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무더위쉼터, 가두리 양식장, 해수욕장 등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들에게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를, 일선 공무원들에게는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2일과 5일, 남해읍 유림1리·남변마을, 미조면 사항·천하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직접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요령을 홍보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폭염피해 취약시간(오후2시 부터 오후5시)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미조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및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충남 군수는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때에는 지속적인 수온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청정남해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설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은 하반기 군정의 지향점인 “주민 친화형·생활 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군민의 일상에서 사소하게 발생하는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란 군민 생활 불편 사항(소규모 수리·정비)이 접수되면 민원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는 전담팀을 말하며, 지난 7월 민원과 내에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원활한 팀 운영을 위해 사전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이행 중이다. 군은 하동군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인력 채용을 비롯한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동대는 전등·콘센트·수도꼭지 등 소규모 수리와 정비, 그밖에 즉시 해결 가능한 간단한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는다. 단,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민원이나 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는 민원, 안전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민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의 민원 등은 제외된다. 민원 처리 비용은 본인 부담이 원칙이나 수급자·차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공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 대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올해 을지연습 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연습 기간 중 관계기관과 협조 및 위기대응 행동절차 숙달 등 주안점을 전파했다. 특히 올해 연습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 사이버 테러, GPS 교란 등 다양한 도발과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됨에 따라 이와 관련 사항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테러나 화재와 같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에스알티(SRT) 매거진과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는 든든하고, 여행을 다녀왔을 때는 돌아보며 추억하기 좋은 ‘한 장 여행’ 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에 비치되는 발행물로, 2022년부터 ‘한 장 여행’ 지도를 기획, 발행하고 있다. ‘한 장 여행’은 대형 삽화와 함께 여행 정보 등을 담은 A3 사이즈 지도로 접으면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다. 지도는 기차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서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는 영주를 북부권, 시내권, 남부권으로 나눠 지역 명소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여행 기념품으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북부권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비정신이 깃든 선비촌, 선비세상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콩세계과학관, 순흥저수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국립산림치유원, 전통발효체험마을과 같은 숙박시설도 안내돼 있다. 시내권에서는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관사골, 근대역사문화거리, 먹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구체적인 용역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안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 도시재생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도시재생방침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의 여건 변화와 관련 계획 및 정책을 감안, 실행 가능성 높은 ‘안산형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 구분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실행 체계 마련 등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한 기본구상과 전략을 수립한 후 내년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nbs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6시 내고향’ 출연진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임대호를 파주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임대호는 이날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년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대호는 1989년 엠비시(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 장사의 신, 장영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6시 내 고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 임대호는 “25년간 파주에 거주하여 두 아이를 키웠다. 내겐 파주가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파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활력 넘치는 도시 파주와 닮은 임대호 배우와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주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홍보대사 위촉 소식과 인터뷰는 월간파주 8월 호와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14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호우 피해는 69억 2천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의 경우 집계된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1억 원을 넘어서며 6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비추가지원금을 포함해 57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23억 원, 시비 63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중앙합동조사단의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사유시설의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총 135건이며, 소상공인시설은 침수 72건, 농작물 피해는 297.6헥타르(ha), 농경지유실매몰은 3.52헥타르(ha), 농작물 침수는 701.7헥타르(ha) 등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복구비 9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년 구정 체험단’은 지난 1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역 내 청년 79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21일간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기관 47개소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도봉구는 8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구정 체험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자 79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구청장 인사말씀, 구정 체험단 사업 및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 구정 체험단 활동이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 구정에 참여하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장의 인사말 이후에는 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지역에 대해 보다 많이 알 수 있게 됐다” 등의 소감과 함께 “구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정책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관련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2년 연속으로 최우수(SA)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도내 유일하게 공약관련 모든 평가를 석권한 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내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8건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3개 분야에 각각 공모했고, 그중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의‘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1건이 서류심사(1차)를 통과하여 본선대회에 올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구축하여 이자지원, 원스탑 정보제공, 창업에 필요한 지원 확대, 온라인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해 ‘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 오태원 북구청장이 지난 5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KDB산업은행 이전 촉구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다. 챌린지는 KDB산업은행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를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기업 소재지의 단순한 위치 이동을 넘어 지역경제 생태계의 긍정적 변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과제로서 조속한 산은법 개정과 이전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8월 6일 베트남 박닌성 박닌시를 방문하여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자매도시협정 체결식에는 부산진구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진구의회 의원 등 관계자 12명이, 박닌시에서는 응우옌 만 히에우 시장과 응우옌 호앙 롱 인민의회 의장을 포함한 15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박닌시와 2018년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2019년에 국제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해 9월에는 부산진구의회로부터 '자매도시협정 체결 동의안'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박닌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진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박닌시는 수도인 하노이로부터 40㎞ 정도 떨어져 있으며, 광역도시인 박닌성의 성도(省都)로 인구는 287,658명이고 삼성, LG 등 우리나라 기업이 500개 이상 진출해 있는 서비스업과 제조업이 발달한 도시다. 자매결연협정으로 양 도시는 향후 문화교류는 물론 예술·관광·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리라 기대된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김제의 미래, 우리가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의회 정책발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구성된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발굴 캠프는 ▲나와 정치의 거리 줄이기, ▲정책 방향잡기, ▲김제시와 미디어, ▲정책 구체화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실질적으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책 제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정책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더 성장하는 김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