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전생에 얽힌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3일, 운명에 이끌리듯 서로를 향해 다가서는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애틋하고 아련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불가항력적 설렘을 불어넣을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에 기대가 뜨겁다. &nbs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신병2’가 웃음 기강을 확실하게 다시 잡는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3일,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에 군기가 바짝 든 ‘신병즈’ 박민석(김민호 분),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임다혜(전승훈 분), 차병호(강효승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뼛속까지 ‘찐’ 군인 오승윤이 불러올 화끈한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nbs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킹더랜드’ 속 고원희, 김가은, 안세하, 김재원, 김선영이 각자의 개성으로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고원희, 김가은, 안세하, 김재원, 김선영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먼저 고원희는 극 중 천사랑(임윤아 분)의 절친이자 킹에어 승무원 오평화 역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점차 성장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승무원 유니폼을 입었을 때의 단정한 미소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편안한 말투 등 상황에 따라 미세한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했다. 특히 자신을 좋아하는 후배 이로운(김재원 분) 앞에서 감추고 싶었던 과거를 들킨 오평화의 심정을 표현하는 고원희의 눈빛 연기는 몰입감을 높였다. 김가은은 킹유통 면세점 알랑가의 팀장이자 삼총사의 일원 강다을 캐릭터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판매왕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말의 호흡과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득점은 우리가 했지만, 팀 동료들이 있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영등포공고가 김태원-김민성의 연속골로 보인고에 승리하며 대통령금배에서 우승했다. 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영등포공고가 보인고를 꺾고 창단 첫 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영등포공고는 보인고에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마쳤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김민성의 동점골, 종료 직전 김태원의 역전골로 2-1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김민성은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감독님께서 ‘할 수 있다’, ‘무너지지 말자’고 하셔서 힘을 얻었다”며 “교체 투입되기 전 코치님께서 한 골 넣고 나오라고 하셨는데, 정말 득점으로 연결돼 기분이 짜릿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김태원도 득점 상황을 돌아봤다. 그는 “찬스가 오면 무조건 살려야 된다는 생각밖에 안했다'며 '친구들이 잘 연결해준 덕분에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7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김태원은 대회 득점상을 수상했다. 팀의 창단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영등포공고 출신’ 김재웅 감독이 선수 시절부터 문을 두드렸던 대통령금배에서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지난 2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서울 보인고(이하 보인고)를 상대로 2-1 승리했다. 창단 후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정상에 오른 김 감독은 환한 얼굴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승부는 말 그대로 극적이었다. 전반에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영등포공고는 후반에만 김민성, 김태원이 두 골을 몰아치며 역전했다. 김 감독은 “결과적으로 봤을 때, 한 골을 먹고 시작했던 게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재무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지고 있지만 고개 숙이지 말고 역전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선수들이 (후반전에) 들어가서 참 열심히 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공고 출신으로 감독직을 맡고 있는 김 감독에게는 이번 우승이 더 뜻깊다. 선수 시절부터 고대했던 금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기 때문이다. 1990년 영등포공고 소속으로 대통령금배에 참가했던 김 감독은 무려 33년 만에 우승의 한을 풀었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6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후보로는 KT 고영표, 벤자민, 삼성 수아레즈 등 3명, 야수는 KT 김민혁, NC 마틴, 한화 노시환 등 3명이 후보로 선정되어 총 6명의 선수가 7월 월간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 월간 4구 ‘0개’ 컨트롤 아티스트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최고 장점인 제구력과 이닝 소화력을 모두 보여주며 7월 MVP 후보에 올랐다. 27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4구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역대 5번째로 월간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 4구를 허용하지 않은 선수가 됐다. 또한 6 2/3 이닝을 투구한 2일 수원 NC 전을 제외하고 이어진 3경기에서 모두 7이닝 소화했으며, 4경기 모두 100개 미만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경기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했다. 2일 현재 시즌 9승을 기록하고 있는 고영표는 3시즌 연속 10승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 KT의 승리요정으로 거듭난 벤자민 벤자민도 고영표와 함께 호투를 이어나가며 KT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7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주자 685명을 확정하고 봉송 개요, 성화봉 취급 요령, 안전수칙 등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3일 1차 교육에선 전남도경찰청, 소방본부, 22개 시군 책임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화 봉송 진행 방법, 봉송 시 협조사항,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했다. 11일 이뤄질 2차 교육에선 22개 시군 순회봉송에 참여하는 시군별 대표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성화봉을 이용해 취급 요령, 인계 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성화 봉송 주자는 육상, 씨름, 요트 등 다양한 분야 운동선수 외에도 학생, 봉사단체, 자영업자, 회사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시군 추천과 공모를 거쳐 선발됐다. 무안 김군삼 어르신과 구례 양성은 학생은 각각 81세와 13세로 최고령·최연소 주자로 선정됐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 박다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지성, 전국장사씨름대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사(대표이사 김진수)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전국 중등 축구 명문 23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3~4개 팀,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출전하는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17일 저녁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60번째 청룡기 중등부 우승팀을 가린다. 제60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마찬가지로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저학년부를 함께 개최하며, 본선 경기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년 무더운 7~8월에 열리는 청룡기 중·고등학교 대회는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고성군을 방문해 휴가를 떠난 지역민들의 빈 자리를 채우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 팀 고성FC U15를 비롯해 참가 팀들 모두 부상 없이 경기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당진시는 국군체육부대 10여 명의 선수단이 7월 31일부터 8월 4일 5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하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전국종별선수권 전 종목 우승을 거둔 국군체육부대는 서승재 병장 3관왕, 우승훈 병장 2관왕 등을 달성하며 남자 단·복식, 혼합독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는 이 기세를 몰아 올여름 전국체전 및 전국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하계 훈련지로 당진을 찾아 당진시청 배드민턴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펼치고 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손진환 감독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만이 선발되는 국군체육부대의 당진 방문 및 합동 훈련을 계기로 당진 선수단이 체력 및 전술뿐만 아니라 군인정신에 기반한 강인한 프로정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23년 전국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여수시에서 오는 8일까지 ‘2023년 우수 초등학교 초청 스토브리그 축구 대회’가 열린다.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진남복합구장과 국동복합구장, 망마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총 총 8개팀 3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1위 팀에게는 150만 원 등 총 33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여수시는 전국 다수의 체육관계자들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도와 전국 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여수를 알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기간 지역 내 머뭄으로써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관중 대상 혜택 부여를 위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도입했다. 10명, 30명, 50명 등 단체 관람 인원에 맞춰 차등 혜택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지급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경기 당일 워밍업 시 실시한다. 티켓북을 통한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3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포함해 하프타임 시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실시한다. 5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에는 50% 단체할인 및 발권을 실시한다. 티켓을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도 포함된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비롯해 단체 관련 내용을 20초 이내로 홍보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최근 양산지역 엘리트 체육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와 시체육회, 학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열기가 절정에 이른 무더위를 무색케하고 있다.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대구 경북고등학교에 1:4로 아쉽게 패했지만 창단 최초 전국대회 준우승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2일에는 양산 범어고등학교 축구부가 경남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경기 서해고등학교에 1:2로 석패하면서 준우승했다. 일주일 간격으로 열린 두 대회 결승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학교, 학부모, 학생 등 응원단 400여명이 서울과 고성으로 원정응원에 나서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특히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축구대회 결승전에는 여름휴가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이 원정응원에 나선 가운데 이상근 고성군수도 함께하며 범어고등학교 축구부에 격려 차원의 기념선물도 전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