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수 별사랑이 특급 감성으로 안방을 뒤흔들었다. 별사랑은 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트롯쇼’에 출연했다. 이날 화려한 큐빅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앤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 별사랑은 강진의 ‘공짜’를 선곡해 열창했다. 별사랑은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무대를 선사, 자신만의 감성으로 ‘공짜’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별사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트롯쇼’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별사랑은 사랑스러운 윙크와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또 다른 컷 속에는 해사한 미소와 눈부신 비주얼이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별사랑은 ‘미스트롯2’를 통해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TOP6에 등극했다. 이후 신곡 ‘퐁당퐁당’을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 2백만 원)’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 카일, 필립스 A, B코스(파72. 6,803야드)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KPGA 중심채널’ SBS골프2를 통해 대회 기간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 김종덕, 대회 3연패 성공할까?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김종덕(62)의 대회 3연패 여부다. 김종덕은 2021년과 2022년 본 대회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연속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김종덕이 ‘제27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을 연이어 우승한 최윤수(75)이후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3연승을 달성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된다. 김종덕은 “항상 이야기하지만 매 대회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린 컨디션과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조합이 잘 맞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은 개인전 통합부 김준호 선수, 3단부 양준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5단부 이호진 선수, 3단부 강배원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 통합부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 선수는 8강에서 울산체육회 김관수 선수, 준결승에서 울산시체육회 이지웅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창원특례시청 김제승 선수를 머리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양준서 선수도 결승전에서 부산시체육회 최민규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 손목치기를 성공시켜 대학 졸업 이후 실업검도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병구 감독은 “올해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명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계속해서 좋은 소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수원 지역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4월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수원 등 11개 지역에서 총 누적 100,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트롯맨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콘서트에는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한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준결승 진출 멤버 식스맨(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까지 총 13명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개인무대부터 듀엣과 합동무대, 그리고 불타는트롯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무대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전국의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VCR 시리즈 '꽃보다 트롯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창원, 부산, 수원에서 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마침내 국민이 선택한 제1대 '쇼퀸'이 탄생한다. 7일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쇼퀸' TOP7 채은선, 임소연, 김민지, 박규연, 카사스 마리앤에이, 김하나, 오보람이 펼치는 대망의 결승전 무대가 공개된다. '쇼퀸'의 우승자는 생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응원 점수 이외에도 실시간 문자 투표가 더해져 한 편의 드라마같은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로 얻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결승 미션이 신곡 대결로 결정된 만큼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노래로 레전드 무대들을 선사한다. 먼저 탈락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부활의 아이콘 오보람과 만능 올라운더 박규연은 애절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보컬의 정석 카사스 마리앤에이는 '비욘세'로 변신을 예고했고, '쇼퀸'의 무패 신화 채은선 역시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흥을 돋우며 화끈한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이밖에도 앞선 4라운드에서 역대 최고 심사위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수 비비안(BBAHN)이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로 작품의 감동을 이어간다.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비안이 참여한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 ‘그댄 나의 빛이죠’가 발매된다. ‘그댄 나의 빛이죠’는 타이틀에서도 엿볼 수 있듯 넓고도 깊은 사랑에 대한 진심이 따뜻하게 그려진 곡이다. ‘그댄 나의 빛이죠 그댄 내 사랑이죠 늘 받기만 한 못난 나에요/그대의 온기로 가득 채워진 내 삶은 따스하게 더 빛나죠’와 같이 달콤하고 감성 어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OST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그간 다채로운 앨범과 OST를 통해 보여준 환상적인 시너지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비비안은 ‘감성 뮤지션’에 걸맞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감동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싱글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를 발표하며 데뷔한 비비안은 지난달 발표된 싱글 ‘너랑 속삭여볼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준호와 임윤아가 환한 미소로 스위트 로맨스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어제(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최종회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룬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힘차게 웨딩마치를 울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마침내 꿈을 이룬 두 사람의 이야기로 행복 에너지를 전한 ‘킹더랜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4.5%, 전국 13.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9%로 주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서 천사랑은 구원에게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호텔리어가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꿈꿨던 일과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천사랑은 킹호텔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호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원 역시 “떠나고 싶다”는 말 속에 담긴 천사랑의 진심을 깨닫고 온 마음을 다해 천사랑을 응원해 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하승리가 ‘순정복서’를 통해 프로페셔널함으로 중무장한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변신한다. 오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오늘(7일) 공개된 스틸 속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에이전트 정수연으로 ‘착붙’한 하승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승리는 도시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로 중무장한 커리어우먼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승리는 극 중 어바웃 스포츠 에이전트 정수연 역을 맡았다. 프로 골프 선수 출신답게 아무도 못 말리는 승부 근성을 가진 인물로 무엇이든 목숨 걸고 하는 승부사다. 김태영(이상엽 분)의 전 연인이자 현재는 라이벌 구도로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하승리는 ‘순정복서’와 함께하게 된 결정적 이유에 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3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임진희가 정상에 올랐다. 임진희는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친 임진희는 2위 황유민(4언더파 284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진희는 올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약 석 달 만에 시즌 2승, 통산 4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2022년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희가 한 시즌에 2승 이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다승으론 박민지, 박지영(이상 2승)에 이어 세 번째이다. 임진희는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과 대상 포인트 70점을 보태 두 부문에서 각각 5위(4억 7천28만 원)와 6위(281점)로 도약했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퍼트가 흔들려 4번 홀(파3)에서 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형남 감독이 이끄는 서울석관중이 금강대기 정상에 오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서울석관중은 6일 오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목동중에 2-1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 팀은 작년 ‘2022 금강대기 유스컵‘ 결승과 지난 3월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당시에는 두 번 모두 목동중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만난 석관중 임형남 감독은 “목동중과는 두 번 맞붙어 모두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다“며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보여주겠다. 선수들을 믿고 결승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작년의 복수를 노리는 석관중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8분, 오른쪽 측면 노찬이 상대의 볼을 뺏어 연결했고 이를 박서율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20분, 전민승이 박스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고윤이 골문을 향해 킥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떴다. 석관중은 대회 4골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신평고가 서울장훈고를 꺾고 백록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신평고(이하 신평고)는 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장훈고(이하 장훈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신평고는 박찬교의 결승골에 힘입어 백록기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해 백록기 4강에서 만났던 양 팀은 올해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작년에는 접전 끝에 신평고가 장훈고에 1-0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서울경희고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전 신평고 유양준 감독은 “지난해 백록기 결승전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오늘은 구장 상태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걸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장훈고와는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경기 하려고 잘 준비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찬교 선수를 필두로 더 공격적인 축구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에 맞서는 장훈고 윤종석 감독은 “고등학생으로서 프로팀 경기장에서 경기한다는 건 좋은 기회다. 이런 축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프로의 문을 두드리고 싶다." 추계대회 최우수선수상(MVP)과 득점왕을 석권한 김정인은 프로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2023 추계 전국고등대회 결승전에서 서울동북고가 서울경신고를 3-2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동북고는 창단 후 처음으로 추계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정인은 “항상 꿈꿔왔던 순간이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대회 개막 후 이곳에 온 뒤로 질 생각이 없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뭉친 덕분에 만든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8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한 동북고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쳤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득점왕 김정인이 있었다.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한 그는 결승전에서도 박시영의 컷백을 침착한 마무리로 연결해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정인은 “대회 초반에는 부진하던 시기도 있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 힘든 순간마다 동료들이 옆에서 많이 다독여 줬다”며 “덕분에 토너먼트에 돌입하며 득점 감각이 많이 올라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