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추진사업에 협조를 구했다. 앞서 지난 2월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시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4개 시 단체장이 함께 움직인 것이다. 이들은 면담을 통해 서울시와 경기 남부권의 중장기적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책으로 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제기하고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성남・용인・수원시가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가 필수적임은 물론 전향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개시의 추진의지를 확인했으며, 서울시도 수서차량기지 개발계획 관련 용역을 수행 중이므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보자”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을 목표로 경기도 및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무력 충돌이 심화된 수단에서 우리 교민을 구출하는 '프라미스'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라미스 작전에 참가한 군과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이 같은 행사를 주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기간, 해당 관계자들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분야별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브라운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올해 양국 수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 쿡제도 등 태평양도서국들과의 호혜적 협력 강화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총리는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태평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기여를 평가했다.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강조하면서 쿡제도측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라운 총리는 어제(4.30) 부산을 방문하여 2030 세계박람회의 후보지인 부산의 아름다움과 발달한 관광산업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한 총리는 5.29일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번 뷰캐넌(Vern Buchanan) 미 하원 민주주의 파트너십 의장이 이끄는 의원단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및 우리 정상 국빈방미 결과 △IRA 등 미 의회 법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우리 정상 국빈 방미 직후에 방한한 의원단을 환영하며, 금번 정상 방미가 △확장억제 △경제안보 △첨단기술 △인적교류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등 핵심분야에서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미동맹의 70주년 발전을 축하하고, 금번 정상 방문 계기 한미동맹이 안보, 경제, 지역 및 글로벌 협력을 심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이 한미 상호 투자협력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미간 경제안보 및 첨단기술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동 법안의 이행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정부 기관 주요 인사를 만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1일 서울역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차례로 만나 진주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조규일 시장은 박재완 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7월에 개최되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등 K-기업가정신의 확산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정부의 미래 국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서 개편과 한국형 오슬로아젠다 도입에 진주 K-기업가정신 과정을 포함해줄 것도 함께 건의했다. 박재완 전 장관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과 경제교육 등에 협력하겠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향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교육의 활성화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로,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지난 1일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실을 전격 방문했다. 현재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지난 3월 30일 발의되어 4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 상정 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이다. 남한권 군수와 공경식 의장 그리고 전체 의원들은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김기현 당 대표를 만나 울릉군민들이 동해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는 "법안 취지에 공감하고 특별법이 제정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울릉군의 지역·인구 소멸 위기를 탈피하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법이 꼭 제정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일 미국 국빈방문 이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안보를 비롯해 산업,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모든 면으로 동맹을 확장시켰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조치를 구체화해달라"고 지시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미래 포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전’과 ‘개척’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포항의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과 대형 SOC 사업 등 미래 포항을 이끌 신규 사업의 발굴과 실현에 사명감과 끈기 있는 자세로 항상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와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의 발전 전략을 깊이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포항시와 잘 접목된 우수 발전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혁신적인 신산업 육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때 더욱 밝은 포항의 미래가 활짝 열린다”면서, “혁신과 도전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주요 신규 사업 국비 확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혁신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산단 확충과 인프라 확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미 계기에 보스턴을 방문해 4. 28일 모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한국과 매사추세츠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미국 역사의 시작점으로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과 젊은 지성이 살아 숨 쉬는 보스턴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모라 힐리 주지사가 출장 일정을 단축하면서까지 오찬간담회를 주최해 우리 대표단을 각별히 환대해 준 것에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매사추세츠주가 우수한 대학과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가 조성된 곳이라고 평가하고, 매사추세츠주의 생명과학과 IT 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강화에 있어 한국기업들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매사추세츠주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약 4만여명의 우리 동포들의 안전과 활동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모라 힐리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매사추세츠주를 방문한 것에 감사하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 28일 오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Pioneering a New Freedom Trail)’을 주제로 연설했다. 연설에 앞서 하버드 메모리얼 처치를 방문하여 인류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하버드인들을 추모했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하버드대 졸업생 18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 앞에서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잠시 묵념했다. 메모리얼 처치 방문 후에는 로렌스 바카우(Lawrence S. Bacow) 하버드대학교 총장과 면담했다. 대통령의 오늘 연설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이뤄진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의 첫 연설이다. 연설에는 하버드대학교 학생, 교수진 등이 참석했으며, 국제정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미국 국무부 차관보, 국가정보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조세프 나이(Joseph S. Nye) 하버드대학교 석좌교수가 연설 후 토론자로 참여했다. 대통령은 지난 2018년 하버드대학교를 방문해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대해 한층 깊이 이해하게 됐음을 언급하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하버드대가 위치한 보스턴에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미국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한미 양국 간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의 과학기술 역량과 한국의 제조생산기술 역량이 결합 된다면 양국 경제 모두의 윈-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250여 년 전 미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우던 보스턴이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 스퀘어 마일’을 가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언급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인재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산학 공동연구와 창업을 주도하며 보스턴은 글로벌 테크·바이오 기업, 세계적 금융기관, 컨설팅, 로펌, 연구소, 병원 등이 같이 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기업과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각계 전문가들이 보스턴 클러스터에서 산학 연구개발, 투자, 법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협업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는지 상호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늘 행사가 양국의 첨단 클러스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개최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방문하여 ‘MIT 디지털바이오 석학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석학들은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이 인류 삶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석학과의 대화는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로, 지난해 9월 토론토대 AI 석학, 올 1월 스위스 연방공대 양자 석학과의 대화에 이어 이번에 MIT의 디지털바이오 분야 석학들과 만난 것입니다. 이번 대화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를 이끌어 가고 인류의 자유를 확장할 수 있다는 대통령의 철학과 한-미 첨단 과학기술 동맹 강화를 방증하는 의미가 있다. 대통령은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획기적인 성과는 인류가 자유를 확장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히는 페니실린, 수많은 백신들의 개발이 인류의 삶을 연장하고 질병의 공포로부터 자유롭게 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인류를 자유롭게 한 백신이 1년 만에 개발된 것은 디지털 바이오의 힘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보스턴의 혁신의 상징인 켄달 광장과 MIT, 디지털바이오의 공통점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