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5,268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안 2조 2,254억 원보다 13.5%(3,014억 원) 늘어난 것으로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8,285억 원, 국가시행사업 6,983억 원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45억 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20억 원)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8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32억 원)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6억 원)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5.4억 원)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25.2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은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43억 원) △영남권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125.6억 원) △플라스틱 리&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20.6억 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1,04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50억 원) △산재전문 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바이오 이니셔티브’세미나를 29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대전환기를 맞이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학적 이슈와 바이오융합 분야의 동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도의 바이오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진행됐다. 바이오 이니셔티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인공지능, 네트워크 등)이 융합적으로 진화하여 창출된 신기술, 신사업으로 의료데이터 개방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을 도입한 합성생물학 등이 포함된다. 이날 행사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전북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연구개발특구 농생명연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성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이 특강으로‘과학기술과 바이오 이니셔티브‘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바이오 이니셔티브, △바이오 이니셔티브 선도모델, △바이오 성장 기반 구축, △규제 개선사항,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가 소개됐다. 이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주시는 드론 산업 현장의 인력수요 증가에 따른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양주시 드론 조종자 양성교육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받으며 총 32명의 교육생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드론 이론교육, ▲모의비행 교육, ▲실기비행 교육 및 실습 등을 거쳐 무인멀티콥터3종(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 7kg 이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기수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한 기수당 정원은 8명으로 2주에 걸쳐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해당 교육 기간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교육 중도 포기 시 개인부담금이 발생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오는 9월 22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여 만에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을 바라보고 있다. 내년 미래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추진 발판을 놓고,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올해 최종 확보한 국비보다 7600억 원 이상 더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나, 민선8기 3년차 도정 성과 본격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반영이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9조 8243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3년 정부예산안 8조 6553억 원보다 1조 1690억 원(13.5%)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9조 589억 원에 비해서는 7654억 원(8.4%)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와 각 실국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편 결과 목표치(10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우선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고양특례시는 방송영상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을 투자 유치, 관내 영상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협력 단지’ 조성 사업이 케이(K)-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해 고양시가 방송영상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영상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월 29일 부산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및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등 광역적 발전계획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교통체증, 환경오염, 범죄 등 도시문제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를 의미하며, 정부는 부산·세종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김오진 차관이 방문한 “스마트 빌리지”는 부산시범도시 내에 구축된 리빙랩형 단독주택단지로, ’22년부터 54세대의 시민들이 거주하면서 40여 개 스마트 서비스를 직접 실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 차관은 현장을 시찰하면서, “스마트 빌리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라며, 빌리지에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음 주에 개최될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6.~9.8.)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한국형 스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되는 ’24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 1,42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대통령 제2집무실(기본설계비 등 10.2억 원) 및 국회세종의사당(부지비 350억 원) 건립 사업비 등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12월에 개관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국가기록박물관) 건립 예산(183억 원) 반영으로 행복도시의 문화・여가 기능이 보다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24회계연도 신규 사업으로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 등 미래 교통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금강 횡단교량 추가설치 예산(1억 원)이 반영됐으며, 내년도에는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행복도시-공주, 행복도시-회덕IC 연결도로 등 광역도로 건설 사업(170억 원)과 국가재난대응시설・평생교육원・과학문화센터 등 국가・지방행정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8월 29일 오후 3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참여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Ai, Big-data, Block-chain) 기업 13社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ABB 고성장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선정기업 대표 13명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및 선정기업 소개 ▲지정서 수여 ▲경제부시장 인사말씀 ▲선정기업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ABB 산업융합 얼라이언스의 최종 심의를 거쳐 ‘유망벤처기업’ 6개사, ‘고성장기업’ 5개사, ‘선도기업’ 2개사를 포함해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 유망벤처기업 6社 ' ㈜다원메닥스(유무명/AI), 일만백만(김유석/AI), ㈜무지개연구소(김용덕/빅데이터), ㈜소셜인프라테크(전명산,김종현/블록체인), 네오폰스㈜(박기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부산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9일 개최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국정과제(55번, 중소기업․자영업자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공단의 전국 32개 기관이 기업직업훈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기업들의 직업훈련 참여를 촉진하고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인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인지역본부는 ㈜코모텍을 대상으로 한 주치의 활동을 발표했다. ㈜코모텍은 신생기업으로서 성장을 위해 인력 모집과 훈련이 필요했다. 경인지역본부는 기업진단을 토대로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3단계 ‘맞춤형 인재양성’ 분야와 기업직업훈련(사업주 훈련 등)을 연계하여 ㈜코모텍을 지원했다. ㈜코모텍의 이규진 팀장은 “주치의의 훈련과정 개발 및 행정지원을 통해 교육훈련 체계를 정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지사는 곡물 도정업을 주로 하는 진생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한 활동을 발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영중)은 전 국민의 생애경력관리와 취업 지원을 위해 9월 1일부터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자신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고, 필요한 때 ‘직무능력 인정서’ 형태로 발급받아 취업이나 인사 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본인의 직무능력정보를 취업이나 자기계발 등에 활용하려는 국민 누구나 직무능력은행 누리집를 통해 ‘은행 통장’처럼 직무능력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계좌 조회를 통해 그간 본인이 습득했던 각종 자격취득정보와 교육·훈련 이수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본인이 습득한 직무능력정보를 증빙하기 위해서 각 기관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증빙자료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직무능력은행 도입으로 개인은 본인의 직무능력정보를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해 자동 저축·관리할 수 있게 되며, 원하는 직무능력정보만 선택하여 클릭 한 번으로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 등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직무능력인정서를 통해 구직자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8월 29일, 2024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총지출은 33조 6,039억원 수준이다. 내년 예산 편성 시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재정낭비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필요성·타당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관행적으로 지원하던 예산과 불용이 과다 발생하거나 효과가 적은 사업은 지출을 효율화했다. 절감된 재원은 노동개혁을 뒷받침하고, 청년 투자 및 핵심인력 양성 등 미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 투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4년도 국가보훈부 소관 예산안을 금년 6조 1,886억원 대비 2,062억원(3.3%) 증가한 6조 3,948억원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구현’을 통한 국가의 본질적 기능 수행을 위해 2024년에 ① 국가유공자 등 보상수준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 ②보훈의료 환경개선, ③ 보훈문화 확산, ④ 국립묘지 확충・조성 및 제대군인 지원 확대 등에 예산을 중점 투자할 계획이며, 예산안 편성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가유공자 등 보상수준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은 5%, 참전명예수당은 3만원을 인상해 월 42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영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금을 2년 연속 5% 이상 인상했으며, 보훈대상 간 보상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지급액이 적은 7급 상이자 보상금과 6・25전몰군경(신규승계)자녀 수당을 추가 인상했다.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조정수당 지급 기준도 단계적으로 완화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생계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