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808 버스Day’이벤트를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역점 공약사항인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이 지난 1일부터 태화강역을 경유하게 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808 버스Day’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큐알코드를 스캔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남구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은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통해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유치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당시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고래박물관-장생포를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되었다가 2023년 8월에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시청-동굴피아-철새홍보관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연장됐다. 남구는 태화강역을 통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울산시에 태화강역 경유를 건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인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8월 7일 오후 1시 30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유공간“우리동네 거실”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새로이 추진하는“우리동네 거실”은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들이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공간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사회적 고립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살 및 고독사가 413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자살 및 고독사는 대부분 취약계층이 주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공간 구조 또한 이웃과 교류를 어렵게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속초시는“우리동네 거실” 운영을 통해 고립 위험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관계망을 자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과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7일 국제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팜 에스(Pham S) 람동성 부성장, 즈엉 꾸옥 안(Duong Quoc Anh) 람동성 투자무역및관광촉진센터 센터장, 쩐 하이 린(Tran Hai Linh)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람동성 청사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축제, 관광, 농특산품 수출입, 농업재배기술 교육 등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양국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향대전-달랏꽃축제’, 스마트팜 농업 재배기술 및 주요 농특산품 수출입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농특산물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장점이 두드러져야 한다”며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맞서 함평군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 초청에 따라 각 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례군이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과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적극 발굴, 병충해 방지를 위한 방제 철저,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각종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하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사업추진 및 예산 편성 지원논의 등을 위해, 지역구 대전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송인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상래 시의원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지역구 시의원 세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우리 지역 대전시의원님들과의 더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재)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의 후원및 자체 예산으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120명 대상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2024년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은 도서·산간 지역에 우수돌봄프로그램을 보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고, 지역 간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처음 운영한 해당 사업은 유·아동 및 학부모 등 참여자의 매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울릉군에는 우수돌봄프로그램 운영사업자로 선정된‘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 ‘어깨동무 씨동무’(대표 편해문)가 참여했다. 숲과 사람은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숲“이라는 주제로 서면 학포야영장에서 1박 2일간 초·중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체험으로는 캠핑 요리, 트리 클라이밍, 허밍블럭스, 영화 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어깨동무 씨동무는 “찾놀버스(찾아가는 놀이 버스)”를 주제로 유·아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에서 지난 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을 포함하여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년만에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을 지난 6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반영시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한강2콤팩트시티가 지난 7월 31일 지정고시됨에 이어 서울5호선 연장이 신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70만 대도시 김포의 큰 틀이 갖춰지게 된 것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일 본회의에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포함된 신규 광역철도 사업을 본 사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검토 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이 본 사업으로 변경된 것은 국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대광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5호선 연장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을 받게 되며, 예타 이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김포시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허영만 화백 50주년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전 개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축사,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나라 만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여수시 홍보대사인 허영만 화백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여수의 섬과 바다를 작품에 녹여 여수 홍보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허영만 화백의 작품을 담은 고소동 ‘천사벽화골목’으로 이어짐에 따라, 여수시는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작품 전시 등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시설을 구 미평역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일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점검했다. 정기명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단장 및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7대 분야 93개 사업으로, 6월 말 기준 3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올해 상반기 대비 3.7% 상승한 66.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추가 완료한 공약사업은 ▲여서·문수지구 활성화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사업 확대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 ▲남산공원, 문화예술행사 대표 공원 활용 등 총 5건이다. 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매 분기 점검하여 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에 대한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무려 5.1배 급증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구청장과 국장단, 보건소장, 관계부서 과장을 소집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 발생에 대비한 관리방안과 먹는 치료제 약품 공급 방법을 세심히 점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운 날씨와 이동이 잦은 휴가 기간에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으니 코로나19 상황을 적극적으로 예의주시하라”라며 “선제적 대응이 구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치료제 확보와 예방수칙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7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8월 9일부터 연장되어 진행되며 레지던트 1년차는 8월 14일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8월 1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은 복귀 의사가 있었으나 짧은 신청기간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들을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부하 완화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강화한다. 응급실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의 인센티브, 신규·대체인력 인건비 및 당직수당을 지속 지원하고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정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권역응급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지역응급기관으로 적극 이송하여 업무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지역응급센터 일부를 거점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경증 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업무 및 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