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가 발대식을 갖고 목포 문화 발전의 첨병 역할에 나선다.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는 지난 달 27일 목포 문화도시센터에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시의원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는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시민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목포의 역사적 자원과 문화적 자산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연구 개발하는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거버넌스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목포를 문화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목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면서 문화도시 목포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목포시는 지난 달 2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목포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들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목포시 소속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연극과 샌드아트,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진행됐다. 먼저, 극단 AtoM이 청렴을 주제로 연극무대를 선보였고,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부정청탁 규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낸 공무원 행동강령을 특별 강의했다. 또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공연 등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목민심서의 내용처럼 청렴은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근본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관내 조손가정의 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7명에게 총 9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취임한 후 의정부시지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2020부터 시작했다.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기탁해 올해로 5번째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의 장학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른 이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시청 시민갤러리 7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니쌤이 그린 사군자 문인화와 유화 등 약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비니쌤의 지인들이 전시회 기간 화환 대신 기부 중인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 사군자 전시회 ‘붓으로 춤을 추다’를 열기도 했다. 비니쌤은 7월 1일에 이어 6일 시민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갤러리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정부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가 직접 대관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우수사례인 ‘대전 스튜디오 큐브’를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 큐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공공 주도의 집적화된 중대형 스튜디오다. 향후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구축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스튜디오 큐브 시설을 견학 후 관계자들과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동향 및 의정부시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향후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산업융합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주일에 하루씩 진보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운영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공감·의사소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 교육은 또래 상담자의 역할을 친하고 좋은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 세 가지로 상정하고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와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의 의미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고,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아볼 수 있는 교육이었다. 앞으로 친구들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고,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잘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여 학교폭력문제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행정을 정립해야 함을 당부하며, 이는 모두가 ‘함께, 같이’ 노력해야 비로소 결실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이 계획한 기간 중 휴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부서별 업무 수행과 민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계인수 등을 요청했다. 이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 추진과 관련해 계곡뿐만 아니라 물놀이가 가능할 만한 곳은 모두 사전 점검토록 지시하고, 특히 위험구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C형간염 항체 검사 추진에 대해 C형 간염환자 중 전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을 언급하며, C형간염 항체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제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공급되는 신규 공동주택과 관련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7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의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4월 중순부터 8주간 운영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의 의미 이해 및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 도시재생 현장설명, 품격·컬러·명화·문화예술에 대한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교육을 주제로 주민주도형 활동과 교육을 수행했으며, 이 날 졸업식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제4기)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앞으로 졸업생들이 청송군의 지역 도시재생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후반기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핀마이크를 차고 정인화 시장이 직접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은 직원들은 매우 신선했고 시장님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먼저 정인화 시장은 전반기 2주년 대표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 ▲광양사랑상품권 700억 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난 2주년은 최초, 최고,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고 시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nbs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함안군은 ‘7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건강증진과 김지은(간호 7급) 주무관과 칠원읍 정욱진(행정 7급) 주무관이다.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은 보건소 내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해오며 산업업무를 맡아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7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생태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의 도시전략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지난달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순천시는 ‘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것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과 생태·정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남의 소멸위험지수는 0.3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평가받는 부산도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광역 대도시마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우수한 정주 여건뿐 아니라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시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나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노관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