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경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스포츠 경연대회’ 8강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초부터 청소년들에게 이스포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경연대회를 기획했으며, 이번 8강전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했다. 최종 대전원신흥중학교, 대전대신중학교, 서일고등학교, 대전반석고등학교 4개 팀이 승리하여 본선으로 진출했으며,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처럼 인터뷰와 프로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중부권 최대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인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스포츠 4강 경기 역시 행사 첫날에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IT산업의 발전 속도와 더불어 날로 거대해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단순히 ‘게임’에 한해 즐기는 수준을 넘어 이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진로·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의 YB 윤도현이 잔나비 최정훈을 향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무려 32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18회는 여름을 맞아 돌아온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김창완 밴드, YB, 크라잉넛, 이승윤, 잔나비, 이무진, 터치드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크대기실 MC 이찬원은 잔나비 최정훈에 “본인의 이름을 건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MC가 되셨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에 최정훈은 MC가 된 소감에 대해 “많이 어려운 거 같다. 시즌제라 얼마 안 남았는데, 끝날 때 되니까 적응이 됐다”라며 예능감 오른 소감을 밝힌다. 이에 이찬원은 “그런데 보니까 춤도 추고 하시던데”라고 말을 건네고, 윤도현은 “나도 봤다. 진짜 부럽더라. (여자)아이들과 춤을 추더라. ‘퀸카’ 춤이냐. 정말 너무 부럽다”고 전했다. 록 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 CHOSUN '쇼퀸'이 화려한 작곡가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잇는다. 5일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측은 "오는 7일 방송되는 '쇼퀸' 결승전에 주영훈과 박우상, 김승수, 이현승, 신인수, 이동철, 박정욱,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작곡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먼저 엄정화 '페스티벌', 최재훈 '비의 랩소디', 임상아 '뮤지컬'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곡가 주영훈이 '쇼퀸'에 힘을 보탠다. 마마무 'Hip', 화사 'Maria', 벤 '꿈처럼'을 작업한 박우상과 아이즈원 'FIESTA', '비올레타',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를 만든 김승수가 TOP7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곡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김태우 '사랑비', 백지영 '잊지 말아요', 에일리 '보여줄게'를 작업한 이현승, 핑클의 '블루레인', 플라이투더스카이 '가슴아파도', 엠씨더맥스 '가슴아 그만해'를 작곡한 신인수가 합류해 경연곡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진시몬 '너나 나나', 장민호 '풍악을 울려라', 김충훈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나'를 작곡한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우연에서 필연적 운명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서사는 설렘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흡인했다.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난 목솔희.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한마디에 그를 알아본 김도하, 그리고 수상한 옆집 남자가 천재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목솔희의 엔딩은 이들이 그려나갈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다이내믹한 ‘도솔(도하X솔희)커플’의 관계에 설렘과 텐션을 극대화한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거짓말같이 완벽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차원이 다른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 김소현, 황민현의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개인 트레일러를 모두 공개하며 전 세계 팬심을 매료할 준비를 마쳤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재이, 윤, 세은의 트레일러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속 스테이씨는 멤버마다 다채로운 스토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재이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고, 윤은 'YES'라고 적힌 카드를 들고 어딘가로 나서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세은 역시 서로 다른 매력으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스테이씨가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씨는 비비드한 색감과 풍선껌, 비눗방울,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로 발랄한 무드를 배가시켰고,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상큼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새 앨범 'TEENFRESH'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TEENFRESH'는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타이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서울동북고(이하 동북고)가 창단 후 처음으로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4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2023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동북고가 서울경신고(이하 경신고)에 3-2 승리했다. 전반 15분 김정인의 선제골에 이어 이해담, 정승훈이 차례로 득점해 우승했다. 동북고는 2020년과 2022년 금강대기 전국고등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추계 전국대회에서는 매년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에서만 11골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 축구로 결승에 올랐다. 경기 전 동북고 장명진 감독은 “많은 득점을 터뜨리고 있어 긍정적이지만 클린시트가 부족한 게 아쉽다. 결승전인 만큼 수비 안정화에 대해 사전에 강조했다”며 “선수들이 결승전이라고 부담을 느끼기보다 최대한 즐기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경신고는 조별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이후 토너먼트 3경기를 모두 승부차기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에서 포기하지 않는 끈끈한 저력을 보였다. 경신고 김순호 감독은 “토너먼트 내내 승부차기를 치르면서 체력적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8월 4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9호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리더스 골프랜드’를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리더스 골프랜드’는 지난 2023년 3월 개장한 실외골프연습장으로, 132개 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과 쾌적한 연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스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모든 타석에 스윙분석기 스펙트럼이 설치되어 있고,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췄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김보민 KGCA 부회장, 그리고 주윤식 리더스 골프랜드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순희 전무이사는 “호남의 대표 연습장으로 떠오른 리더스 골프랜드와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리더스 골프랜드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1무 2패의 아쉬운 결과를 남기고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3일 열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FIFA 랭킹 2위로 우승 후보팀 중의 하나인 독일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30년을 갓 넘긴 한국 여자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성과였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일 경남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서해고가 김유성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남범어고에 2-1 승리했다. 이로써 2007년 창단한 서해고 축구부는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더불어 2019년 청룡기 대회에서 신갈고(현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4년 만에 털어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장애인들을 위한 태권도 심사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은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 등의 의견을 수렴,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심사제도 마련이 본격화 된 것은 장애인의 태권도 수련이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태권도 심사 규정 등 장애인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내용과 틀이 필요했다. 그동안 국기원은 장애인 전문 역량을 갖춘 장애인 태권도지도자 양성을 위해 장애인 자격연수 이론 교재를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장애인 경기용 품새를 일선 도장에 보급하기 위하여 수정‧보완하는 등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 장애인태권도사범 교육은 2008년부터 시행 중이며, 2017년 지체‧시각‧ 지적 장애인 경기용 유급자 및 유단자 품새를 개발했다. 2022년에는 2017년에 개발한 장애인 경기용 품새를 일선 도장에 보급하기 위해 지체 및 지적장애인 품새를 수정‧보완하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22세 이하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및 U-22세 대표팀 선수 일부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집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과 무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4명의 해외파 선수(박규현, 이강인, 정우영, 홍현석)는 합류하지 않는다. K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오는 9일 열리는 FA컵 준결승전에 출전하는 전북현대,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소속 선수 7명(김정훈, 고영준, 민성준, 박재용, 박진섭, 백승호, 송민규)은 제외됐다. 합류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빈자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9/6-9/12, 창원)을 준비하는 22세 이하 선수들이 채웠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 4명(김준홍, 배서준, 배준호, 최석현)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명 모두 황선홍호에는 첫 소집이다. 이외에도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22세 이하 선수 2명(전병관, 허율)이 추가로 이번 훈련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5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3 KBO 리그는 어제(3일)까지 452경기에 누적 관중 4,999,922명이 입장해 500만 관중 달성까지는 78명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4일) 500만 관중을 달성하면, 지난 7월 2일(일) 400만 관중 돌파 이후 93경기 만이다. 400만에서 500만 관중까지 소요된 경기 수로는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 이후 두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어제(3일)까지의 전체 평균 관중 수도 11,062명으로 전년 동일 경기 수 대비 34%가 증가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가장 많은 구단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이다. LG는 홈에서 치른 49경기에 총 795,151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6,228명으로, 10개 구단 중 총 관중, 평균 관중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SSG 14,755명, 롯데 13,258명, 두산 13,025명, 삼성 11,040명, KIA 10,192명으로,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경기당 1만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