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남원시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선수와 보호자 49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겸하여 진행했다. 경기는 크게 유형별 단체경기(8종목)와 한마음 단체경기(7종목)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총 15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정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기는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리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중간에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동호인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전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주를 찾고, 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숙박시설과 렌터카 등의 예약도 폭증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은퇴선수 및 동호인, 각국 배드민턴 관계자, 가족 등이 글로벌 문화도시 전주에 모여 10개 부문 5개 종목으로 나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부문의 경우 최소 연령인 35세 이상부터 80세 이상까지 5세 단위로 나뉘며, 종목은 남성 단식과 복식, 여성 단식과 복식, 혼성 복식이다. 시는 참가선수의 숙소와 경기장, 전주한옥마을 등 유명 관광지 및 각종 축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세계 각국의 선수와 가족들이 전주를 느끼고 전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2023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게이트볼 동호인 5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특히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는 정신건강 측면과 근력·악력 등을 사용하는 육체건강 측면 모두에서 노년층에게 매우 효과가 있다고 평가받는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함은 물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써,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림픽 대표팀 주장 조성권(김포FC)은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단추인 아시안컵 1차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카타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올림픽의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며, 각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다. 5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 조성권은 “이렇게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대회하게 돼서 무척 영광이다. 이번 대회가 올림픽을 준비하는 첫 대회인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우려고 우리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권은 이전까지 22세 이하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짐에 따라 이번 아시안컵 예선에서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이에 그는 “감독님이 원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원팀을 만들라는 요구사항이 있었다. 또 주장으로서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울산권역 전반기 우승팀 울산학성고(이하 학성고)가 권경민과 김서진의 멀티골에 힘입어 후반기 개막전부터 6-0 대승을 거뒀다. 김종필 감독이 이끄는 학성고는 5일 오후 부산 월드컵빌리지구장에서 열린 전국고등리그 부산/울산권역 경기에서 부산강서FCU18(강서FC)에 6-0 승리했다. 권경민과 김서진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김승호와 김건훈이 각각 한 골씩을 추가했다. 양 팀은 지난 5월에도 맞붙었는데, 당시 학성고가 김승호와 김택진의 멀티골에 이어 김건훈, 배찬빈, 우민성이 각각 한 골씩을 더해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도 학성고 김승호의 활약이 빛났다. 김승호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슛해 마무리에 성공해 포문을 열었다. 득점 후 학성고는 더욱 강하게 나섰다. 전반기 리그 4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인 권경민이 두 골을 몰아쳤다. 전반 14분, 강서FC의 빌드업 과정에서 볼을 따낸 권경민이 문전으로 쇄도한 후 골대 구석을 향해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다. 이후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김용재의 패스를 이어받아 박스 앞에서 마무리에 성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아시아 43개국이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와 같은 B조에 속했다. 5일 열린 4개국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 감독은 “네 팀 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과 본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알고 있다. 우리도 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가기 위해 이번 예선이 상당히 중요하다. 홈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경기력으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22세 이하 대표팀은 최종 명단 선발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성인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김준홍(김천상무)을 비롯해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은 동료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추가 훈련을 진행한 뒤, 16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출국한다. 5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만난 정우영은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며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을 가지고 훈련에 임할 것”이라는 소집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6월 아시안게임 개최국 중국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2연전에 모두 출장한 정우영은 1차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저 말고도 대부분 선수들이 당시 중국과의 친선전에 출전했다. 다들 현지 날씨나 습도, 환경 등을 느꼈을 것”이라며 “선수단 모두가 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백승호(전북현대)가 와일드카드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추가 훈련을 진행한 뒤, 16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출국한다. 5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나선 백승호는 “와일드카드로 뽑혀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 소집인 만큼 선수들과 빨리 친해지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며 “3명 정도 선수가 빠져 있지만 남은 선수들끼리 발을 잘 맞춰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박진섭(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와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소속팀 동료 박진섭과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소속팀에서도 항상 같이 생활한다. (박)진섭이 형은 그 누구보다 (이번 대회가) 간절한 선수이기도 하다. 마음가짐이 워낙 강하고 믿음직스러워서 형에게 많이 의지가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게 될 텐데 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KLPGA투어 스물 세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예선 6,689야드, 본선 6,668야드)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18년이라는 역사 속에 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지애(35), 서희경(37), 이보미(35), 양희영(34), 장하나(31), 김효주(28), 이정은6(27)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K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해림(34,삼천리), 이승현(32), 임희정(23,두산건설)도 본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지난해에는 KLPGA투어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메이플라워골프클럽(회장 이선용, 메이플라워GC)가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메이플라워GC 이선용 회장, 양평TPC 문병욱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은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규모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7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메이플라워GC 이선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KPGA 챔피언스투어가 글로벌 저변 확대 및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와 한국프로골프의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PGA 챔피언스투어는 여유, 격려, 동료애가 넘치는 투어다. 시니어 선수들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3개 투어 선수들이 ‘국보 1호’에서 만났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중구 소재 숭례문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CJ)을 포함해 일본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와모토 리키(23), 일본투어 상금랭킹 2위 나카지마 게이타(23), 아시안투어의 타이치 코(23.홍콩)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숭례문 앞에서 기념 촬영에 임한 뒤 “2년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된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게 돼 설렌다. 출전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선수들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입 모아 말했다. 포토콜 이후 5명의 선수들은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CC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는 유니크한 공포 '잠'의 유재선 감독이 9월 6일(수) 오후 3시 20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생방송에서 유재선 감독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 잠'의 탄생 과정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허를 찌르는 스토리와 서스펜스”, “‘잠’이라는 일상적 소재가 자아내는 극한의 현실 공포 그 자체” 등 국내 언론의 극찬 세례에 이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영화, 새로운 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이라는 봉준호 감독의 찬사를 받고 있는 유재선 감독의 생방송 출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