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청송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다수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6개 읍·면 전통시장에서 운영했다. 특히 현동면 전통시장에서는 한마음 척사대회와 연계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과 심뇌혈관질환사업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 캠페인에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함께 건강해GYM’ 이벤트와 연계하여 두 달간 운동 후 체지방률 변화 정도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하여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확대와 함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지속 홍보를 통해 환경과 군민건강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이나 그 밖의 장소에서 복용기한 경과나 변질, 부패 등으로 인해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하수도를 통해 배출되는 경우 질병이나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자 보건기관과 약국에 설치하여 운영하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올해부터 경로당 50곳 및 재가노인복지센터 2곳에 확대 설치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온라인커뮤니티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수거함을 통해 모인 폐의약품은 전량 소각 처리되며 지난해 577kg의 폐의약품이 소각 처리된 바 있다. 폐의약품은 보건기관, 약국, 노인복지관 등 관내 비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이때 조제 알약과 가루약은 포장지를 개봉하지 않은 채로, 연고나 물약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용기 그대로 마개를 잠가 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비대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운동 지도, 영양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해 구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위험 요인 1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64세 대덕구민(직장인 포함)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최초, 중간, 최종 등 총 3차례 건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완료자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무료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건강 채움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대상자들이 지속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남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올해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 대상은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며,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접종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1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주민등록 초본, 수급자 증명서를 필수로 지참해서 집에서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131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률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11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명지성모병원 현장 방문 후, 병원측과 현장의료진의 건의를 받고 다음 사항을 복지부 등 유관부처에 긴급지시했습니다. ① 복지부는 전문병원이 수준 높은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성과에 따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 이러한 지시는, 병원규모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문병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더 많은 전문병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수가 지원은 병원 규모별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전문병원의 경우 똑같은 치료와 높은 진료 전문성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보다 낮은 수가가 지급되고 있는데, 이같은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② 뛰어난 진료 실적을 보인 전문병원과 강소병원들에 환자가 많이 이송될 수 있도록 문체부는 대국민 홍보를, 소방청은 일선 구급요원과 119구급상황실 등에 지역별·질환별 전문병원과 강소병원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육을 확실히 하고, 지역 간 환자 이송 과정에서도 복지부가 지정한 필수분야 전문병원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2일 대전유성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로 응급입원 시 필요한 입원물품키트(70개)를 제작·전달했다. 물품키트는 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수건, 샴푸, 칫솔, 치약 등) 8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달한 물품은 대전유성경찰서에서 지구대(5개소)와 파출소(2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응급입원 환자에게 필요한 기초물품 전달을 통해 퇴원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3월 12일 오후 2시 비대면(온라인)으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매개체 감염병 중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감염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말라리아 퇴치 우선국가*를 지정하여 2030년까지 퇴치이행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2028년 국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수 제로 달성을 위해 2019년부터 5년 주기로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했고, 지난해 제1차 실행계획(’19~’23년)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정책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실행계획의 추진 방향과 세부과제 등 정책을 마련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부처,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안)에 대하여 전문가, 국민, 언론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통해 제2차 실행계획(안)의 비전 및 목표와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안)’을 소개했고,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 중점과제와 세부과제에 추가적으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하동군이 주요역점사업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본격 추진 중인 보건의료원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은 지난 7 일부터 8일 이틀간 보건의료원 우수사례 및 건축물 벤치마킹을 위해 단장 하승철 하동군수, 경제도시국장, 보건소장, 보건정책과장, 주요 사업담당자, 총괄·공공건축가 및 건축기획 용역사 등 15명이 함께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방문 의료시설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인구 2만 4천여 명, 8개 진료과 48병상) △단양군보건의료원(인구 2만 7천여 명, 9개 진료과 30병상, 24년 7월 개원 예정) △태안군보건의료원(인구 6만 7백여 명, 9개 진료과 34병상)이며, 모두 응급의료시설을 갖춰 내실 있게 운영 중인 시설이다. 하승철 군수는 보건의료원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원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의료시설 기능 및 공간별 배치 현장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전략과 의료인력 수급 방안, 운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청송군, 단양군, 태안군 군수와 접견하여 지역 간 필수 의료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공공의료를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1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하여 종합병원 비상진료체제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공의의 집단행동이 계속되어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필수의료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을 이용하고 경증·비응급 환자는 민간 중소·종합병원을 이용하도록 국민들께 안내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의료개혁을 통해 1,2,3차 병원의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대형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낮춰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상황에 대응하고자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당직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실 인력과 전원담당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인근 지역 시민들의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 총리는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뇌혈관질환 전문 병원으로 5회 연속 지정된 고난도 필수의료분야 전문병원으로 심뇌혈관 분야에서는 수도권의 어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양주시는 11일 오후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인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지역 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및 의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15시 국군양주병원 이선주 병원장을 만난데 이어 양주예쓰병원으로 이동해 신상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공유,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 논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관련 논의 및 병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주소방서, 경기북부경찰청 양주시 담당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협력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퇴원환자 안심돌봄과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먼저, 퇴원환자안심돌봄 서비스는 65세 이상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재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돌봄인력이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보호자 부재 등 돌봄공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퇴원환자안심돌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자활센터 소속 동행 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입·퇴원 등 출발부터 귀가까지 동행하는 서비스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와 같은 촘촘해진 돌봄서비스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7일 청송군청에서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단장 하동군수 하승철)’과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여,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가 높은 3개과에는 수탁기관 소속 전문의가 봉직의(페이닥터)로 근무하고, 그 외 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치과·한방과·응급실은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 꼭 필요하지만 접하기 어려운 안과·산부인과 등은 수탁기관인 안동성소병원과 협진 체계를 마련해 본원 전문의가 ‘월 1회 찾아가는 특별진료’를 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긴급 수술환자를 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