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15개 작품에 대해 8월 10일 한국마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94점이 접수(3.20.~6.30.)됐으며, 서류 심사(7.7.) 및 발표 심사(7.24.~7.25.)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은 팜커넥트팀의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농업 플랫폼'이 수상했다. 스마트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생육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악취멈춰!!팀의'농·축산 폐기물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개선 솔루션'과 노지팜팀의 '노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가 각각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공공의란팀의 '스파이에그(SpyEgg)', 쇼푸팀의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사진 푸드 스타일링 서비스 플랫폼', 조정임 님의 '병해충 매니저'가 각각 최우수상(농진청장상)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국민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7.4)’의 후속조치다. 먼저,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p 인상한다. 작년 11월 0.3%p에 이어 이번에 0.7%p를 인상함으로서, 현 정부 들어 총 1%p를 인상한 셈이다. 이에 따라, 약 2,600만명이 금리 인상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저축 금리 인상에 따라, 구입ㆍ전세자금 금리도 소폭 조정(0.3%p)한다. 다만, 뉴:홈 모기지,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 현 정부 핵심 정책과 비정상 거처 무이자 대출 등 서민을 위한 정책 대출 금리는 동결한다. 아울러, 청약통장 보유자에 따른 금융ㆍ세제, 청약 시 혜택도 강화한다. ➊ 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할인을 확대(최대 0.2→ 0.5%p)하고, ➋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도 상향(2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인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는 형태의 아이웨어(eyeware)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국제표준화 추진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8월 17일 ‘2023 디스플레이 표준화 국제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일본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요구되는 기술의 국제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 디스플레이 기술위원회(IEC/TC 110)의 9개 작업반 중 3D·플렉시블·OLED 디스플레이 등 7개 작업반 의장을 수임중이다. 또한,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광학측정법’, ‘롤러블 디스플레이 변형측정법’, ‘OLED 화면밝기 측정법’ 등 IEC가 신규 개발중인 표준 46건 중 15건(약 33%)을 제안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국내 전문가는 높은 해상도와 화면 밝기, 낮은 전력소모 등의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동향과 업계의 표준요구 등을 발표했다. 미국 전문가는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17일 제2차 지방세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도약’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2023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을 발표했다. 그간 제도개선 토론회, 지방세발전위원회, 지방세 감면 통합심사 등 자치단체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31일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은 어려운 지방세입 여건 속에서 ‘경제성장과 세입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지역 기업과 주민 생활의 안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납세자 권리를 강화하고, 납세 편의를 개선하는 등 납세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도 적극 반영했다. 다만, 녹록치 않은 최근 지방세입 지방세입 여건을 감안하여 지방세 비과세·감면 법정 목표율을 준수했으며, 지방세입 여건을 보다 능동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감면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도 반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경제활력 제고 먼저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인다. 지방에 대한 투자 확대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 엔젤투자허브 성과 및 비전공유회’를 1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하여, 지난 7월 경남에 개소한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태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운영위원회 민간위원 등이 참석하여, 충청권과 호남권 허브 운영성과 공유, 동남권 허브 운영방향 발표, 민간위원 위촉패 수여, 동남권 허브 현판식 등을 진행했다. 엔젤투자란 미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며 창업기업의 초기 성장에 큰 역할을 하는 ‘천사’ 투자자로, 일반적으로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에 필요한 시드(Seed) 또는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단계의 자금을 투자하고 경영 자문 등을 통해 성장에 기여한 후 투자 이익을 회수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말한다. 주요 유형에는 개별 또는 전문 엔젤투자자, 엔젤클럽, 개인투자조합 등이 있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에 따르면 엔젤투자액은 20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완주군이 전북테크노파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규택 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신기술 창업의 촉진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의 산업, 과학기술 혁신 거점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포괄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산업과 상호 공동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정책협업 및 산업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지역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기업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추진,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이 공동사업 발굴,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에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면서 향후 완주 경제 활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과 지역기반 완주경제 활성화,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지난 2023년 8월 16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미래 산업의 중심, 성남시 중소기업 중에 ICT융복합 분야 우수 과제로 선정된바 있는 지원기업 6개사와 각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ICT융복합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 성남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중요한 산업과제를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지원과제를 담당하는 전문가PM(Project Manager)들이 직접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는 각 과제의 추진현황과 기대 실적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이 주목 할 만한 ICT융복합 분야의 산업 트랜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폐섬유 소재를 활용하여 리사이클 제품을 제조하는 친환경 기업과 고객의 식재료 선호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취향에 맞는 주방용품과 밀키트를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하는 기업은 물론 실시간 발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자재의 수급자와 공급자를 잇는 직거래 플랫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진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조폐공사 Chak 강진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통합관리서비스 출시는 개인별 판매 한도 설정으로 통합 관리해 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군민들의 개인별 맞춤형 구매를 가능케 한다. 군민들은 기존에는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 35만원 모바일 35만원으로 구분해서 구매했다면, 이번 출시로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모바일 구분없이 합쳐서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재 군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신규구매가 제한되고 9월 1일 이전에 구매했던 모바일 상품권 결제는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는 2024년 1월 1일 Chak 통합관리시스템 정상화 운영 전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제로페이 모바일 시스템은 중단된다. 강진원 군수는 “기존 지류·카드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의 이원화 방식에서 통합 관리로 변경됨에 따라 강진군민의 상품권의 선택적 구매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금보다 더 활발해져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유관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용역보고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창업 관련 대형 공모사업(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개최됐으며, 진주창업지원센터 운영 계획과 진주시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육성시키는 기능을 한다. 먼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 대해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며, 이후 성장단계와 업종에 따라 BI, POST BI 시설로 연계시켜 후속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창업에 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16일 대자연농업회사법인 수출단지 창고에서 올해 수확한 복숭아 0.7톤을 홍콩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복숭아는 봄철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목표를 60톤으로 잡았다. 이에 홍콩의 현지 백화점 및 한인매장에 판매되어 홍콩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대자연농업회사법인은 홍콩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2020년 21톤, 2021년 49톤, 2022년 69톤으로 꾸준히 수출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수출금액 15만불 이상을 거뜬히 달성하여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단지로의 자격요건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복숭아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복숭아를 수출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경영자금 규모를 올해 1000억 원으로 확대해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 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어진 3고(高)1저(低)의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 및 상담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당초 시와 전북은행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80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12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첫해인 올해 480억 원(내년도 72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480억 원 규모의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이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소상공인의 지속적 관심과 문의,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확대 요청 등이 잇따르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전주시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올해 추가로 520억 원의 추가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례보증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사업소분) 11억 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2만 2,237건 2억 2,200만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납부 대상인 주민세(사업소분)는 5,659건 9억 600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액(9만 3,750원부터 37만 5,000원)에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과세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신고 대상 사업장에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의 면적정보 등이 현황과 일치하는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되며, 현황과 불일치시에는 면적을 수정해 재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에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