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정읍체육관·신태인종합체육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18회 전라북도 도지사배 클럽대항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도내 15개팀이 참여해 조별리그를 거쳐 10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그 결과 전주 몽키즈팀이 우승, 전주 NFL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 등 도내에서 300명이 정읍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방문한 이들이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정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볼거리를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농구협회 기충일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지역 농구 동호인들의 활기찬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생활체육 증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소재로 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증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8월 22일 여름방학특강 어린이 탁구교실을 개강했다. '어린이탁구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탁구를 통해 아이들의 순발력과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설됐으며, 미술심리치료 등 2회 특강을 추가하여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어린이 탁구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탁구는 처음으로 배워본다.”며 “책상에 앉아서만 하는 수업대신 직접 운동하고 움직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박지용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업처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7월 24일(월)(현지 시각 기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완벽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독: 허진호 감독 | 출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보통의 가족' 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보통의 가족'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거장들의 작품을 엄선해 초청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 중 하나로 '아수라',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의 한국 영화가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보통의 가족' 공식 초청에 대해 영화제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풀비 (Giovanna Fulvi)는 “허진호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출연진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은 ‘정상적인’ 가족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 이야기에 무게감과 우아함을 더해, 헤르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가슴이 뛴다’ 원지안을 향한 옥택연의 한마디가 안방극장의 설렘을 제대로 저격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우혈은 고양남(김인권 분)으로부터 인해의 피를 먹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우혈은 괴로워했고, 평소와는 다른 우혈의 행동에 인해는 이상함을 감지했다.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식은 인해가 우혈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 아닌지 떠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해는 오히려 우혈의 정체를 감싸주는 행동을 보였고, 도식은 “인해 너가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런가 하면 해원은 인해의 개업 축하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일면식’에 방문했다. 해원은 인해에게 우혈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대보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첫 다승자를 배출했다. 대보건설 소속의 고군택(23)은 지난 23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약 3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은 2023 시즌 첫 다승자로 이름을 새겼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은 15,659.26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0위에서 2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건설 소속 선수가 나섰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4승을 거머쥔 CJ다. CJ는 현재 26,198.54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에 6,179포인트 차 앞서고 있다. CJ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25),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이재경(24),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승빈(22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 선수는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대회에서 200m 금메달, 4x100mR 계주 금메달, 1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와 2022년 Championship 대회 종목별 1위선수는 자동 출전권을 주어지는 사람들만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 대회이다. 여기서 김다은 선수는 2022년 100m 종목에 1위를 해, 자동 출전권이 있었지만, 지난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기록 최고(11.74)로 올해 실업대회 여자부 랭킹 1위 기록으로도 출전권을 따냈다. 1일차 100m 종목에서 안동시청에 유정미 선수가 11.72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가평군청 김다은 선수가 유정미 선수와 0.02초 차이로 11.74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3위로는 가평군청 김소은 선수가 처음으로 11초대 기록인 11.99 본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일차 200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메가톤급 액션 어드벤처 영화 '메가로돈 2'가 메인 포스터와 컴백 영상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메가로돈 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물살을 가르는 ‘조나스’와 그를 바짝 추격하는 ‘메가로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메가로돈’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압도적인 크기의 입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메가로돈’을 만나게 된 ‘조나스’는 쫓기는 순간에도 한 손에 무기를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목숨 건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컴백 영상은 육지를 지배한 폭군 티라노사우루스를 한 입 거리 취급하는 ‘메가로돈’의 포악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TV CHOSUN '쇼퀸'이 데스매치의 열기를 이어간다. 24일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이하 '쇼퀸') 6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1대1 데스매치 무대가 이어진다. 앞서 선공개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부터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 서지오의 '돌리도', 이소라의 '제발' 등 참가자들의 매력으로 재해석된 풀 버전 명곡 무대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은 명곡들에 구음 애드리브, 판소리 광대가, 랩, 탱고, 댄스 브레이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연출을 더해 한층 화려해진 무대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전한다. 레전드 심사위원단은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에 "뺏고 싶은 무대였다", "원곡 가수가 생각이 안났다"고 극찬하며 고퀄리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하는 1대1 데스매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냉철하고 살벌한 혹평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5명의 탈락자 중 현장을 찾은 관객 투표로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이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의 인생을 구원하는 진실 탐지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는 포인트.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소용없어 거짓말’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남성우 감독, 서정은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들에 직접 답했다.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전한 남성우 감독은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한번 상상해봤
미디어아워 김은비 기자 | ‘순정복서’가 레트로 무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24일(오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넓게 펼쳐진 링과 경기장을 배경으로 이상엽(김태영 역), 김소혜(이권숙 역), 박지환(김오복 역), 김형묵(이철용 역), 김진우(한재민 역), 하승리(정수연 역), 채원빈(한아름 역) 등 ‘순정복서’ 주역들이 완전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그린 옛날 극장 간판의 레트로한 무드를 극대화한 메인 포스터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모습이 과거 복싱 대진표 전단을 연상케 한다. 이상엽은 자기 선수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완벽 변신, 자신감 넘치는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3일 종료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홀 별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출전 선수들은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버디 이상을 노리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실제로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개막 전부터 “매 라운드 최대한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낼 것”, “과감한 코스 공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 나흘간 이글 20개, 버디 1,742개 탄생… 2라운드에서는 대회 사상 최다 버디 나와 대회가 열리자 예고대로 ‘공격 골프’의 진수가 펼쳐졌다. 대회 1라운드에만 버디 635개가 탄생했다. 이글은 7개였다. 이는 지난 2020년 대회서 작성된 609개의 버디보다 25개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금배의 강자' 서울보인고가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먼저 웃었다.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가 22일 오후 제천봉양건강축구캠프C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원강릉중앙고(이하 강릉중앙고)를 꺾고 승점 3점을 따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백가온의 선제골로 보인고가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개막했다. 제56회 대통령금배는 31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날 맞붙은 보인고와 강릉중앙고는 경기구리고와 함께 8조에 속했다. 보인고는 대통령금배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1년 프로 유스팀들이 대거 출전한 대통령금배에서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 포항제철고를 꺾고 우승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U-20 대표팀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최예훈(부산아이파크), 조영광(FC서울) 등이 당시 주축 멤버였다. 이에 맞서는 강릉중앙고 역시 지난 5월 금강대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만만치 않은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