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9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문체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의 레인저들과 광주 대학생 청라봉사단 등의 지원과 청천초등학교 학부모 및 아이들, 화순에서 초청된 아트포앙상블팀 등 35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우천 속에서도 대지의 미술, 아트소반 쿡, 길거리 레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고, 놀이문화 연구소 이종일 대표의 새활용놀이터 전시 및 체험도 게이트볼장에서 이어졌다. 김순호 군수는“비 때문에 행사 장소도 변경되고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수준 높은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문화도시로서의 저변이 확대된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앞으로도 8월 3일, 8월 31일, 9월 28일, 11월 2일 총 4회에 걸쳐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계속 이어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10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을 찾은 방문객들로 매출액이 급증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이 최근 3년간 충장축제 개최 장소인 금남로와 충장로, 예술의거리 등 상권의 신용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축제 전과 대비해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신용카드 소비매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일평균 소비매출액은 축제 전 12억 85백만 원에서 축제기간 동안 일평균 13억 5천만 원으로 1.5% 소폭 상승했다. 이듬해인 2022년은 축제 전 12억 2천만 원에서 축제 기간 동안 13억 93백만 원으로 15.9% 증가했다. 2023년 축제 전 10억 51백만 원에서 14억 84백만 원으로 41.2%으로 일평균 소비 매출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소비 매출액 역시 충장축제 기간 동안 2021년 13억 5천만 원, 2022년 13억 93백만 원, 2023년 14억 84백만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동구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지역 자율 계정과 지역 자율 추천 등 2개 부문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주권에서는 2017년 광주광역시의 우수사례 선정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결실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들에 대해 차별성과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서면과 현장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지역 자율 계정 부문 20건, 지역 자율 추천 부문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광주 동구가 유일하다. 지역 자율 계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오색빛으로 그리는 행복한 동계마을 만들기’는 지역의 역사·인문학적 유산을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연계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역 자율 추천 우수사례인 ‘주민 주도형 소통과 나눔의 마을복지 거점 공간 마을사랑채’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마포미래성장자문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마포미래성장자문단은 행정,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99명의 자문 위원은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및 현안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는 민선 8기 2년 동안 믿기지 않을 만큼 크나큰 성과를 이뤘다”라며 “마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미래성장자문단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국립중앙극장과 7월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3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활용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신기술융합 콘텐츠인 '별별실감극장'을 올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의 최신 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품격 높은 공연예술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포문화재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서포터즈 주관으로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향상과 취·창업 정보 제공을 위한『천연 생활용품 DIY 입문과정』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했다. 『천연 생활용품 DIY 입문과정』은 천연 재료로 직접 다양한 생활용품(비누, 샴푸, 아로마 오일 등)을 만들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해당 분야 창업 설계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20명 전원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미를 넘어 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창업 정보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구 여성친화도시조성서포터즈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7월 2일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경성대 쿠우쿠우에서 광주동구협의회와 영‧호남 자매결연 3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신상진 부산남구협의회장, 고강진 광주동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과 오은택 남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으며, 광주동구협의회에서는 남구 성프란치스꼬의집에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상진 회장은 “먼 길 궂은 날씨에도 부산 남구를 방문해주신 고강진 회장님을 비롯한 광주동구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임택 동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두 협의회가 오랜 시간동안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의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했으며, 고강진 광주동구협의회장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무리 먼거리여도 영‧호남 화합을 위해서는 언제든 달려오겠다”고 방문사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두 협의회가 만나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가 남부교육지원청 앞 보도확장공사를 지난 2024년 6월 24일 준공했다.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앞 보도구간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공사로써, 전체 60m구간의 보도에 대하여 기존 1.7m 보도 폭을 약 2.7m 확장한 공사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이러한 보도확장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도군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미래로 도약하는 수산업 경영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11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대회'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대회'는 수산업 경영인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전남 수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2년마다 전남 연안 15개 시군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수산 관련 전남 최대 행사다. 이번 기념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 완도군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시장·군수, 수산업 경영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완도항 인근 해역에 참조기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본 기념식은 식전 공연, 주제 공연, 유공자 표창,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산업 경영인 57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전남도지사, 완도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수산물 홍보관, 수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덕군지구협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3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클린 라이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생활용품 꾸러미 24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생활용품 꾸러미는 영덕군의 9개 읍·면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봉사회 영덕군지구협의회 이쌍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최소한의 일상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큰 힘은 아니지만 꾸준하고 잦은 봉사로 우리 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귀뚜라미 그룹은 7월 4일 속초시와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고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 그룹의“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39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지자체에 지난해까지 총 34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속초시에 전달된 장학금은 본인 또는 부모가 속초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나 다른 장학금을 받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7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귀뚜라미 재단'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학술연구 사업,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관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및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속초시도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이 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7년만에 열린 의미있는 만남으로 기존의 전 분야에 걸쳐 협력과제를 발굴‧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고자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3개 시‧도지사는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지역소멸의 위기 대응 및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결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선언문에는 3개 시‧도간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초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경제동맹의 핵심인 재생에너지‧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산업분야 신규사업 발굴‧협력, 지방소멸 및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