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기후쉼터를 조성하고 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완충녹지 기후쉼터 △소규모 물길쉼터 △벽면녹화 등을 조성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여름이 길어지고 뜨거워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후쉼터를 조성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똑같은 이상기후를 겪더라도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더 고통받는다”라며, “대덕구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하의도에 위치한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新安 金大中 大統領 生家)’가 지난 8월 1일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안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인 김대중 대통령(1924~2009)이 하의보통학교(4년제)를 다니다가 1936년 목포로 이사 가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했던 곳이다. 생가는 1933년 목조 초가로 건립되어 1970년대에 하의면 어은리로 이설됐다가 건립 당시 주요 자재들로 1999년 현 위치에 복원했다. 생가는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인권, 평화의 정신을 키워 나갔던 공간이었으며 모방, 정지, 안방, 마래로 이어지는 섬 지역 전통민가의 특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문화유산 지정 가치를 인정받았다. 신안군은 1999년에 복원된 생가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향토유산으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초가이엉 교체, 주변 정비 등을 지속해 왔다. 특히 대통령의 서거 이후 추모관 건립, 하의도 노벨평화공원 조성, 다양한 추모행사 등을 통해 그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8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폭염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사용요금 등 냉방비를 연 34만원씩 보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에 온열환자도 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김모(여, 74세)씨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격려했다. 폭염 취약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함께 방문한 노인복지과 직원들에게 “우리 시에 독거어르신들이 4천30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7일 지평선학당에서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 5명이 멘토로, 학당생 140여 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자신들의 대학 생활과 진로 탐색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저도 학당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당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과 8일 공원녹지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원녹지과장 등 분야별 2개팀(8명)으로 편성해 도시 녹지와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조성을 위한 회전교차로, 가로경관, 도시숲 조성, 도시공원(맨발걷기길) 등 공원녹지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심의 가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휴식 공간인 공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지로는 전주 중인리 일원 회전교차로, 효천교 가로정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기지제 도시공원, 임실 붕어섬 및 치즈테마파크 등을 방문했다. 또,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지난 7월 '김제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전북도 균특이양사업으로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맨발걷기 좋은길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맨발 걷기 길도 보강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장에 답이있다는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공원조성과 가로경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국회 좋은정책포럼 발족식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안으로 RE100과 분산에너지를 제시, 에너지 다소비기업 지방이전을 위한 정부의 특단대책을 요구하고, ‘전남형 기본소득’ 구상도 밝혔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국회 좋은정책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혁백 좋은정책포럼 이사장 등 국회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RE100 전국 대학교 교수협의회 출범식’을 겸한 포럼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로서 RE100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가적 대책을 논의했으며, RE100과 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전남도의 다양한 성공사례도 소개됐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전남은 국내 전력자급률 198%(전국 4위), 태양광 및 해상풍력 잠재량 전국 1위 등 글로벌 RE100 실현의 최적지”라며 “이를 기반으로 30GW 해상풍력, 6GW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군산시가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기도 하다. 2020년 이래 네 번째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군산시는 작년 3만 1천9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공시한 목표 대비 130%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15~64세) 64%를 기록하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2017년 대비 5.5%p라는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취업자 수(13만 6천명), 청년고용률(33.8%), 여성고용률(53.8%) 등 각종 일자리 정량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산시는 민선8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미래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가 주식회사 KT와 지난 7일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교육문화국장과 KT서부법인고객1담당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는 참여 교육생 모집과 행정지원을, KT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와 교육플랫폼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생 모집 후 KT와 함께 인공지능(AI), 코딩 등 도서관에서 IT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특구, 자공고 2.0 선정 등 연이어 교육혁신을 이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의 또 다른 쾌거로, AI와 인공지능 등 미래교육선도도시로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 본격화되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국도 1호선 중앙지하차도 일원에서 상수도 누수사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사고로 인한 재난(누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와 평택경찰서, 상수도 대행업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형 상수도관 조인트 이탈로 인한 누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수 신고 접수 후 ▲긴급출동 및 도로 통제(중앙지하차도 차단) ▲단수 홍보 및 급수차량 지원 ▲교통상황 정보 제공 ▲신속한 누수 복구 공사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도로전광판 안내, 재해문자 송출, 단수 지역 최소화, 수계전환, 단수 지역 급수 지원 등 상수도 사고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 부시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재난 시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침서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관악구가 8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구는 민선 7기부터 ‘혁신과 상생의 관악 경제’를 목표로 달려오며 작년 한 해 동안 12,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일으켜 세운 관악S밸리에는 창업 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1천여 명이 근무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관악청년청 등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민생 안정 공공일자리 제공’ ▲주거 공간 스타일링, 구민 지킴 안전일자리와 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한 성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광산구는 올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난 2023년 한 해 일자리정책 성과, 실적을 겨룬 평가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혁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한 것이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의 우수성, 노사민정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환경과 질을 개선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매년 전국의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 알리고, 정부(고용노동부)가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정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23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만 9,833개 성과를 내 목표 1만 8,032개 대비 110% 실적을 달성했다. 폭넓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