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이효진 코치 겸 선수가 옴니엄 템포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음성대회에서 은메달 1개, 7월 개최된 KBS 양양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로 국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각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국외 선수와도 경쟁해 얻어낸 수확이라는 점이 뜻깊다. 이와 함께 연천고등학교 전영수 선수가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지난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 연천군청 사이클의 우수한 경기력을 증명해 보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2023년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제1회 국제 라이프세이빙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국제 라이프세이빙 대회는 해양수산부, 경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한국라이프세이빙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행사로, 1차전은 1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차전은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20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서프 레이스, 보드 레이스, 비치 스피린트, 튜브 구조 등 6종목을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은 포항 영일만 파도를 가르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짜릿함을 선물했다. 라이프세이빙 대회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인명구조의 고유 가치에 스포츠 규정과 흥미를 접목한 경기로, 오는 2032년 호주 하계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유호성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국제 라이프세이빙 대회를 통해 포항이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위상을 더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U-17)이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대회 개최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4명 명단에는 김명준(포항포철고), 윤도영(충남기계공고), 임현섭(수원매탄고), 강민우(울산현대고) 등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 16명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처음 변성환호에 승선한 김현우(영등포공고)를 비롯해 백가온(보인고), 한석진(전주영생고) 등 U-17 아시안컵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 8명도 변성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중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 이상민(누에보보아디야)은 이번 소집 명단의 유일한 해외파이다. 선수단은 2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소집돼 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훈련 기간에는 8월 30일 인도네시아 U-17 팀 친선경기, 9월 3일에는 인도네시아 1부리그 소속 프로팀 비앙카라FC U-20과의 연습경기도 계획되어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5월에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대회를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한국 U-18 대표팀은 2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끝난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 U-18 대표팀,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차례로 맞붙었다. 17일 일본 U-18 대표팀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에 1-4,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에 1-3으로 패했다. 18일 간토 U-20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체력 안배를 위해 1차전과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으나 손발이 맞지 않아 고전했다. 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조인정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한 골을 더 내주며 전반을 1-3으로 마쳤다. 이에 한국은 하프타임에만 5명을 교체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으나 후반에도 한 골을 더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19일 하루 쉬고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맞대결했다. 1차전과 유사한 멤버로 나선 한국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7분 이재민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의 날’을 맞아 경기가 진행되는 5개 구장에서 전광판을 통한 ‘직관(직접 관람) 인증 이벤트’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집관(집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KBO는 야구의 날 15주년을 맞이해 KBO 리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선수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직관 인증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이닝 중간 전광판에 표출되는 QR코드를 활용해 퀴즈를 풀고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823명에게 1번부터 823번까지 넘버링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제공될 예정이다. 직관 기회를 놓친 팬들에게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중계 화면 내 포수 뒤 KBO ‘야구의 날’ 기념 광고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총 5명에게 애플 에어팟 맥스(1명), 갤럭시 워치6(2명), 인스탁스 미니 카메라(2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수 장혜리가 웹툰 ‘오, 보이!’ OST로 작품의 감동을 이어간다. 오늘(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장혜리가 참여한 웹툰 ‘Oh, Boy!(오, 보이!)’ OST ‘마침’이 발매된다. ‘마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혜리가 가창자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장혜리만의 섬세한 곡 해석과 애절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세련된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이번 곡은 ‘마침 우리의/맘이 지쳐있지 않았었더라면/지금 우리는 달라졌을까/안녕이란 인사/마침표가 지워졌을까’와 같이 공교롭게를 뜻하는 ‘마침’과 끝맺음을 뜻하는 ‘마침’까지 중의적인 의미를 풀어낸 유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마침’은 나태주, 숙행, 정다경, 영기, 하유비, 한담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OST 작업을 해온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 박성미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한 장혜리는 밴드 비밥 활동에 이어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 변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게릴라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무료 게릴라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근 발매된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 (버블)’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과 공원을 찾은 일반 시민들까지 운집하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스테이씨는 먼저 ‘Teddy Bear (테디베어)’ 무대로 이날 게릴라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색안경(STEREOTYPE)’ ‘ASAP (에이셉)’ 등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현장 관객들은 아낌없는 떼창과 응원으로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팬서비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 밑으로 내려가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더 가깝게 인사를 하거나 즉석에서 무반주로 ‘BEAUTIFUL MONSTER (뷰티풀 몬스터)’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티스트 용준형이 일본 팬들에게 두 가지 매력의 공연을 선보였다. 용준형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PLUSWIN HALL OSAKA에서 '2023 용준형 1ST FAN MEET-UP & LIVE in JAPAN (퍼스트 팬 밋업 앤 라이브 인 재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일 오후 1시에는 용준형과 팬들의 다양한 소통이 펼쳐지는 FAN MEET-UP, 오후 6시 30분에는 아티스트 면모를 만날 수 있는 LIVE 공연이 진행됐다. 용준형은 다정다감한 토크와 유쾌한 게임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FAN MEET-UP에서 용준형은 '여행', 'LONER', '패션' 등 다양한 키워드로 자신의 일상과 근황을 소개했다. 또한, 고양이 귀 게임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LIVE 공연에서는 용준형의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해 발매한 EP 'LONER (로너)'의 전곡은 물론, 올해 발매한 신곡 'POST IT (포스트 잇)', 'Lo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 서지훈이 아슬아슬 삼자대면을 한다. tvN 월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21일, 목솔희(김소현 분)를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김도하(황민현 분)와 이강민(서지훈 분)의 모습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는 예측 불가한 국면을 맞았다.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털어놓은 목솔희, 김도하의 혼란스러운 눈빛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목솔희의 고백에 김도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미소로 마주 앉은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밤의 눈물이 무색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여전히 설렘으로 가득하다. 목솔희와 김도하, 이강민의 뜻밖의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무엇보다도 목솔희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현썸남(?)’ 김도하와 ‘전남친’ 이강민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이 흥미롭다. 두 사람을 내내 의식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3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일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의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총상금 2,500만원을 놓고 250여명의 낚시동호인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오전 5시에 출항해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펼쳐진 레이스 속에 우승은 대전광역시에서 참가한 ‘문영주’씨가 민어 84cm를 낚아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고 ‘골드피싱2호’는 선장상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차 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3회 대회는 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참가자가 참여했고 주말을 맞아 격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부안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최적의 장소라며 부안을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4회 인천 동구청장배 야구대회가 19일 동산중학교에서 개막했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개팀이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오는 9월 2일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야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상무가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분투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7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강현묵의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전반, 공격의 주도권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전남 발디비아의 크로스를 받은 미키치의 슈팅을 김천 김준홍 골키퍼가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전남의 공격이 계속됐고 선제골 역시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하남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전반 45분 동안 김천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골도 전남의 몫이었다. 후반 10분, 하남에 실점하며 0대 2. 후반 13분, 김천은 김태현, 윤석주 대신 윤종규, 구본철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3분, 김천이 만회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