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지회에서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에스케이(SK)가스 열병합 발전소 등 대형 공장 증설 공사와 국가산단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건의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은 울산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 울산석유화학․온산단지․여천단지․용연용잠단지․외국투자기업 공장장협의회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공장 신설 및 증설 공사와 국가산단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 확대 △신설 공장의 직원 중 관외 거주자의 울산 이전 적극 권장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산단 공장 유지보수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이 증가(59% → 80%)할 경우 지역업체 수주금액 1,814억 원 증가, 고용창출 1,423명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향토기업인 한국주철관공업(주)(대표이사 김태형)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주철관공업(주) 김태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를 대표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고,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이사와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주철관공업(주)의 기부금 전액은 범시민유치위에 전달되며,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 3개월 동안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및 홍보 활동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일까지 100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에스티아이와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태일 ㈜에스티아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웨이퍼 국산화를 목표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 내 에스티아이(대구 달성군)의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에스티아이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4만평 부지에 2026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50명을 연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첫 역외(대구) 투자 유치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소재(잉곳 성장, 웨이퍼) 국산화를 통한 국내 전력반도체 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가 2023년도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납세 회피 수단으로 수표를 발행해 보관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20억 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수표 발행 후 미사용 자를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가택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수표를 발행하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생활에 여력이 있고 납세 능력이 있다는 증거로 판단했다. 사전 조사된 체납자 308명 가운데 거소지 불명, 완납, 분납, 사망자 등의 사유로 21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고가의 주택에 거주하는 등 납세 능력이 충분하면서도 세금 납부를 회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로부터 수표와 현금 등으로 20억 원의 세금을 징수했으며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명품 가방 32점 ▲골드바, 금거북이 등 고가의 귀금속 수십 점 ▲골프채와 고급 양주 등도 다수 압류했다. ○○시 체납자 A의 경우 2019년부터 수십 차례의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5억 8천만 원을 체납하고 있었으나, 금융거래 정보 조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내년부터 홈쇼핑 방송이 보유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NS홈쇼핑에서 음식류 제조 중소기업 ‘앤드로컴퍼니’의 제품을 특별편성해 판매했다. 이번 방송은 기존 계약에 따른 정규 편성이 아니라 경기도주식회사와 NS홈쇼핑의 협업에 따른 특별편성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특별 편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기존 정규 편성에 더해 특별편성을 확대하는 한편, 홈쇼핑 회사가 가진 온라인몰 입점부터 모바일 환경의 라이브커머스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지만, 단발성에 그친다는 의견들이 많아 여러 방안을 강구해왔다”라며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홈쇼핑 방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 출연을 지원하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양시가 황금산단에 ‘전남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유치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광양지아이와 7,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대표이사, 류평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황금산단 A블록 7,019㎡에 전남광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향후 입주수요 확보 노력과 함께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올해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가 설계와 설비 구축,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한다. 광양시와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인공지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원주시는 세종특별자치시, 국회 방문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 민선8기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원주 출신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구 종축장 부지를 활용한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과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과 디지털트윈융합 의료혁신 선도,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셍터 구축사업 등의 국비 확보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발로 뛰어 국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은 코트라, 국립국제교육원과 공동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서울 코엑스에서 21일 개최한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글로벌일자리대전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최초 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취업박람회다. 국내외 382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고, 사전 등록한 6,500명의 청년이 박람회를 방문한다. 청년들은 ▲선배들의 취업특강 ▲이력서/자소서 컨설팅 ▲주요국 취업전략 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일자리대전에는 114개 해외기업이 참여하여 1,0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99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에서, 15개 기업은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업들의 소재 국가는 주로 일본, 미국, 호주 등이다. 구인인원이 많은 업체는 ▲H Mart(미국) ▲지식산업주식회사(일본) ▲SKY Enterprises Limited(뉴질랜드) ▲클럽메드 바캉스(태국) 등이 대표적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산시는 21일 시청 면담실에서 지역 4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 군산간호대학교 강상진 총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으로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상생해 군산만의 평생학습을 조성하는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번 군산새만금캠퍼스 업무협약식에 참가한 4개 대학교 총장단은 “평생교육 관련 우수 교수진과 인프라를 가진 대학교가 우리나라 대표 평생학습도시 군산시와 함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으로 시민의 행복을 함께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길러내는 평생교육사업을 관내 모든 대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군산새만금캠퍼스 업무협약 체결은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 채용박람회를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해외기업 및 외투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3개의 채용박람회를 통합한 것으로 단일 박람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2개 기업이 참가한다. 현장에서 기업별로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인사담당자와의 상담, 면접까지 진행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 취업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취업특강, 현직자의 취업성공사례, 기업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년 구직자들은 박람회 참석을 통해 국내기업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기업 및 외투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실적인 것은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적자본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기업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 2탄으로 조선업종 부문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조선업종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조선업종 직종 설명회를 통해 도내 일자리센터,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직업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도민의 구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최근 조선업종 산업 동향, 인력 채용 수요 및 전망과 직무소개, 관련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직업상담사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원화해 진행하며, 1부에서는 상담사 대상 조선업종 바로 알기, 2부에서는 경기도민 등 관심 구직자 대상 조선업종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조선업종 최근 산업 동향, 조선소 협력사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에서는 조선업 분야 취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2부에서 진행하는 조선업종과 관련한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예정)자는 온라인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설명회 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는 14일 SK하이닉스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본사 이전 우려가 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하여 “SK하이닉스의 본사는 이천에 계속 위치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이천의 경쟁 상대는 용인과 청주가 아닌, 어제의 이천과 더 나아지는 내일의 이천”이라고 전하며,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이 녹아 있는 HBM3의 경우, 첨단 생산공정을 갖춘 이천캠퍼스에서 전공정을 추진하여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는 6개 연구소 중 5개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마더팩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이천캠퍼스에 대한 R&D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부터,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과 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등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