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7월 15일부터 4주간 계속한‘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통주 창업학교 교육은 의성군의 전통주를 제조하는 리더 양성과 의성진쌀의 소비를 목적으로 수행기관인 ‘막걸리 학교(대표 허시명)’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기초과정(1·2기)을 개설하여 농업인, 지역 양조장 대표, 양조장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내외 30명이 수료했다. 이어서 열린 전문가 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중 17명의 신청 서류를 받아서 선정했다. 총 8강(주 2회)으로 4주간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강의 방식은 14시부터 18시까지 매회 전통주 창업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으로 ▲연잎 술 ▲허브 술 ▲과일 약주 등 전문 강사들의 교육을 통하여 의성만의 특산주가 나와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들의 다수가 본 교육을 통하여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10월 12일에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열리는 전국 전통주경연대회에 신청함으로써 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제8회 찾아가는 미술관’을 8월 10일 최치원문학관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미협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에서는 경북미협 회원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20여점이 최치원문학관 야외 마당과 담을 따라 설치·전시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천년사찰 고운사, 고운마을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지역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치원문학관에서는 8월 1일부터 의성미협 회원들의 ‘뜬구름전 전시회’도 개최되고 있다.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한 의성미협과 경북미협의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립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이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8월 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했으며, 1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수지역아동센터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책 놀이 강사의 그림책 연계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또한,‘웃음 많은 겁깨비’의 전은희 작가 및‘거북이 마을’시리즈를 쓴 정지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케이디솔루션(대표 윤희진)에서 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케이디솔루션(대표 윤희진)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1천만원은 양촌면 저소득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서 시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같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논산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탄소중립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비롯한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 및 교육해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간 광명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22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에선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광명시 청년동에 대한 소개와 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희원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는 ‘천연 맛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각 체험 활동을 통해 저탄소 음식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광명시 탄소중립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청년정신건강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예비 사회초년생으로 발돋움할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 역점 추진 사업인 ‘노학동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어 8월 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통한다. 이로써 배움터길 일대 3개 학교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배움터길 일대는 소야초등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한 학교밀집지역으로 등하교 시간에 1,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하굣길 통학차량 등 교통량이 집중되며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배움터길 우회도로 개설 공사 추진을 확정하고, 지난 2022년 12월 30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어서 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말까지 지장물을 포함한 토지 16필지 2,928㎡를 보상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 약 7개월간 상·하수도, 신호등, 가로등을 포함한 폭 10m, 연장 309m의 도로를 조성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우회도로 개설로 여름방학이 끝나고 시작되는 2학기부터는 배움터길의 등하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일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NH농협은행 권용대 여수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공식후원 은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 2억 원의 후원 증서와 함께 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에 대한 뜻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에 따라 섬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해 관람객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NH농협 지점에 설치된 ATM자동화기기(21,984대)와 관내 농협 유인물 및 기념품 제작 시 엠블럼(로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섬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이같은 업무협약 수행을 통해 섬박람회 수익금 관리 권한 및 입장권 판매사업 참여권을 부여 받게 되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NH농협은행의 노력과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고려해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힘찬 출항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5주년을 맞이하여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8월 2일 발간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한 이들의 소중한 수기를 공모해 당선된 수상작을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역 장기 체류형 관광사업으로, 강진의 푸소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 및 워케이션을 연계해 만든 생활관광 상품이다. 2020년 문체부 국감 선진사례로 소개됐으며, 2023년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배경의 중심에는 바로 강진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의 성공이 있었다. 이 책에는 강진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여행작가와 기자 등 여행 전문가가 직접 체험한 후기뿐 아니라, 강진의 매력에 푹 빠진 실제 체험자들의 후기를 모았다. 여기에 강진 푸소 농가를 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민생현장을 찾아 나섰다. 이달부터 출장 때 경로당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있다. 영동군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352개소이다. 정 군수는 지난 7일 영동읍 영산1 경로당, 반곡동 경로당, 양강면 묵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눴다. 또한 냉방기 가동상태, 운영시간 등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기영 영산1리 노인회장은 “정영철 군수가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군정 업무도 설명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인구는 7월말 기준 16,432명이며 △독거노인 5,787명 △재가노인돌봄대상자 2,906명이다. 특히 정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지원사 △응급요원 등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활동을 강화했으니 응급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근 부고 문자 등을 이용한 신종 피싱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이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사기 문자가 등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사기 문자는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다. 관련 문자를 받은 피해자가 링크(연결주소)를 클릭하면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군의 경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는 봉화군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해 우편 통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자를 받는다면 피싱 사기 문자 속 링크를 누르지 말고 봉화군청 녹색환경과로 전화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피싱사기 문자의 링크에 접속했다면 경찰서에 신고해 휴대폰 해킹 유무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관련된 신종 피싱 사기 문자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지역에 맞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충남 청양군과 충북 옥천군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영역에 걸쳐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푸드플랜 수립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 추진됐다. 2018년 관련 사업에 첫발을 떼 현재 선도 지자체로 꼽히고 있는 청양군 지역활성화 재단의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옥천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성공사례를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장 운영 현황 공유와 농가 조직화 성공사례, 지역단위 푸드플랜 추진사례 등 강의를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되기 위해선 농민들의 기본소득이 확보되는게 중요한 만큼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지역의 선진 사례만 따라가는 사업이 아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은 관내 고교생 30여명이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자매결연기관 해군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이 영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군의 자매결연기관이자 고창의 지역명으로 탄생한 고창함을 방문하여 자매결연도시 바로알기 일환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군항 차상 견학, 고창함 승선 체험, 잠수함 역사관 견학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웅선 고창함장은 해군함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이번 견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군사시설 방문은 고창군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을 갖고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나아가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