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포시는 민선8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촘촘한 그물망 세원관리’를 목표로, 도세 일제 조사에 들어간다. 지방세 중 세액이 큰 ‘도세(취득세 등)’는 자진신고 해야 하는 세목이나, 자진신고 하지 않았더라도 자체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누락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포시청 세무2과에서는 ‘촘촘한 그물망 세원관리’를 위해 ‘도세 일제조사’ 계획을 세운 가운데 올 연말까지 미신고 및 과소신고, 납부세액 불일치, 법인 과표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누락 세원을 발굴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상속, 신․증축, 대수선 등), 차량 취득세(구조변경, 이륜차 등), 등록면허세(면허분) 신고자료 등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일제히 대조·확인하고, 미신고 과소신고분에 대해서는 과세자료를 교차검증 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복 세무2과장은 “민선8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락세원을 발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적 피해를 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지방세법 등에서 정한 징수유예, 납기 연장 같은 세제지원 정책을 최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인 배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농업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 관련 지자체 및 농협 등의 조치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품질 배 수출로 세계에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상변수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품목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업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 및 과수 생육 관리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이용자 편의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안심전세 App」 안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구축된 「안심전세 App」은 시세 및 집주인 정보 조회, 흩어진 공공정보 통합 제공 등 기능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화면 깨짐, 접속 오류, 사용자 불편 등으로 낮은 평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이용자들의 불편 해결을 위해 ‘안심전세 App 안정화 TF’를 구성했으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심전세 App」 안정화 TF는 국토부 주택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기획반, UX/UI 개선반, 시스템안정화반으로 분반을 구성했으며, 국토부 주택기금과, HUG 개인보증처, ICT추진실, 부동산원 부동산분석처 등이 담당한다. 이날 개최한 첫 회의에서도 앱의 기능적 우수성은 인정되나 이용편의를 위해 기능 설명 팝업 보강 및 UI 개선 등 필요성이 언급됐다. 국토교통부 김효정 주택정책관은 “앱 이용자들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경기도민을 위한 더 나은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승희 수원고용센터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자리 우수기업 정보제공 ▲제공 정보 관련 콘텐츠 제작·활용·홍보 ▲취업특강, 채용행사 등 구인구직 취업 지원 서비스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정보를 활용,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게시한다. 앞으로 잡아바를 통해 고용노동부 사업인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일자리 정책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구직자들에게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 정보와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일자리 서비스 정보 제공으로 구인구직의 어려움이 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민간에서 개발한 기술에 대한 분석 또는 검증 절차를 밟아 실증하는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민간연구개발지원사업은 민간 산업체 또는 농업인 단체 등 개인·기관·단체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농촌진흥청 관련 연구진이 효과·성능 등을 구명하는 사업이다. 수행 목적이나 내용, 예산 규모 등에 따라 △민간연구개발지원과제 △민원의뢰시험으로 구분된다. 민간연구개발지원과제는 민간 산업체(단체)로부터 시험 의뢰를 받을 경우, 공정성 및 신뢰성을 토대로 내부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승인한 후에는 민간 산업체(단체)와 담당 부서 연구진과의 협의를 거쳐 연구계획을 수립해 시험에 들어가게 된다. 민원의뢰시험은 민원인(단체)이 의뢰한 농자재 효과 및 성능 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는 시험·분석·검정 시험이다. 시험 의뢰가 접수되면 공정성 및 신뢰성을 토대로 필요성을 검토해 시험 가치가 인정될 경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민간연구개발지원과제는 민간기업과의 협약 체결 후 연구비가 국고에 납입된 것이 확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와 ‘제물포르네상스 인공지능(AI) 교육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낙후된 원도심의 교육여건 강화를 위해 제물포 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하고, 인공지능(AI) 교육활성화 거점으로 상상플랫폼 내 인공지능(AI) 교육센터(전용면적 530평)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강화 및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원도심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지구 지정 및 운영,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조성 및 직접 운영을 맡게 된다. 또 ▲인천관광공사는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임대료 무상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2024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인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6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기업인, 활동가, 예비창업자, 광명자치대학 사회적경제학과 수강생, 시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와 호혜로 이뤄지는 공동체의 지향점”이라며 “광명시가 따뜻한 미래도시로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과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사업 성과 및 계획 공유 ▲2024년 신규 사업 발굴(제안) 논의 ▲시장과의 간담회 ▲참여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 광명시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빨라지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6일 오후 2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산국가산단 내 고려아연 현장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둘러본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 13개 이차전지 선도기업 중 하나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신규 지정과 관련, 특화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투자 독려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됐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번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정부와 울산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육성책을 발굴하는 등 세밀한 정책지원으로 첨단이차전지 산업 초격차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원소재부터 전지, 전기차까지 국내 유일의 전주기를 갖춘 만큼,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힘을 합쳐 세계적 첨단 이차전지 산업국가로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6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하며, 민첩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신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공장은 생산라인 원격 지원,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 등에 있어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2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코발트·망간을 분리 후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약 3,000톤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지난 14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3개 법인(청주청과시장㈜, 충북원예농협 청주공판장, 청주수산시장㈜)과 물가안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청주시와 도매시장 3개 법인이 상호 협력하고, 농수산물 도매시장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도매시장관리과 사무실에서 치러진 협약식에서 청주시와 3개 법인은 지역 농산물 출하 확대 및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요금담합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 합리적인 가격의 농수산물 공급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추석과 김장철 농수산물 가격 폭등을 방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고,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은 청주시와 인근 지역 최대 농수산물 공급처로서 유통의 선봉에 서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개설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16일 서울 소재 한국해운협회에서 주요 국적선사 대표들과 만나 최근 해운 시황을 공유하고 해운물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금상선, HMM을 비롯한 10개 선사 대표와 해운분야 정책금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최근 해운 운임 동향과 지난해 발표한 '시황변동에 따른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추진실적을 비롯하여 앞으로 추진할 공공 선주 사업,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최근 영업이익 하락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강화와 선원 수급 불균형 등 급속한 해운업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선사에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과감한 결단으로 혁신하여 세계 해운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선물 세트를 대량으로 준비하는 기업(기관)들을 위해 ‘황금녘 동행축제 추석선물세트’ 상품안내서(카탈로그)를 제작하여 관계부처‧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안내서(카탈로그)에는 황금녘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은 물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쇼핑몰인 ‘동반성장몰’ 제품과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추천한 지역기업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선물세트는 육류, 과일, 수산물, 농산물, 전통식품 등 식품류와 화장품, 생활‧주방용품 등 226종이며 예산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추석선물세트 구매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상품안내서(카탈로그)에 기재된 담당자 또는 중소기업유통센터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 장관은 “이번 상품안내서(카탈로그)는 기업(기관)을 위해 사전 제작한 것으로 8월 30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는 더 많은 추석선물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다”며, “올 추석선물은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으로 준비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중소기업‧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