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1일 관내 우송고등학교를 방문해 우송고 1학년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지고 세대 차 없는 진솔한 이야기로 소통의 시간을 보넀다. 이번 특강에는 우송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구청장과의 톡톡(talk·talk)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딱딱한 정책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 구청장에게 바라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학생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 청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로써 ‘교육’ 분야를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 만남에서 알파 세대답게 청장님을 놀라게 하는 톡톡튀는 질문과 답변으로 세대 간 경계를 허물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만들어 갈 미래를 보았고, 구청장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또 구청장이 무엇을 해야할 지 잘 알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양2동은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은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 43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지난해 총 5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후 올해 6월 보상금 지급과 이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9일 착공에 들어가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양2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동과 용운동 등에서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 주차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덕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포함한 5개 기관 18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이번 행사엔 행정 전 분야, 부패 신고, 행정심판, 민·형사 및 생활법률 상담, 서민금융 지원, 복지 사각지대 지원,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구제, 노동관계(실업급여)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민원 상담은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미등록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방안 요청, 침수지역 하천정비 건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요청 등 총 3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에 불편하고 어려운 사항들이 해결되는 데 실마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군민을 우선하고 먼저 찾아가는 열린 민원 서비스로 군민께 더 나은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원 행정을 항상 견지해 나갈 것”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7월 10일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련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여주시 현암3길 88, 2층에 위치하며, 가정폭력 등으로 해체의 위기에 처한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 서비스 제공 및 폭력예방교육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여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2024년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가정폭력 일반상담소에서 통합상담소로 전환됨에따라 필요한 상담실 증설 및 상담원 추가 채용, 업무 확장 등 업무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스토킹, 성범죄 등 상담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민선 8기 공약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여주만들기’를 다각적인 방안으로 추진하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달초에 선정되어 올해 12월에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전국의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진단하여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에는 374가구, 568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시는 6월 25일 제74주년 6‧25를 맞아 발표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과 관련해 “국가상징공간은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11일 “광화문광장은 서울 도심의 심장부이자 역사와 문화, 시민정신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가상징공간”이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순신장군, 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라며 추진 의도를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에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밑거름이 된 6·25전쟁 외에도 3·1독립운동, 4·19혁명 등 지금의 대한민국 발판을 만든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 홈페이지 등에 별도의 의견 수렴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공인중개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돼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인중개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임차인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로 명확히 증빙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건축물 대장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현황,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해 임차인에게 보증금 관련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하고, 공인중개사·임대인·임차인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서명해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령에 따라 담보설정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와 최우선 변제금액을 설명해야 하며, 민간임대주택이면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중개보조원이 현장안내를 할 경우, 본인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며,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여부를 표기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8일, 9일 이틀간 서귀포시 주요단체를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직후 민생현장과 현안마을 방문 등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틀간 장애인단체 및 새마을회 등 36개 단체를 방문하여 취임인사와 함께 도정과 시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첫 번째 방문 장소인 서귀포장애인회관에서는 장애인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날짜 지정, 장애인회관 보수 요청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시설을 살펴보는 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새마을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마을 5개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탄소중립 등 도정핵심 정책에도 협력을 당부했으며, 6.25참전 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와의 만남에서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가능한 최대한의 예우를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서귀포시체육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많은 단체를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음성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푸드’를 설정하고 지역 산업 변화를 예고했다. 군은 11일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병옥 군수와 백종원 대표는 11일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음성센터 유치, 지역 농특산물 활용 메뉴 개발, 외식 창업지원 프로그램,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음성군에 앞서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본코리아는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시장에 온 누적 방문객이 37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벌써 210만 명(6월 2일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밝혔다. 음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외식업 컨설팅과 교육 사업에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콘텐츠 홍보를 위해 방송과 유튜브, 축제 등에 협력, 음식뿐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당진시는 11일 ‘2024년 드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제공하는 투자 혜택과 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관련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관련 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드론산업 투자유치 홍보영상 시청, 투자유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투자유치 설명에서는 △편리한 교통항만 물류 인프라 △기업혁신파크 조성 현황 △추진 중인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 계획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국내기업과 중국기업 간, 한중 합작사업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드론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최근 중국 선전시를 방문해 한국 드론기업과 합작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으며, 많은 드론 기업이 당진에 투자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드론산업 분야에서 투자유치 활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나라현(奈良縣) 텐리시(天理市) 지역의 중학생들이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쿠수미 중학교 키타바야시 요시키 교장과 교사, 학생 등 27명으로 구성된 중학생 방문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중학생들의 방문은 민선 8기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 공약에 따라 서산시와 텐리시 간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 후 첫 공식 방문이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해 텐리시 지역 중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방문단은 10일 오후 5시경 서산시에 도착했으며, 11일 환영식 후 부춘중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디지털 체험활동을 위해 서동초등학교 AI교육체험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의 대표 문화유적인 해미읍성을 찾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와 텐리시는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33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우정을 돈독히 쌓고 있다”며 “앞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문창전통시장‘챔피언 야시장’이 성황을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창전통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막식에 800여 명, 28일에는 1,000여 명이 방문하여 1,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챔피언 야시장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야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부녀회, 복지만두레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부스·즉석노래자랑·맥주빨리먹기 등 주민 참여 행사 △초청 공연 등이 펼쳐져 지난해 보다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재미과 추억을 선사했다. 문창시장 야시장은 특히 충무체육관 등 인근 스포츠 요소를 접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번 달 넷째주 금요일을 포함하여 향후 8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더위에도 많은 주민들이 야시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라며“야시장과 같은 특색있는 문화콘텐츠가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