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정례조회와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영덕군은 후반기 군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웰니스 중심도시 영덕’을 모토로 상반기 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에 영덕군은 군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지역, 행정의 4대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과 이를 실현할 12대 전략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과 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년간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충실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온 600여 공직자들의 힘으로 상반기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특화된 관광산업과 새로운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육성해 작금의 경기침체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이 1일, 12만 8천 군민의 오랜 염원으로 건립된 신축 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기관·단체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양평어린이집 아이들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강상어린이집의 합창, 한소리오케스트라, 시니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은 1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각 기관·단체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식수, 복지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 욕구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양평의 보건복지타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연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일 전남 여수시와 경남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부하며 영·호남 상생협력에 앞장섰다. 시에 따르면 1인 10만 원 기부를 희망하는 양 지자체 직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각 지자체에 500만 원 씩 상호기부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상호 기부는 김해시의 직원들이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여수시에 상호기부를 먼저 제안하며 성사됐다. 앞으로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 공유 등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양 도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누리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점검이 실시된 곳은 논산 산동배수장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논산천이 범람하여 제진기, 유수지 등의 파손이 발생했던 곳이며, 현재는 장마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된 곳이다. 논산시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시설물․배수로를 점검하고, 각 지역별로 주민대피 훈련 및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을 더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과 한마음으로 바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에 적극 나선 가운데 지난달 28일 3대 비위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동현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장 내 3대 비위행위 ZERO’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갑질․괴롭힘․성비위 문구가 적힌 상자를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통해 3대 비위행위의 강력한 타파와 제로 다짐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저를 비롯한 우리 직원 모두는 여수시청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라며 “동료 간 소통과 배려는 조직의 건강한 성장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로 캠페인이 3대 비위행위를 근절하고 우리 모두 상호 존중의 마음가짐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를 선언, 3대 비위행위 신고상담센터를 일원화해 감사담당관에서 통합 운영하는 등 조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28일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해 부추 경매를 참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 양평군의회 윤순옥 전 의장, 성기석 양동농협 조합장, 권성춘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부추농가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평군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 부추의 공선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부추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전 군수는 이날 농가 소득 증대 유공자로 선정된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성기석 조합장은 농협사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동화청과 가귀현 경매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홍성호 대표는 감사의 뜻을 담아 전진선 군수에게 명예 경매사 자격증을 전하기도 했다. 물맑은 양평부추는 주산지인 양동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양동면은 양평군 내에서도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유명한 동부 관광지로,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부추는 향기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우수한 여성 리더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38기까지 총 3,7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여성 리더들은 동창회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극복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 예술문화 현장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풍요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목요일에 지역 내 13개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9월까지 13개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하절기 합동방역의 날에 집중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이천동·대명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 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방역차량 2대와 차량동력분무기 2대, 휴대용 분무기 19대가 동원되고 방역소독반을 12개반으로 재편성하여 보건소 차량 2개반은 공가, 폐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동 방역요원으로 구성된 10개반은 좁은 골목 및 하수구 등 남구 구석구석을 연무 소독으로 방역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방역의 기본인 환경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물고인 웅덩이, 빈 화분, 폐타이어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도 함께 이루어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 연제구에서는 ESG 가치를 실현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부산시민과 연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생각함, 전자우편 등을 통해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분야별 접수 현황은 △E(환경) 분야에 30건 △S(사회) 분야에 44건 △G(지배구조) 분야에 16건으로 집계됐다. 일차적으로 부서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실무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와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노인복지 상담도우미 운영 등 총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창은 “지속가능한 연제발전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구정 발전을 위해 활용하여 정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민신문고 △연제구 누리집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이나 연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8일 남구의회(의장 이충도)와 함께 대구 최초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 85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된‘2024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돌봄을 제공한 요양보호사들에게 그들 스스로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구청에서 남구의회와 함께 추진하였으며 교육 전문기업인 씨에이치컴퍼니와 함께 진행했다. 19, 20일 양일간 진행한‘나에게 돌봄을 선물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1차로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업무 노하우 습득 프로그램, 급여제공기록지 작성법 등의 강의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6월 28일에 열린 2차 행사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과 함께 뮤지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충북 유일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관광단지(벨포레리조트)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이 군수의 점검은 오전 8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정식 개장한 섬머랜드 방문객들의 안전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이 군수는 섬머랜드를 포함한 관광단지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의 입장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만큼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관광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식 개장한 섬머랜드는 면적 25,491㎡, 최대수용인원 512명으로 유수풀, 미니워터에어바운스, 워트슬라이드, 어린이풀, 유아풀, 온수풀이 있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