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혈관상태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및 대처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11일부터 29일까지 자기혈관숫자 알기 온라인 미션이벤트 개최를 통해 혈관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금주, 저염식 및 적절한 운동 등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혈관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지속적 관리를 하는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5일 의성군청 전정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3040세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여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 근로자용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이동 금연 클리닉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만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수치 확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7월과 8월 운영한 이동 진료팀이 재난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재민 대피소, 수해 지역 보건진료소, 수해마을에 대한 방문 진료를 통해 주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한 군인,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을 진료하고 상황에 따라 처치했다. 보건의료원의 재난 현장 의료 지원은 긴박한 상황에서 대피하느라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조차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의 고마움을 사며, 2차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폭우와 불볕더위가 교차 반복되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복구 작업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현장 처치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 같은 신속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보건의료원이 2022년 폭우 피해 이후 위기 상황에 재난 현장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인위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막아내자는 보건의료원 구성원들의 의지가 깊숙이 배어 있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강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강좌는 김정만 삼성미즈병원장을 초빙해 ‘아름답고 건강한 폐경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는 △갱년기 증상 및 건강 문제 △호르몬 요법 △갱년기 여성에게 올 수 있는 자궁질환 등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로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이 있었다. 강좌에 참석한 시민 A씨는 “갱년기 관련 궁금증이 있어도 병원 진료 예약하고 찾아가는 것은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에 궁금증도 해결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강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내년에는 삼성미즈병원과 정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중년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2023년 남동 건강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으로 보건소 운영이 정상화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간됐다. 건강알리미 책자는 감염병 정보 등 구민들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를 보건소 사업과 구분해 앞쪽에 별도로 배치했다. 또한 부서별로 안내됐던 지원사업 내용도 연령 지원대상에 따른 순서로 배치해 구민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관련된 내용만 따로 엮어 ‘남동어르신 건강알리미’ 책자를 별도 제작․배부했다. 이 책자는 큰 글씨로 제작해 어르신들이 보기 편하게 배려했다. 이번 제작 책자에는 구민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와 보건소 현황 및 실 운영 안내, 간석건강생횔지원센터 운영은 물론 새로 개소 예정인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배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대상자별 사업내용과 지원대상, 신청 방법, 담당 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공통 슬로건을 통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고자 한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자의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 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했고,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성질환에 대한 걱정은 있으나, 관련 건강수치를 측정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검사해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불암동 치매안심마을(선암마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마을 주민이 참여한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불암동 식만로 굴다리에 벽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서 지난 6월 불암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벽에 붙일 타일의 채색을 어르신들이 직접 하도록 했다. 타일 벽화의 주제는 ‘기억 꽃’으로 지난 3월 불암동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서 당선된 단체인 불암동 사람들의 ‘불암동 비밀의 정원에 기억 꽃이 피었습니다’란 벽화 작품이 바탕이 됐다. 불암동 사람들은 “식만로 굴다리는 지난해 공모 당선으로 출입로 한쪽 벽면과 내부에 벽화를 조성했고 올해는 불암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어릴 적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의미하는 ‘기억 꽃’이라는 주제를 제안해 당선됨으로써 출입로 양쪽 벽면과 내부 모두를 벽화로 단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타일 채색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이름을 넣은 현판을 벽화 하단에 부착할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하게 관리해 혈액의 건강한 순환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지난 4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관 건강수치(혈압, 혈당)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홍보했으며 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 등록 및 의료기관 의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흡연, 음주, 운동 부족으로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기 위해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레드서클 존을 설치·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 현수막, 옥외광고, 버스,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30대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5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업소 5곳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관련 자원봉사 활동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은 성빈각, 유나마트, 맑은호수미용실, 남통써니헤어, CU원평그랜드점으로,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들이 치매 안심가맹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산청군은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일환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 또 지역 내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산청농공단지와 금서농공단지를 찾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절주, 금연 상담과 금연 클리닉 등 건강증진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시킬 것”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알려 자기 혈관 숫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이며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에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평생 건강의 초석인 아동기의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전라북도립미술관에서 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시군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의 건강생활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소아 당뇨 관리,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소아에서 청소년까지 당뇨병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1년에 3%씩 증가하는 추세로 소아 당뇨에 대한 자가 관리의 올바른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적적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전북대학교 당뇨교육실 윤혜령 강사를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소아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인식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김소리 센터장의 예방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전북도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8월 31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지역주민 및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영주적십자병원 조국 물리치료사가 진행했으며 ‘관절튼튼교실’이라는 주제로 관절염 예방 이론과 운동 실습을 제공했다. 특히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건강강좌에 참여한 손모씨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절염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