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장 18명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 지구’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선정을 위해 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전국에 10개 혁신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대표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를 포함한 1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을 위해 ▲인력 및 행정·재정지원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직업교육 및 진로 상담 과정 운영 ▲기업체 발굴 및 특성화고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 안산형 ‘무지개(RAINBOW)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앞서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세상을 바꾸는 힘 ‘모금’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복지사업의 자발적 주민참여와 민간자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임학수 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사협 위원장 및 담당자, 복지만두레 회장, 관내 복지관 민관협력업무 담당자, 중구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마케팅회사‘㈜휴먼트리’의 이선희 대표와 김종욱 공동대표가‘모금에 대한 이해와 모금 기획 및 아이디어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모금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학수 위원장은“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자발적인 모금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금활동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29일‘모금 활성화를 위한 설득과 후원 요청’을 주제로 두 번째 모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 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243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대전 중구는 2023년 고용률 67.7%, 여성고용률 63.7%,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9,300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관광객 수, 관광소비액, SNS 언급량 등 도시관광 부문에서 전 부문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특화산업 육성·지원 등 지역 고용 강화 노력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강화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도시재생 및 지역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소멸 대응 ▲청년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 ▲일하고자 하는 고령인구·여성 증가에 따른 고용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일자리 5대 집중 분야(소상공인, 문화관광, 도시재생, 청년, 취약계층)에서 높은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미국, 유럽 내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함에 따라 여행 시 모기물림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주의할 것을 밝혔다. 웨스트나일열(West Nile fever)은 주로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70~80%는 무증상이나 발열·두통·전신 통증·관절통·구토·설사 또는 발진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자연 회복된다. 다만, 감염된 사람 중 신경계 감염을 일으킨 경우 약 10%의 치사율을 나타내므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및 장기이식 환자 등은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감염된 사람의 수혈, 모유 수유 등으로도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웨스트나일열은 중동, 미국, 동유럽, 아프리카, 서아시아 등에서 지속 발생 중이며, 1950년 이후 중동, 유럽, 남아메리카에서 대규모 발생이 있었다. ′24년에는 이스라엘에서 기존 유행 시기보다 빠르게(6월부터) 발생 급증(796건, 8.6일 기준)이 보고된 바 있고, 미국은 텍사스주, 네브래스카, 네바다주 포함 24개 주에서 103건 (8.6일 기준), 유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휴일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화성시에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제주 정착을 위해 입지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변화하는 기업투자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가 8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출범했다. 원스톱 기업지원협의체는 신성장 산업군을 제주에 유치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공적인 제주 정착을 위해 필요한 입지, 기반, 각종 인·허가 등의 정보와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는 도지사를 의장으로 하며, 기업지원단과 8개의 전문 분야별 실무지원단(입지지원, 공장설립, 관광개발, 기반지원, 혁신산업, 푸드테크, 금융지원, 사후관리)으로 구성된다. 실무지원단 회의는 수시로 개최하고, 협의체 회의는 정책결정 및 법령 등 제도개선이 필요할 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신산업군 형성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전력공사, NH농협은행 등 11개 기관과 제주도 민자유치위원회, 제주도와 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에 위치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난 8월 8일 현장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2024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신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이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총면적은 472㎡ (142평)이며 사업비 12억원(시비 840백만원, 구비 360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과 2층을 각각 특화된 들락날락으로 조성하게 된다. 1층은 노후된 서고를 교체하고 신규 도서 및 태블릿PC를 구비하여 독서위주의 정적인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2층은 부모가 소음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백색소음이 허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맘껏 뛰어놀며,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다문화 인구가 많은 동구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와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여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AI 북큐레이션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차)’에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교육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12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운영주체 및 운영계획, 의무수영교육에 따른 학생 대상 생존수영 운영방안, 학교시설 개방화에 따른 지역 주민 이용방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일동초 수영장 건립사업은 총 1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일반 25m 레인 5개, 유아용 15m 레인 2개가 설치될 계획으로 ‘26년 상반기 中 운영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일동초 수영장 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월 전국 시 지역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일 이강덕 포항시장, 황태일 감사담당관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반부패 분야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과 실행, 유지와 모니터링 및 지속 개선활동에 대한 제3자 인증이 가능한 글로벌 부패방지 표준 인증제도다. 이는 지난해 시유재산 매각 과정에서의 업무상 횡령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직비위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부정부패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시는 ▲부패방지 방침의 수립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매뉴얼 및 절차서 수립 ▲부서별 부패 리스크 평가자 및 내부 심사원 교육 ▲부서별·업무별 부패 유발요소 식별 ▲부패 통제수단 마련 ▲부패방지 목표 설정 등 조직의 부패 발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대전 0시 축제’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메인무대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폭염 대책과 관람객 인파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지시했다. 대전시는 무사고 0시 축제를 위해 안전 인력을 1일 875명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인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원했다. 또 CCTV 관제로 지상과 지하 구간의 사각지대까지 살필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무대 원형 구조물 안전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성심당은 줄서기 앱을 적용하지만, 메인 무대와 가까운 만큼 인파 관리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가 추진하는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8월 8일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공모사업 중 하나로, 원주교육지원청 현 부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하여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인성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복합적인 교육·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센터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수업과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돌봄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의 50%인 98억 4천3백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교육과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과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 및 균형 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춘천시가 10일부터 25일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주말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평일에만 무더위쉼터로 운영했다. 그렇지만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주말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번 청사·행정복지센터 주말 개방은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는 부시장의 특별 당부사항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지속되는 무더운 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개방 구역은 본청 1층과 각 행정복지센터며 광복절은 개방하지 않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