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초등학교 보행안전지도사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등하교시간대 보행안전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화성시에는 42개교 77명의 보행안전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보행안전지도사로 선정되면 관내 초등학교 26개교 인근의 통학로 내 이면도로·횡단보도 등에서 여름방학 이후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어린이 보행안전지도활동을 하게 된다. 보행안전지도활동은 아이들을 인솔해 함께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긴 보행지도’와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에서 보행안전 지도를 하는 ‘짧은 보행지도’ 등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지원자격은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행안전지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서비스 혁신을 꾀하며, 아울러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심사는 사업 적절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를 부여했으며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점수 70%,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사한 현장평가 점수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보산동 협의체에서 제안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주말 지킴이'로 장기요양서비스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중 주말 동안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고독사, 가족 돌봄 청년, 고립·은둔 청년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고품질의 신규 사업 개발과 다양한 제공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7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손희태 통장협의회장 등 27개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임기가 만료된 8개 통(2통, 8통, 9통, 13통, 14통, 15통, 21통, 22통)에 대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통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최종 통장으로 선발된 8명의 통장들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지역사회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통장은 행정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사람인만큼 주민의 편의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송내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2통 이호범 통장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한 일과 봉사를 하고자 지원했으며, 앞으로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 발굴과 행정사항 전달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우리 통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있는 데다 배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사태나 주변 밭 또는 가옥의 침수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서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동안 해당 지역에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산사태나 침수 우려가 있을 때 주민들이 대피할 곳이 있는지 물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산지 계곡부 상층에 토사가 흘러내지 않도록 사면 정리 등의 조치를 했으며, 산사태 발생이나 주택 침수 가능성이 있을 때엔 인근 삼계1리 경로당(포곡로 309번길 8)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면 정리만으로는 산사태 발생이나 가옥 침수를 예방하긴 어려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단 및 각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2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여주시새마을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장과 여주시 새마을회 회장의 인사 말씀, 시정 홍보,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6월 여주시 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여주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 모두 한자리에서 뵙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55년간 여주시새마을회의 여주시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과 노고를 잘 알기에 앞으로도 여주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미 회장은 “여주시 새마을회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혼자 잘 살기는 어렵다, 서로 돕고 살아야한다. 여주시 새마을회도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시대에 발맞춰 뉴새마을운동을 통한 여주시 새마을회의 발전과 더 많은 이웃의 참여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새마을회 당면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9일 진행되는 ‘새마을회 복달임 행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2차) 지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심의위원회’ 위원이 연천군이 제출한 운영기획서와 보완자료를 토대로 평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안선근 연천교육장과 함께 직접 발표에 참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한 준비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피력했다.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3년의 시범지역 운영 기간 국비를 지원받고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된다.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신청 조건인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이 동시에 해당하는 도내 유일한 지역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지역으로 변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연천군은 학교, 산업체, 주민들과 연계되는 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등으로 지역 교육 발전을 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에드워드 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을 영접하며 두 기관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5월 29일 새로 취임한 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이날 김동근 시장과 한미 우호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2000년대에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보병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의정부시는 익숙한 도시”라며, “의정부시가 용산-케이시뿐 아니라 다른 주한미군 부대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들이 조속히 반환돼 새로운 기업 유치, 시설물 건설 등 하루빨리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추진위원장인 최성철 구미대 교수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기관, 야시장 판매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야시장 스케치영상 상영,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 야시장 기간(4.26.~6.22. 매주 금‧토/20회) 26만 8천명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대를 방문했다. 김천, 칠곡 등 경북지역과 함께 대구,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달했다. 446명을 대상으로 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7명(48.6%)은 ‘만족함’ 혹은 ‘매우 만족함’을, 152명(34.1%)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9명(83%)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방문 의향은 82%였다. 야시장 방문 동기는 ‘가족 및 친구와의 시간’이 44%로 가장 높아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나타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전국 34곳)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월 열리는‘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양희진)에는 현재 27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양육공백으로 돌봄 필요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서비스는 총 701가정, 14만여 건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추진에 애쓰는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에 감사하다”며,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와 함께 다양한 돌봄 지원 마련,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수요를 충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7세 유아 477명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반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봄이 왔어요 ▲올챙이야 놀자 ▲습지의 생태와 봄꽃 친구 ▲봄날의 숲속 친구들 ▲봄을 느껴요 ▲자연의 색 찾기 ▲자연과 친해져요 ▲습지공원에서 놀기 ▲숲속 친구들 만나기 ▲습지를 탐방해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유아 시기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적인 환경개선 활동도 중요하지만 우리 후손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 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근 경기 불황으로 전국 지자체가 재정 살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는 견고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며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차별 효율적인 재정계획과 함께,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한 결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재정 활동의 적자 또는 흑자를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 비율은 전국 평균 대비 13.9%(흑자) 높게 나타나,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재정 건전성을 보인다. 특히,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보통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이 466억원 감소했음에도 시는 이러한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현안 사업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744억원을 마련했다. 한편 민선8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공공의료원 유치 사업은 시비를 절약하기 위해 전액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GTX-C 노선 연장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6일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인“한실숲속모험놀이터”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모험심과 용기를 키우고 배려와 질서를 배우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실숲속모험놀이터를 조성했다. ‘한실숲속모험놀이터’가 위치한 한실공원은 소나무와 편백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산지형 공원이다. 주변 500m 반경으로 6개소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높고, 숲 속 자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실숲속모험놀이터’는 2층 규모의 목재타워에서 출발해 돌아오는 일체형 시스템으로 총 30개 코스, 총 연장은 217m이다. 1층, 2층 각 15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이 1층보다 난이도가 높게 구성돼 있어 취향과 성향에 따라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들이 코스마다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용기와 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인 만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