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을 중심으로 한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어려운 법령을 퀴즈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정 청탁을 받거나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시 필요한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제공했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군정을 수행하면서 얻은 군민들의 신뢰가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질 수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평소에도 부서장 및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각종 청렴 시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을의 위험지역을 예찰하여 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 복지·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실시된 공모사업 설명 및 역량강화 교육은 공모사업에 대한 배경과 목적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복지안전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와 같은 복지·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사회적기업의날(7월 1일), 협동조합의날(7월 6일)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맞춤문화살롱에서 “2024년 제1회 안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축하공연, 표창,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안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 함께 논의하고 협업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무지개공방 남성숙 대표, 피플크린 장문희 대표에게는 안성시장 표창을 했고,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 및 한 살림운송 협동조합 장기수 이사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안성시의장 표창을 전했다. 안성시와 기념식을 함께 준비한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유병화 공동회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원과 전주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27회째를 맞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의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첫날(3일)에는 수상 작가들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옻칠 목공예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대한 담론을 나누며 남원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네트워크 확장의 자리로 이어졌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은 4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배분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보금회 북부사업 본부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더위에 취약한 이웃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설 수 있도록 소중한 배분금을 잘 전달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살기 좋은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에서 ‘2024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게 하여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복사용지, 버티컬, 배전반(분전반) 제조, 인쇄, 청소용역, 퓨전국악, 단체 위탁급식, 저수조청소업, 누룽지 제조, 샌드위치, 배소스, 국수 식당 등 제조 부문, 용역사업, 식품 부문 등 다양한 제품과 용역을 평택시, 고용노동부 등 공공기관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청인씨엔씨 등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홍보부스 운영과 상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취임 두 돌을 맞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 남양주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인 백봉지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 성과 및 시정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하반기 역점과제인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의 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유치 현장에서 경기도의원들에게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시유지)를 설명하며 △경제성 △입지의 우수성 △풍부한 의료수요 및 지속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시는 공공의료원 건립 시 토지 무상임대가 가능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고, GTX-B 노선(평내호평역)과 각종 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구리·가평·양평 등 남양주 중진료권 내 배후인구 110만 명이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경기동북부 의료불균형 해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남양주에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 시장은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되지 못한다면 경기 동부의 외곽 지역은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의료 혜택을 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화도읍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화도읍 기관단체장 및 화도읍민 등 6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용완 위원장 등 임원 선출 ▲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화도읍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문위원회와 격의 없는 소통이 화도읍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자문위원회의 출발을 축하드리며, 살기 좋은 화도로 점프-업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분기별로 토론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하여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10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015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2024 칠곡군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정주의식’,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군정시책 주요 분야별 만족도’, ‘개별사업에 대한 군민의견 조사’ 등 총 네 부분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3.0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 됐다. 주요 군정분야를 구성하고 있는 8개 분야의 평가는 생활체육 활성화(74.4), 노인/아동복지/저소득층 지원(74.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농업 경쟁력 강화(73.2), 문화예술 분야(73.0), 교육혁신/지역인재 육성(72.9),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72.2), 도시인프라 개선(71.7), 지역경제 활성화/고용안정(69.6) 순으로 조사 됐다. 정주의식 부분에서는 칠곡 지역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0.2%, 타 시군 대비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55.9%로 집계됐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공공가치가 도시로 물들어져 행복 가득 과천’이라는 공공디자인 비전을 갖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2013년에 최초 수립한 ‘과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과천시의 모습을 담아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공공디자인 비전과 함께 ‘안심’, ‘배려’, ‘균형’, ‘활력’, ‘소통’ 등의 5가지 가치를 키워드로 공공디자인 진흥 5대 전략을 세우고, 전략별 맞춤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계획과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특별과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관련 부서에 배부하여 관련 사업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10개 분야 143개의 공약사업과 시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하여 구리시 시정 목표에 따른 2년 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 및 답변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3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보훈단체장 활동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정환 도서관 설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급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 총 88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노력으로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구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하에 기본계획이 마련되어 기반 시설과 광역교통 대책 등이 시민들의 기대수요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토평2지구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 컨셉과 광역교통 등을 망라한 개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며, 주요 과업은 기본계획(안)에 담긴 내용과 함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