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2022년 사업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에스(S)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이다. 중기부는 매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스(S), 에이(A), 비(B), 시(C))에 따라 차등적으로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가 이번 에스(S) 등급 달성으로 추가 확보한 국비 특전(인센티브)은 30억 원에 달한다. 울산시는 매년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육성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구분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1억 원(국비 137, 시비 44)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주력산업인 ▲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내·외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찾으러 부산으로 몰려온다. 부산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바운스 2023(BOUNCE 2023)’을 개최하고, 9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바운스 2023(BOUNCE 2023)'은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역창업생태계’와 ‘연결’이라는 주제와 ‘바인드 로컬 커넥션(BIND LOCAL CONNE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컨퍼런스 ▲투자·피칭 ▲밋업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120여 명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창업생태계’와 ‘연결’을 주제로 한 키노트(커뮤니티 자본, 기술·투자·산업의 연결) ▲지역창업생태계 문제해결(기후 테크, 리모트 워크) ▲국내·외 지역창업생태계 인사이트 ▲일의 지속가능성(‘일’과 ‘쉼’) 등에 관한 강연과 패널 토크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밋업’은 투자사, 대·중견기업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조성된 ‘신중년 아지트’에서 ‘신중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 앵커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와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35명의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와 면접을 거쳐 25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최근 반도체 수주물량 증가에 따라 채용연령을 신중년에 해당하는 60대 초반까지 확대했고, 반도체 생산기능직 30여 명을 인천시 신중년 아지트와 연계해 채용한다. 인천TP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제물포스마트타운 신중년 아지트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행사 시작 전까지 인천시 일자리센터(1600-1982)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천TP 관계자는 “5~60대 신중년 구직자는 늘고 있는데, 구직자들이 만족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는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인천시 신중년 아지트가 근무조건이 우수한 인천 기업과 신중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 안테나숍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안테나숍 김포점(김포로컬푸드)에서는 추석음식 요리에 필요한 장류, 유지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안테나숍 광주점(경기도로컬푸드)에서는 찹쌀, 보리 등 다양한 곡류와 선물세트로 구성된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의 ‘비욘드팜’에서는 경기미, 과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첫 구매 20%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과 마켓경기에서 상세한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소비자와 경기도 농가의 풍성한 한가위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가 새싹기업 등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500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해 운용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이비케이 스케일업 경기 G-펀드(이하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기업발굴과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스케일업 펀드를 포함해 총 4개 분야에 2,080억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해 경제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스케일업 펀드는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450억 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 250억 원의 2배인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또는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인 고성장 기업 ▲연구개발(R&D), 설비 확대 등 사유로 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 후보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경기도 기업에 의무 투자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산업 활성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 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에서 하면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권경선 도 기업지원과장은 “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마라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마라리주민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춘구 이장을 비롯해 최학용 주민자치위원장, 지한봉 어촌계장, 김춘금 해녀회장, 김춘광 청년회장, 정은희 자치위원, 김은영 마라도협동조합 이사장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지사가 마라도에서 숙박하며 양일간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라도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항구시설 건설 △하수종말처리시설 개선 △해양쓰레기 처리 인원 추가 배치 △주민 다목적시설 건립 등 지역 숙원사항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면서 “제주도 어디에 살든지 도민 한 분 한 분이 빛나는 삶을 이어가도록 도정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라도 인근 고수온 문제에 더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마라도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된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 청정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오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수산물 마케팅 예산 1억 4,5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제주문화방송 및 한림수협 협업으로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문연로 제주문화방송 앞마당에서 열린다. 도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국민들이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려,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옥돔, 갈치, 고등어, 손질삼치, 자숙소라 등을 시중 가격의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과 가격은 △옥돔 160g 7,000원·230g 1만 2,000원 △굴비 700g(10미) 7,000원 △갈치 300g(4토막) 9,000원 △고등어 120g×5팩 7,000원 △손질삼치 150g 2,000원 △갈치순살 200g 3,000원 △자숙소라 100g 5,000원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한 달여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황금녘 동행축제’와 함께 추석에 즈음하여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상생형 할인행사이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e멤버스 적립금 지급, 경남e지 상품권 특별할인 발행, 롯데ON내 경남세일ON페스타관 운영,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egnmall.kr)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축수산물 등 추석기획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한가위 기획전을 개최하며,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다른 기획전의 할인쿠폰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e경남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8,937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 출국금지 조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 여부, 외화거래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출국금지 기간은 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올해부터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광역 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강화되면서 체납자 447명에 대해 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지난 6월 이 가운데 43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소득세 3,400만 원을 체납한 A씨의 경우 여러 차례에 걸쳐 해외로 거액의 외화를 송금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A씨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빈번하게 해외에 출입국하거나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360여억 원을 체납한 고액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역 여성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변승무 경기북부새일센터장과 강용덕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경기북부 여성제대군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지역 여성제대군인에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각 기관 행사 및 종합 상담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위탁을 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 소재)에서 운영되며,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및 사후관리 사업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승무 경기북부새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의 여성제대군인들이 실효성 있는 생애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21일부터 8주간 배달특급 월화 릴레이 특가 ‘특급 페스타’, 특별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특급 페스타’를 통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지역 특화상품을 판매한다. 21일 진행한 1주 차 행사에서는 ‘고성농협 오대쌀(22년산)’ 10kg을 특별히 10% 할인된 25,120원에 판매해 조기 소진됐다. 2주 차 행사에서는 ‘놀이공원 추로스(220g X 3팩)를 1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제품들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우수제품들로 구성했으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가 할인쿠폰과 무료 배송 등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을 선보여 소비자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그간 배달에만 집중했던 배달특급이 기능 다변화를 통해 상품 판매(커머스)에도 나선다”라며 “이번 특급 페스타를 시범삼아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