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도 대한민국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대한민국명장 16명,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총 98명이다. 정부는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선정된 명장, 숙련기술자 및 전수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지식과 기술을 갈고닦아 자신의 분야를 빛내고 있는 주인공들이자 후배 숙련기술인에게는 등대와 같은 존재이다.”라고 하면서,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정부도 숙련기술인들이 인정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진군이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올해 12월까지 강진군민에게 판매하는 일반발행 400억 원, 전입 장려금 및 육아 양육수당, 농어넹 공익수당, 스포츠마케팅 등 정책발행 100억 원을 더해 500억 원 규모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최근 발행했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인근 타 시·군에 비해 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로 이용률이 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시로 가맹점 모집을 해 현재 1,500개소가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강진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착(chak) 모바일 상품권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면서 지류·모바일·카드 구분 없이 선택해 월 70만 원 한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사용 중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신규 구매가 안 되고, 기존에 구입한 잔여분은 올 12월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종료 1주일 전 이관작업으로 시스템이 중지되므로 잔여분을 미리 사용해야 한다.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은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에 모집한 서포터즈가 순차적으로 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정 제주 수산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수산대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성산포수협 등 관내 수협과 수산업체 3개소와 협업하여 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바다장어, 광어어묵, 젓갈류 등 20여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30% 할인 쿠폰이 발행되며, 1인 2매․최대 4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개 이상 대량 구매 고객에게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0+1’ 프로모션과 우수 리뷰 작성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많은 고객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바이럴마케팅, 카드뉴스 제작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폭넓은 보증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9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구는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662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 추진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8일 남촌동에 위치한 ‘범일산업(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1980년 설립된 범일산업㈜은 전기밥솥용 코일과 열판, 인덕션 레인지용 코일 부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인덕션용 열판 수출로는 국내 유일하게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대기업 납품 등으로 국내 열판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인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를 개발해 해외 20여 개국에 진출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일궈낸 수출 강소기업이다. 2022년 한국주방산업발전 대상 수상 및 인천 우수 비전기업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주방 문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K-FOOD 돌풍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뿌리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군수품 시장 내 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격심사·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이원화된 심사기준을 일원화하고 진입장벽을 완화해 군수품 시장에 공정경쟁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맞춤형 평가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군수품 구매 시 심사기준은 ‘조달청 규정’을 적용해왔지만 2020년 7월 이후 급식, 피복 등 일부 품목은 ‘방사청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방사청 심사기준은 적격 통과점수가 95점으로 높아 신규 업체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 심사서류도 수기 제출 항목이 많아 개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조달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적격통과 점수를 95점에서 적격심사 85점, 계약이행능력심사 88점으로 하향하는 등 심사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군수품의 납품 안정성과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5억원 이상 모든 군수품 납품실적 및 기술등급 평가, 급식품질 위반 감점 신설 등 조달청 심사기준 대비 변별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군수품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신인도 분야에 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주시는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총 135억 원을 발행한다. 시는 9월 1일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 110억 원과 (모바일)배달앱전용상품권 7억 원을 판매 개시하고, 15일부터는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 18억 원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양 시․군이 동시에 판매한다. 할인율은 (모바일)진주사랑상품권과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10%, (모바일)배달앱전용상품권은 15%로 선할인하여 판매한다. (지류)진주-산청상생상품권은 추석 연휴를 비롯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진주시와 산청군 일원 등 양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동상품권이다. 진주-산청상생상품권 도안은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와 산청군 관광캐릭터인 ‘산이’를 활용하여 제작됐다. 발행액은 인구 비율에 맞춰 진주시는 18억 원, 산청군은 2억 원을 발행한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예전보다 10만 원을 상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8월 31부터 2023년도 제3차 공급자 제안형 혁신제품 모집 공고에 들어간다.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부터 다음 달 9월 26일까지 혁신장터에 접속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 혁신성장, △ 국민생활문제 해결, △ 국민재난·안전 등 3개 분야로 이루어지며, 신청 제품은 개발완성수준(TRL)이 7~9단계인 상용화 이전의 혁신시제품이어야 한다. (※ 자세한 사항은 ‘혁신시제품 지정 공고서 참고) 신청된 제품은 외부 전문가 평가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게 된다. 이형식 신성장조달기획관은 “많은 혁신기업가의 도전을 바란다.”면서, “혁신제품이 미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공공판로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23.09.04. ~ '23.09.08. 기간 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수요 '캠퍼스 주거·연구·지원시설 지열시스템 설치' 등 총 267건, 약 1,30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주거·연구·지원시설 지열시스템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5.5%인 594억 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형 무공해차 시험용 온·습도 조절 환경챔버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6%인 216억 원, 국방기술품질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버 구축(리스)'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6%인 73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5%인 65억 원,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 '2023년 전주교육지원청 스마트칠판 보급 사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7.3%인 35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948억 원 중 본청이 59억 원으로 6.2%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9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 1인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금액은 기존 1인 구매 한도인 60만 원에서 10만 원 증액하는 것으로 1인당 카드와 지류 합산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 등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은 높은 소진율을 고려해 월 15억 원으로 판매 한도를 정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한편 진천사랑사랑품권은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의 3종을 운영하고 있다. 지류형은 70세 이상 군민이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7개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제로페이)은 19개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동군은 한국국제전시와 손을 잡고 영동와인의 국내외 홍보와 전시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 주최 전문 기업인 한국국제전시와의 이번 협약은 영동군의 와인산업과 한국국제전시의 전시 역량을 결합해 두 기관이 상호 유익한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협약식은 29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정영철 영동군수와 문영수 한국국제전시 대표이사 등 총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여러 활동을 통해 영동와인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국내 및 국제 박람회에서 영동 와이너리가 메인부스에 우선 배정된다. 이를 통해 영동 와인은 국내외 주류 시장에서 더욱 눈에 띄는 존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국제전시 주최 행사에 영동와인과 영동와인축제 홍보를 위한 전용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영동지역의 고품질 와인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영동와인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주류 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주시는 우박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과 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이달 중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8~15일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사과 650.5ha, 자두 2.6ha, 복숭아 2ha, 채소류 7.8ha 등 879농가 667.6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재난지수 300이상)에 해당되는 864농가 665.6ha에 24억 3300만 원을 지급하고 지급대상에 미달(재난지수 300미만)하는 13농가 1.9ha에는 시 예비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재난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또한 영주시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별도로 관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비 3억 95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금으로 편성해 관내에 주소지를 둔 865농가, 659.1ha를 대상으로 ha당 60만 원의 영양제, 생육촉진제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월 국지적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재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