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제4회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최종심사 및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달서 전국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대학생들의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 속에 51개 대학에서 194건의 발명아이디어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는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를 실시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심사(발표 및 최종심사)를 통해 7명의 수상자와 4명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한국공학대학교 메카트로닉스전공 2학년 정석호 학생은 평소 학과 수업 중 사용한 배터리들을 사용가능한 것과 불가한 것으로 분류할 때 느낀 불편함으로 바탕으로 ‘AA건전지의 전압에 따라 분류하는 머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분류머신을 통해 건전지의 전압상태를 측정하고 측정된 값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로 분류함으로써 효율적인 분류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총상금 570만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부터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담고자 생성형 AI 활용 결혼장려 노래와 출생축하 Song 제작해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행정을 펼친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잘 살아보세”는 새벽종이 울렸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각오를 다지게 했던 “새마을노래”와 함께 그 시대의 경제발전 장려 등 한국 역사의 중요한 시기에 위기극복을 위한 전국민적 열망이 담겨있는 노래이다. 달서구는 이 노래의 낙관적인 메시지,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불러일으키는 본질을 유지하면서 결혼장려라는 콘텐츠를 추가해 달서구 인구정책 캠페인 “잘 만나보세” 리뉴얼송을 만들었다. 인구위기 극복 캠페인 송은 생성형 AI(SUNO)라는 툴에서 프롬프트 입력을 통해 작곡한 노래로 비영리 목적으로는 누구든 저작권 문제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제작된 캠페인 송은 각종 결혼장려 행사, 각종 협약식, 각급단체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에 선보인 “출생축하 AI Song”은 태어난 아기와 출산 가정의 행복을 응원하는 노래 선물로 계절별 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리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과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21·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집실마을을 찾아 현 조부(5대조)인 허석(1857∼1920) 의사 기적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허미미 선수를 비롯해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장, 장상열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석 의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겼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추모 화환을 보내 허석 의사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허석 의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렀고 1984년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이다. 재일교포 3세로 2022년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으로 귀화한 허미미 선수는 소속팀인 경북체육회에 선수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할아버지인 허무부씨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허미미 선수는 참배 후 “태극마크를 달고 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국 열대야 발생일수는 8.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노약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군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 휴게공간 및 수분섭취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제1일반산업단지에 방치된 채로 무단경작과 주차장 부지로 활용되어 왔던 완충녹지가 생활권 숲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KAI)와 유천마을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 내 미세먼지 저감 목적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개선과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7,000㎡의 면적에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을 중심으로 교목류 426주, 관목류 4,852주, 지피류 25,370본을 식재했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숲속 산책로와 편의시설 12개를 함께 조성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에서 도시숲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정책 반영과 25년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기후환경예산과를 찾아 ▲축동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24억 중 국비 15억) ▲사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총128억 중 국비 38억) ▲삼천포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총105억 중 국비 63억) 등 총 3건에 257억 원(국비 116억)의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박동식 시장을 필두로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내년도 예산규모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국가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의 개선점 검토, 2024년 을지연습 부서별 중점목표 공유, 충무사태별 주요 대응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각 부서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그에 앞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실제 전쟁을 가상해 을지연습에 대한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시대비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음성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가운데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응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또한 현재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군은 국회와 기재부,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안)에 군 사업 반영 여부를 최대한 파악해 시기적절한 대처와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공모사업, 총액편성 사업 등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고, 명확한 논리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도록 당부했다. 특히 균특 전환(이양)사업의 신청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도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국가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해 전 종목 석권을 이루고 금의환향하는 김제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팀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7월 30일(한국시각)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로 꺾고 2020년 도쿄올림픽 2관왕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4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김제덕 선수는 “고향 예천에서 늦은 시간까지 웅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 2028년 LA올림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3학년때 양궁을 시작했으며 예천중-경북일고를 거쳐 예천군청에 소속됐으며, 천부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 성실함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고 경북일고 2학년이던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김제덕 선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전액+10만 원 초과분 16.5%)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e음 상품권, 계양쌀, 버섯, 도마 등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답례품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품목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 결과,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총 2개사의 8개 품목으로, ▲주식회사 코베아(코펠, 키친툴 세트, 버너), ▲주식회사 레베카아트(우드 스피커, 우드 필통, 우드 수첩, 타일받침, 우드 트레이)이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이달 중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계양구 고향사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0년간 방치되어 온 칠곡지하보도를 행복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전동에 소재한 ‘칠곡지하보도’는 1994년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에게 기피되고 잊혀진 공간으로 3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칠곡지하보도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검토하고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획일적이고 틀에 박힌 단순 보수, 재도색사업이 아닌 넓은 내부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버스킹 공연, 상시적 플리마켓, 쉼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이미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쳤고 9월부터 착공하여 12월 준공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하보도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으로 조성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20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0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10월 20일 오전 8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10km, 5km 순서로 출발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성북교 하단 ⇔ 산격야영장 ⇔ 압로정(검단동)]를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 30분 전면 통제함에 따라 해당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및 보행자는 우회가 필요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