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사업을 경남도로 확대하며 전국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종이팩 자원순환 어린이집이 전국 1만 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대구, 부산, 포항 지역과 올해 서울지역 등 8,000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 및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경상남도, 경남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CJ프레시웨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약 1,800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종이팩 수거, 재활용 교육, 행정적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우석 O-NE 본부장은 “국내 1위의 물류역량을 자원순환 네트워크로 활용해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종이팩 재활용율은 12.7%로, 재활용의무화 26.8%의 절반 수준에 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6일 상주시장은 농업분야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농산물 생산 및 유통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포도 공동선별 작업장과 혹서기 노지포도 비대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23년기준 2,086ha로 전국대비 14%, 경북대비 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상주농산물은 32개국, 362억원을 수출하였고 이 중 포도가 222억원으로 61%로 신선농산물 수출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산지는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등 농업인력 수급의 어려움, 작년 동기대비 포도가격의 하락, 농자재값의 상승, 폭염과 폭우 등 급격히 변하는 기후는 산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 농업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농업인 스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정 착과량으로 당도 높은 농산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상주시에서도 이상기온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에 대비한 공동선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공연을 앞둔 지난 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진행한 뮤지컬 ‘필사즉생’ 연습 현장에 방문해 아산시립합창단원과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습에는 모든 출연진이 각각의 장면을 연습한 후 최종 런쓰루(Run Through, 마지막 전체 예행연습)를 진행했다. 연습 현장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뮤지컬 '필사즉생'은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의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룬 뮤지컬로 오는 8월 9일에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올해 4월 초연을 했던 뮤지컬 ‘필사즉생’을 통영한산대첩축제 주제에 맞게 한산대첩 스토리를 추가하고, 황두수 연출가의 새로운 연출로 재구성했다. 아산시립합창단을 필두로 이순신역인 김현수 배우, 어머니역인 이미경 배우와 무용수를 섭외해 더욱 화려하고 몰입도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 박경귀 시장은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가 통영시에 초청받아 공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여섯 번째 순서로 용화동에 위치한 아산줌파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아산더샵센트로 아파트, 탕정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아산줌파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산 등산로 재정비 ▲공원 및 산책로 조성 ▲가로등 추가 설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및 노선 증설 요청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가 평소 듣지 못했던 시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시책 벤치마킹 및 상호 행정·문화 비교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9월 4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속초시와 요나고시는 1996년 10월 17일 공무원 상호파견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직원 교환 근무를 통해 행정, 관광, 문화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벤치마킹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하여 상호 교환 근무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시의 상호 직원 파견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6년 만에 재개된다. 파견 공무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해외 교류 정책 벤치마킹, 행정 시스템 비교, 유관 시설 및 관광지 시찰, 가이나마츠리 축제 견학 등 국제관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요나고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와 속초시의 관광문화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져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상호 교류 관계를 증진시키는 문화사절단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일본 요나고시 측의 연수 대상자는 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구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방학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영어마을에서 2박3일간 공항, 식당, 마트 등 60여 개의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대화한다. 2박 3일 동안 원어민들과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동구의 방학영어캠프는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 생활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익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학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매개체 관리를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매개모기 내 원충보유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31주차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원충이 확인되어 8월 7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방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개체수 변화 및 감염율을 감시 중에 있으며, 올해는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가 전년대비 증가(2023년 4.4마리 → 2024년 6.5 마리)했고, 특히 지난주 파주시에서 채집한 모기 102마리 중 4마리(클레인얼룩날개모기)에서 말라리아원충을 검출했다. 올해 들어 7월 31일까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총 9개 지역에 경보가 발령됐으며, 이번에는 매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 다만, 현재까지 말라리아 환자는 총 349명으로 전년 동기간(450명) 대비 16.9% 감소한 상황이다. 한편,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발생한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환자 간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8월 6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국내 백신 제조사인 GC녹십자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하반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백신 생산을 점검하고, 철저한 제조와 품질관리를 당부하면서 관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영미 청장은 “GC녹십자는 우리나라 1세대 백신 기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백신 생산 기술 및 역량을 토대로 신종플루, 코로나19 극복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인플루엔자백신, 수두백신 및 신증후출혈열백신의 국산화 성공으로 필수 백신의 자급화 기틀을 만들어 주셨다”고 격려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GC녹십자는 대한민국의 백신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제조사로서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이라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의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개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라고 밝히며, 또한 현재 탄저백신의 국산화를 위한 세계 최초 재조합 탄저백신의 국내허가도 심사 중임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작년 ‘100일/200일 내 신속 백신을 위한 기술 확보, 산·학·관 협력체 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보건의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을 통해 기후보건영향평가 전담기관 지정에 대한 세부요건을 마련, 7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보건영향평가는'보건의료기본법'제37조의2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하여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5년마다 조사·평가하는 것으로, 질병관리청은 그 결과를 공표하고,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기후보건영향평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담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모법이 일부개정(2024년 2월 6일 공포, 2024년 8월 7일 시행)됨에 따라 전담기관 지정 및 지정취소요건 등을 규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후보건영향평가 전담기관은 기후보건영향평가 및 실태조사와 관련된 업무 수행실적이 있고, 3명 이상의 전담 인력과 조직 및 전용 업무 공간을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전담기관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하며, 전담기관 지정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공고하게 된다. 다만, 전담기관은 거짓이나 그 밖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까지 도시 재생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2024 달서구 도시재생대학’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달서구 상원로 27)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 콘텐츠와 도시재생 ▲도시재생 주민참여와 역할 ▲도시브랜딩/스토리텔링과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지역활용 가능자원 찾기 등 지역 아카이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일정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죽전동‘죽전 대나무꽃 만발 스토리’사업을 시작으로, 송현1동‘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과 상인3동 ‘보름달에 꽃비 내리는 정다운 골목 스토리’사업 등 국토교통부 총 사업비 500여 억 원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문화정착을 위해 직원 대상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남병웅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생활에 와닿는 갑질 사례 및 공무원으로서 지켜야하는 청탁금지법 등을 레크레이션과 접목해 흥미롭게 진행됐다. 달서구는 청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청렴교육인 경주최부자 아카데미,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톡톡쇼 등 이색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300여명 모든 공직자가 청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과 다양한 시책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달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 2차 본청 민원담당직원들의 간담회에 이어 7월 25일, 8월 6일 양일에 걸쳐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 4차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동 직원들은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 시책, 민원서비스 업무 개선을 위한 의견, 근무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원담당자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개선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사항 해결 및 업무환경 개선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