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e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한 '2023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7월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홍동에 위치한 천지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제주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총 3개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 공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안준신,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은 양민서, 김시윤, 구도연, 최보승,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는 김지혁, 장민기 선수가 KeG대회 제주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8월 19일 ~ 20일 2일간 전라북도 군산에서 전국 16개 지자체 대표들과 결선을 치러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게 될 예정이다. 올해 e-스포츠 한마당대회에는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우승에 빛나는 제주 출신 프로게이머 ‘칸(김동하)’의 팬사인회가 열려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 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개막 후 2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라운드 실케보르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규성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미트윌란은 조규성의 추가골에 힘입어 홈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조규성은 22일 리그 개막전이었던 흐비도우레와의 경기에서 헤딩슛으로 덴마크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주전 센터백 심연원, 김정훈이 남자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팀(경북미용예술고) 김정훈(DF), 심연원(DF)이 ‘2023년 국내 1차훈련’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정훈은 “실감은 아직 안 난다. 최선을 다해 주눅 들지 않고 장점을 최대한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심연원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첫 발탁이기 때문에 긴장되지만 김천상무는 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올 시즌 전반기 리그 11경기 중 8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심연원과 함께 김천 수비진을 책임지고 있다. 심연원은 ‘제24회 백운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수비상을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팀에서는 주장 역할을 맡고 있다. 둘 모두 이번 소집이 대표팀 첫 발탁이다. 팀으로서는 두 번째 쾌거다. 지난 3월 말, 이시헌(GK)의 대표팀 최초 발탁 이후 4개월 만에 김천 유소년이 대표팀 명단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심연원은 “(이)시헌이가 유일하게 대표팀 경험이 있다. 빨리 적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합천 죽죽정에서 열린 제10회 합천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 궁도협회 주최, 합천 죽죽정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것으로, 전국 300여 정1,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8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회 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등 내빈과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궁도9개훈 실천요강 낭독 △인사말씀 △선수 선서 △체육문예진흥기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강보순 죽죽정 사두 외 사우 90여 명은 합천의 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원하면서 체육문예진흥기금 2백만원을 기탁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합천을 찾아주신 궁도인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면서 “전국의 동호인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공주시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한 ‘무령왕배 축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만12세 이하) 24개팀과 U11(만11세 이하) 18개팀, 650여 명이 참가해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42개팀은 참가한 모든 팀과 겨루는 조별 풀리그 방식을 통해 총 126회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맞게 순위를 떠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화합, 경험을 위한 축구 한마당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 운영 결과 천안축구센터 조영탁 감독이 우수지도자로 선정됐으며 우수팀으로는 서울양강초등학교가 뽑혔다. 최원철 시장은 “무령왕배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자라는데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행사를 적극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제1회 영동포도축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영동포도축제 연계행사로 진행됐던 포도마라톤대회가 취소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영동포도축제와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결합한 새로운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총 5개 부문(1·2학년 통합) 60여개 팀을 신청받는다. 26일에 학년별 4개팀이 한 조로 예선리그를 진행하고, 27일에는 포도조(예선리그 1·2위팀) 국악조(예선리그 3·4위팀)로 나누어 본선을 진행한다. 대회 기간동안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영동군에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상금은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전액 지급되며 영동군을 찾은 선수단과 학부모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풋살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유소년풋살페스타를 개최하여 젊고 활동적인 우리군의 축제 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삼척시가 세계적인 축구 명문클럽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FC와 축구학교 유치 등 파트너쉽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지난 7월 28일 서울, 맨시티 내한 방문에 따른 구단 시티그룹 관계자와 삼척시의 사전 미팅 과정에서 강원 FC 파트너클럽 투자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제기됐다. 이는 한국 축구 시장의 급격한 성장 및 가능성에 대한 맨시티 그룹의 높은 관심과 투자 의지를 적극 활용한 중장기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축구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맨시티 파트너쉽 유형은 파트너클럽, 맨시티 축구학교, 업무제휴 등 3가지이며, 현재 맨시티는 일본, 미국, 프랑스, 볼리비아 등 5개 국가 7~8개 팀과 파트너클럽을 맺고 있고, 일본 요코하마 FC의 경우 2014년 맨시티가 지분 20%를 인수하여 명문클럽으로 성장했다. 삼척시는 7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맨체스터시티 그룹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맨시티그룹 CEO, 맨시티 CCO, 강원 F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원 FC 일반 현황 및 운영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전 세계 17개국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7일 간 충남 보령 앞바다를 수놓았던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적 발표 및 시상, 대회기 반환, 폐회 선언, 환송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J70(일반부) 종목에서는 터키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2위는 중국팀, 3위는 한국(평택시청)팀이 올랐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종목 12∼15세 남자부는 싱가포르(Kum Sean, 12)가, 여자부는 그리스(Eleni Alchanati, 14)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종목 12세 미만 남자부는 한국(최종현, 10)이, 여자부는 싱가포르(Thm Ashlyn, 10)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형식 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 대회 관계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를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인도의 BTS', '제너럴'로 불리던 카바디 전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과 모델 출신 아내 이영희가 새롭게 합류해 신혼 일상을 첫 공개한다. 지난 5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아침부터 뽀뽀로 눈을 뜨며 달달한 애정 행각을 벌인다. 특히 이영희는 이장군의 입과 정수리, 발, 겨드랑이 냄새를 맡으며 기이한 행동을 보이고, "남편의 냄새 맡으면 안정감을 느껴서 계속 맡게 된다"라고 말하며 이장군의 냄새 수집가가 된 이유를 밝힌다. 이 외에도 이영희는 아침부터 가볍게 초코 과자 3봉지 클리어하며 '맑은 눈의 광인' 기운을 뽐내고, 이장군에게 칼 대신 허벅지로 수박을 깨달라고 하며 남편을 자극한다. 결국 승부욕이 넘친 이장군은 허벅지로 수박을 산산조각 내 아내를 놀라게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옷을 맞춰 입고 출근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일터에서도 애정 행각을 벌이며 달달함이 넘치는 신혼 일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장군의 어머니가 일터에 들이닥치자 두 사람은 애정 행각을 멈추고 함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 CHOSUN '쇼퀸'이 더 치열하고 화려해진 무대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은 29일 네이버TV를 통해 7회 선공개 영상을 추가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은선은 묵직한 음색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품 보이스로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 도입부를 완성시킨 채은선은 이내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채은선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드러내며 환호를 이끌어냈고, 심사위원들 역시 리듬에 몸을 맡기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흥을 유발했다. 조권은 "압도하는 게 있다"며 채은선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채은선은 모두가 흠뻑 빠져드는 신나는 무대로 호응을 유도하며 공개될 7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채은선이 심사위원단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TOP7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X세대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30일(일) 기장-KBO야구센터에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3차 훈련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주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을 통해 향상시키고, 나아가 KBO 리그의 뿌리인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3차 훈련은 7월 30일(일)부터 8월 11일(금)까지 총 12박 13일 일정으로, 초등/리틀 남부권역 U-13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동수 타격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함께 필드 훈련 및 실전 교육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KBO는 그 밖에도 금정섭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을 초빙해 부상을 막기 위해 알아야 할 기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BO 허구연 총재가 오는 8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2023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허구연 총재는 오늘(28일) KBO 사무실에서 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여자야구 대표팀 양상문 감독, 이동현 코치의 예방을 받고 여자야구의 전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공 50더즌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여자야구 대표팀 양상문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KBO 허구연 총재님을 비롯한 야구계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전력이 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해 보겠다”라고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여자야구 대표팀은 29일(토)~30일(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갖고, 8월 6일(일) 대회장소인 캐나다 선더베이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