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로축구 스페르리가에 진출한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2023/24시즌 1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하며 조규성을 최전방 공격수 중 하나로 선정했다. 조규성은 지난 2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흐베도우레와 수페르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를 떠나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그는 11일 구단과 5년 계약을 하고 등번호 10번을 부여받아 22일 개막전에 출전했다. 개막전이자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무국은 조규성에 대해 "미트윌란이 새로운 공격수를 찾았다. 흐비도브레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골을 터뜨리며 승자가 됐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데뷔전에서 골을 넣고 "데뷔하게 돼 매우 기쁘고 골을 넣어서 기쁘다. 그러나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잊어버려야한다.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하는 동시에 덴마크 축구에 익숙해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미트윌란은 27일 프로그레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세계양궁연맹 총회에 참석하여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한다. 베를린 현지시각 27일부터 28일까지 동안 체육회는 김영삼 사무처장 등 임직원 6명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견학하고 세계양궁연맹 총회에 참석하여 경기시설 및 운영에 대해 실무진과 협의한다. 광주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체육회 임직원은 원활한 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개최 지원, 시설, 홍보 및 ‘K-스포츠과학 컨디셔닝 지원’ 등 의 고도화를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베를린 올림피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직전 대회의 경기시설과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고 결승 경기장의 설치와 규모를 확인하여 대회 준비에 만반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예선전 및 본선 경기가 이루어지고 연습장은 광주축구센터를 활용한다. 결승전은 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민주‧평화‧인권도시 광주」를 전 세계로 알린다. 총회 참석 후에는 현지에 도착한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첫 승을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안양을 꺾고 선두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직전 라운드에서 김천은 경남을 꺾고 순위 선두를 지킨 반면, 안양은 부산에 패하며 4위로 내려앉았다. 김천은 2위 경남에 승점 5점 차로 앞서고 있고 K리그2 13개 팀 중 유일하게 13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 안양 상대 ‘첫 승’ 노리는 김천! 김천은 2021년 안양과 네 번의 맞대결에서 4무 1패로 승리한 기억이 없다. 5번의 경기 중 3번은 0대 0 무승부로 득점도 실점도 없었다. 올해 5월 열린 안양과 홈경기에서도 0대 0으로 무위에 그쳤다. 안양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리는 김천의 각오는 비장하다. 정정용 감독은 “선두 굳히기에 있어 안양전이 가장 중요하다. 승격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안양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K리그1으로 향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지 않을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하여 화려한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유정미 선수가 여자 100m 1위에 이어 멀리뛰기 1위를, 김동한 선수가 세단뛰기 2위, 송유진 선수가 100mH(허들)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유정미 선수는 대회 여자부 MVP로 선정되며 총 4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 이번 성과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인 대회에서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유정미 선수는 “시즌 초 무릎 부상이 있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부상이 회복되면서 여자 1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기록하여 안동시를 빛낸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응원하고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년 순천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김은채), 여자복식 3위(김은채), 남자복식 3위(심용준)를 기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김은채(안동시청)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김성훈(안성시청)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김은채는 이태우(양구군청)-김채리(부천시청)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또한, 김은채(안동시청)는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김윤아(인천대)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3위를 기록하고, 남자복식에서도 심용준(안동시청)-김현준(경산시청) 조가 3위를 차지했다. 권용식 코치는 “먼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안동시청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모든 경기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8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2023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폐회식에는 일본, 태국, 홍콩 중국, 동티모르 등 해외 참가국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7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김동일 시장과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도 시상을 위해 행사에 함께했다. 대회 우승은 동탄유나이티드가 차지했으며, 평택JS축구클럽, FC베스트원, 월드컵FC가 각각 2, 3, 4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동탄유나이티드 홍채선 선수가 선정됐으며, 대회 득점왕은 동티모르 티모르레스테 팀 와이디 레이 페르난데스 페레이라 선수가 차지했다. 김동일 시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큰 사고 없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축구인들의 성장과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초을)이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명예7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7월26일 홍익표 위원장에게 명예7단증을 수여했다. 홍 위원장은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홍 위원장은 2018년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에 이동섭 원장과 공동발의한 228명 가운데 한 명이다. 홍익표 위원장은 “해외에 나가보니 태권도가 K-컬처의 선봉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들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면서 “국회 문체위원장으로서 제2국기원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이 2023년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소속 석 향 선수는 본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5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68kg, 용상 85kg, 합계 153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를 차지했다. 이배영 종로구 여자역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고된 훈련에 임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준 역도단 선수와 감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역도 발전과 구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구로구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으로 선수들의 자신감 증진, 정신력 강화, 집중력 향상 등 운동의 동기를 유발하고 실전에서 심리적 성장을 돕는다. 이를 통해 각종 대회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그동안 구로구체육회를 통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물품 및 훈련복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관내 11개 학교, 12개 운동부, 7개 종목, 총 163명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실시한다. 구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심리상담(경기 상황, 훈련 상황, 동료․지도자․학업․가족․부상 등)과 스포츠 심리훈련(루틴, 이미지 트레이닝, 목표 설정, 동기부여, 감정분석, 응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월 2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우신고 야구부 교육에 참석해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야구 전문선수반인 ‘세종공공에스시(SC)’가 지난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주니어리그(16세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공공에스시는 결승전에서 안산시를 상대로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대 1로 대파하며,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세종공공에스시 소속 신지호 선수(15·종촌중 3년)는 주니어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프로그램, 전문선수반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수 육성을 위해 세종공공에스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전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김승권 감독(47)을 선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정진해 자신의 실력과 클럽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현장에선 프로! 사랑 앞에선 아마추어인 두 사람의 운명은?”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과 공승연이 ‘직진 고백 예고’ 현장을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일으킨다.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옆경’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 소방과 경찰의 활약상을 주목시킴과 동시에 국내 최초 업무협조를 소재로 한 ‘K-공조극’으로 호평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두 번째 시즌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생활 밀착 사건들을 다룬 시즌 1에서 업그레이드해 극적인 사건들을 소방, 경찰, 국과수가 함께 헤쳐 나가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블록버스터급 K-공조극’의 참맛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톡톡 튀는 임지연을 만날 수 있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믿고 보는 배우 3인방의 파격변신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은 2023년 연기력,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정점을 찍으며 가장 ‘핫’한 배우에 등극했다. 그런 그녀가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국민사형투표’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쯤에서 임지연이 직접 이야기하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매력적인 캐릭터 주현에 대해 들어보자. 본 드라마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제목부터 흥미로웠던 ‘국민사형투표’, 평소 사회면 기사 많이 보는 편”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우선 ‘국민사형투표’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국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