산CC는 약 130만 평의 대지에 총 81홀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골프장이다. 군산CC에서는 정규투어 외 KPGA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회원 선발전, 각종 아마추어 대회 등도 열려 ‘한국프로골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지급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KPGA 군산CC 오픈’은 총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새롭게 태어난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개최 ‘KPGA 군산CC 오픈’은 군산CC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PGA 프로 이하늘(29)이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해 21일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하늘은 지난 달 20일 용인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창문 밖을 응시하던 중 수상한 사람이 집 대문과 차량 번호 등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마약류를 거래하는 것으로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가 숨겨놓은 마약류를 확인한 후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고 경찰은 총 2천만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늘은 “경찰의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또한 KPGA 프로로서 용감한 모습을 사회에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하늘은 2019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으며 KPGA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꿈키움 유도교실의 박승찬(고성초, 6학년) 학생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65㎏)’에서 3위에 입상했다. 꿈키움 유도교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성군유도회의 신규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들의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학교 폭력 및 강력 범죄 등에 대비해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1월부터 실시한 꿈키움 유도교실은 고성군유도회의 지원과 구자홍 지도자의 지도로 60여 명의 아동들이 유도 꿈나무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매주 3일간 아동들을 꾸준하게 지도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박승찬 학생은 “늘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지도자님께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꼭 1등을 해서 고성군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자홍 지도자는 “아이들이 유도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까지 연마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기회를 준 복지관과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상무가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를 워터페스티벌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홈 6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압도적 홈 승률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김천은 직전 전남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석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홈 승률 75%로 홈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여섯 경기에서 터진 골만 20골이다. 수비 역시 안정화되고 있다. 6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수비수 이상민은 지난 20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번 충남아산전에서는 이상민의 프로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상민 친필사인 포토카드는 선착순 100장을 판매하며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축하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후 선수가 직접 추첨해 친필 사인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양평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우뚝섰다. 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19일 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서 충북도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결승서 고창군청은 충북도청을 상대로 김이현 선수의 누르기 한판승, 김혜빈 선수의 상대방 기권승, 김아현 선수의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3:2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개인전에서는 –63㎏급에서 김혜빈 선수가 제주도청 차민지 선수에게 업어치기 절반으로 뒤지고 있다가 1분20초를 남기고 안다리 되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48㎏급 박은이 선수와 –78㎏급 김아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유도명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지연 경기지도자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지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내주는 선수들이 고맙다”며 “항상 많은 관심과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심덕섭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