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각북면에 소재한 꿈그린농원 교육장에서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주도할 미래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하여 한국미래농업고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및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와 한국미래농업고 교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도군은 한국미래농업고의 청도군 창농동아리 활동 지원,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청도군 유치 등 각종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미래농업고 학생과 학부모 일행은 1박 2일 동안 청도군 관내 농장과 주요시설, 관광지를 견학하고 청도군의 주요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이제는 청도군에서 기다리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농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대구 경북권역 농업 특성화고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미래농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2만 7천여건에 5억 8300만원의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의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외국인이라도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세대주라면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의성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경우 주민세 사업소분 대상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에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이하인 경우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5,000원에서 최대 220,000원이다. 주민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관외 거주자 등의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토지거래허가 구역 내 농지, 자체적으로 조사가 필요한 농지 등 총 28,529필지, 7,411ha이며, 농지소유자의 무단 휴경 및 불법 임대차 등 농업경영 이용 여부와 농지 내 건축물 등의 불법전용, 농지 이용시설 불법 이용 여부 등을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농지소유 여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 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 ‧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고발 조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 정립과 함께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서귀포 내 농지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고, 농지소유에 대한 인식변화에 기여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1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도 주민참여 등으로 서귀포시에 제안되어 심사하는 사업은 읍면동 기본 배정 사업인 ▲지역사업 119건 44.6억 원, 읍면동 추가사업인 ▲지역참여사업 54건 36.5억 원, 시 본청에 편성되는 ▲시정참여사업 17건 31.1억 원 등 총 190건 112.2억 원이다. 올해부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 방식 개선에 따라 지역사업은 각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최종 선정 완료(119건/44.6억 원) 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안건은 읍면동 추가사업인 지역 참여 사업이다. 지역참여사업 결정을 위해 각 읍면동을 대표하여 지역회의 위원장의 주요사업 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열흘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표에 의한 개별 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30일 제2차 회의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성주군은 내년도 농업조수입 1조원시대 달성을 위해 2023. 8. 14(월) 10시 군청 재난상황실(3층)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 농정시책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원대 달성‧2023년 6천억원 달성 도래에 따라 2023년 영농환경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2024년도 분야별 주요 농정시책을 수립 하기위해 농정과‧농업기술센터‧산림축산과 및 기획예산실 총 4개과 실과장 및 팀장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농업인력 육성 및 지원 ▲참외조수입 6천억 시대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농민 기본권 강화 ▲식량생산 및 과수특작 분야 지원 확대 ▲농산물유통 다각화 및 유통‧수매시스템 스마트‧자동화 추진 ▲ 6차산업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활성화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미래축산 기반조성 ▲가축전염병 발생 ZERO화로 청정축산 구축 ▲기상환경변화 대응 과학영농 실현 등 총 10개 분야 사업이다. 특히, 2023년 농정분야 주요쟁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참외‧식량‧과수특작 분야 확대 지원, 저급과수매시스템 전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관급자재 플랫폼’ 시스템을 8월 10일 개통하고, 본격 시행 전에 시스템 점검과 조달업체의 테스트 신청을 위해 테스트 사업 3건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향후 맞춤형서비스 사업의 관급자재 선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관급 플랫폼’ 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조달청은 이미 지난 6월 7일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관급자재 선정 운영기준'을 전부 개정하여, 선정 과정의 공정한 기회 제공, 공개적인 선정 절차, 합리적인 선정기준 마련 등을 포함해 관급자재 선정절차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관급 플랫폼’ 개통으로 관급자재 선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술개발제품 생산 중소기업자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장터 홈페이지(e-고객센터 ⇒ 자료실 ⇒ 나라장터자료실) 및 조달청 홈페이지에 관급자재 신청방법과 절차 등 ‘관급 플랫폼’ 이용방법에 관한 동영상이 조만간(8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8월 16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의 일정으로 제1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 ‘ㄱ’씨는 낡은 명품 가방을 세척 및 분해하고 나름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열린시장(오픈마켓)에서 판매했다. 품질 좋은 수선(리폼)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만족한다는 고객들의 상품평에 뿌듯함을 느낀 것도 잠시, 최근 상표권자로부터 판매를 중단하라는 내용증명을 받아 대응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 # ‘ㄴ’씨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상표 로고 모양의 골동(빈티지) 장식물(액세서리)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그러나 친구를 통해 해당 제품은 정품이 아닌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임을 알게 됐고, 환불을 요구하려 했으나 판매자의 계정이 폐쇄되어 낭패를 보았다. 결국 ‘ㄴ’씨는 위조 상품 신고소를 통해 판매자를 신고했다.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타인의 상표가 표시된 제품을 수선(리폼) 또는 새활용(업사이클링)하여 판매하거나 유통할 경우, 상표권 침해 또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나이키 다회용(리유저블) 장바구나(쇼핑백)’을 엇걸이가방(크로스백), 배낭(백팩), 지갑, 주머니(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로 새롭게 만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대구시 군위군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등 44개 지역이 태풍, 집중호우, 냉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8.14.)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용 및 생활안정, 안전에서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실업급여 수급자가 태풍 피해 등으로 인해 실업인정일 변경을 원할 경우 별도 증빙자료 없이 변경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활동계획 수립 요건도 대면 3회에서 대면·유선 2회로 완화한다. 아울러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의 경우 출석 인정 요건을 완화하여 훈련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에 더 이상 참여하기 어려울 경우 중도 탈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면제해 준다. 저소득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는 자녀학자금 융자 대상을 확대하고 융자 한도도 상향 연 500만원에서 연 700만원까지 확대한다.(생활안정자금 융자) 피해 지역 사업장의 재정 부담도 완화한다. 고용·산재보험료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한다. 아울러 사업장이 피해로 인해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를 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등하는 물가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진작시켜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 앱을 활용 마이샵 쿠폰을 2회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미추홀구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시행 중인 ‘2023 울주형 공정관광 공모사업’이 참여자의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다. 공정관광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공정하게 지속 가능한 관광을 뜻한다. 협동조합, 법인, 마을기업, 조합법인 등이 사업자로 선정된다. ‘스며드는 울주형 공정관광’을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울주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소규모 일자리 창출과 울주군 관광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착한도공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소호산촌협동조합 등 올해 사업자 3곳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착한도공의 ‘쉼 하는 여기, 숨 쉬는 울주’ 프로그램은 온양읍과 서생면 일대에서 울주군 특산품인 서생배를 활용해 전통주 발효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최근 새롭게 각광 받는 서핑의 성지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아바타 섬이라 불리는 ‘명선도’에서 야간경관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외부활동의 기회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남동산단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10월 18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을 통해 기계설비(설비보전)유지 관리자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뿌리 기술 유지와 기업 육성을 위한 남동산단의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관련법 개정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에 대한 기업의 필수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총 80시간에 걸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설비보전기사 실기 대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인천시 관내 구직자로 남동구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 전액 지원에 중식비와 자격증 응시료 등도 지원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통해 남동산단 활성화를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영세하고 성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일자리 매니저가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클리닉을 통해 기업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