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올해로 5회차 개최되는 세계적(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며 부산시, 서울시, 전라북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한다. 시는 핀테크 산업 정책 발표, 핀테크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부산 핀테크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자 교류 등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참여 기관과 세계적(글로벌) 핀테크 동향(트렌드)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의 주요 일정에 참여하고, 전시관으로 ‘부산 핀테크허브관’을 마련해 부산 핀테크 기업의 사업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 액셀러레이터캐피탈(AC), 벤처캐피탈(VC),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또, 지역 외 기업을 부산 지역 거점기업으로 발굴·유치한다. 아울러, 최근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제로 세계 시장 진출이 강조되는 점을 고려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내일(31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데이터 기반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포럼’의 9번째 행사다. ‘디지털 전환(DX) 포럼’은 열악한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직접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빅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습득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포럼은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기업에 미칠 영향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개념과 이해 :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관련 데이터, 법적 규제 및 혜택’을 주제로 박보영 법무법인 성현 대표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이 세션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동백전 추석맞이 더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백전 더블 이벤트는 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캐시백 지급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두 배인 6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캐시백 최대 금액은 현행 2만1천 원에서 2배인 4만2천 원으로 상향된다. 가맹점 매출구간별 캐시백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에 더해,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함께 이용하면 60만 원을 초과한 구간에서의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충전금으로 큐알(QR) 결제하면 월 한도와 관계없이 2%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며,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자체 할인(3~10%)과 결합하면 기본 캐시백 외에도 총 5~12%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은 동백전 앱에서 ‘동백+’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동백플러스 가맹점 확대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각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이 상주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은 현지시각으로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잔디마당에서 ‘부산데이 인(in) 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마무리(피날레) 행사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까지 3개월을 앞두고 시와 정부가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리셉션과 ▲개막식 ▲공연 ▲부산홍보관 등 부산 음식·문화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 시민, 현지 기관 관계자, 문화계와 한인회 인사 등을 초청해 이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최재철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의 축사 ▲김효정성창용 부산시의원의 개막선언 ▲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 갯벌타워에 위치한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XR(확장현실) 산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Unity(유니티)를 활용한 XR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현직 전문가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이 8월 한 달간 기획·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중 박찬홍 교육생의 ‘인천 섬 설화 기반 투어 AR앱’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에는 이진규&이현진 교육생의 ‘Monstap’과 이향유&임소영 교육생의 ‘분리수거 보물찾기’가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프로젝트가 다수 발굴됐다. 한 수료생은 “전문 강사의 1:1 멘토링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전담하는 사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한 공예기념품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하는 제작비용에는 창작료 200만 원이 포함돼있고, 제작된 공예기념품에 대한 구매대금은 30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공예기업이면서 최근 3년(2021~2023년) 이내 인천공예품대전 출품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과제를 선정한다. 지원신청은 9월 1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공예품대전에 참여한 공예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후속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이번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사례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위한 풍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를 착착착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착착착 사랑담은 선물세트’는 국내산 육수팩과 고춧가루, 볶음참깨, 볶은콩 등 활용도 높은 한식 조미 재료로 구성됐다. 기름류는 외국산 참기름과 국내산 들기름·참기름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경기도 소재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과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에서 생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또, 지난 설 명절에 판매했던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참깨·육수·국수 세트도 재출시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명절 기간 한정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여성·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비공모 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에 충주시가,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6월부터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계획의 적정성, 주체의 적합성, 경쟁력, 성과의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충주시가 선정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특산자원을 융복합 상품화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충주씨의 충酒로운 특산자원소비확대 모델'이라는 주제로 사과, 복숭아, 쌀을 이용한 지역 특산주&먹거리 개발과 판매장 및 체험장 조성,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군의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보육을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와 증평군은 2024년 4억원, 2025년에 6억원 등 2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민수당을 9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시는 농어민수당 대상자 2만 2천여 명에게 총 129억 원을 지급한다. 농민수당의 금액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현재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 중 1인 가구는 8천 9백여 명, 2인 이상 가구는 1만 3천1백여 명이다. 농민수당은 기존 지역화폐에서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 지급된다.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30억 이상 사업장에서 지역화폐 사용 제한이 있어 기존 지류 상품권을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지급 방법 변경으로 지역 발행에 필요한 환전수수료 등 기타 비용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용처는 관내 대부분 사업장이며, 일부 대형마트는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울 중구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동지역 가격표시 의무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명동상인회, 명동지하쇼핑 상인회, 서울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중구는 가격표시제 의무지역 지정 범위, 유예기간, 시행일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가격표시제란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과 업체 간 경쟁을 촉진 도모하기 위해 사업자가 생산·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의류, 잡화, 액서서리 등 한국표준산업 분류 51개 소매업종이 적용 대상이며 가격표시 의무지역으로 지정되면 소매점포 또는 대규모 점포 내 모든 소매점포는 반드시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는 지난 2012년 남대문시장을 가격표시제 의무지역으로 지정해 가격표시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바 있다. 명동 일대는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지만, 가격표시제 의무지역은 아니다. 올해 상반기 명동을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해 일부 거리 가게와 상점에서 가격 부풀리기 등의 문제가 불거져, 구는 7월 말부터 매일 명동에 나가 단속을 벌이고 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8월 30일,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시작된다.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 및 판촉 행사 이자 ‘온 국민, 힘 모아 우리 경제 기(氣)를 살리자!’라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 이번 동행축제는 29일간 25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90여개 지역행사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➊ 온라인 할인‧판촉전은 29일간 계속 가을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동행축제에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해 약 2만 4천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쿠팡, 지마켓, 인터파크, 티몬,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식품·지역특산품,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현대홈쇼핑 등 12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총 87회 방송을 진행하고, 인플루언서, 셀럽 등이 출연해 중소기업·소상공인제품 판매와 할인쿠폰 지급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산안을 2023년 본예산(13조 5,205억원)보다 9,930억원 증가한(7.3% 증가) 14조 5,135억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편성한 2024년 예산안은 건전재정기조의 확고한 확립과 약자보호라는 국가의 본질적 기능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집중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시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육성예산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창업지원사업의 글로벌 지향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50+」 달성을 도모한다. 분야별 주요 투자방향은 다음과 같다.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복합위기 등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융자 공급규모를 8,000억원 확대한다. 특히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민간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5천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약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