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고 깨끗한 혈관을 갖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보건소는 지난 5일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함께 3050세대 직장인 대상으로 '직장 내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공식 SNS, 라디오, 마트카트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하는 레드서클존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다중이용시설 연계 가두 캠페인 등 직접 시민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해 가흥초등학교 3·4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튼튼쑥쑥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가흥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3개월간 24회 운동전문강사에 의한 운동지도 및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영양사의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전·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행태 파악을 위한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하고 분석을 통해 식행태 개선 및 비만군율 변화를 분석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건강관리 및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식생활 및 신체활동 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동군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뇌졸중·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및 직장 방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직장 방문 건강홍보관 운영 시 혈압·혈당 측정 및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보건소 입구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자기혈관 알기 체험존과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모형 전시,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 수칙 배너 전시, 금연 상담을 하는 등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과 건강생활 실천·지속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보건기관의 맞춤형인 체계적 관리로 만성질환 대상자의 건강체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전라북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업으로 8월 29일, 9월 6일 각각 전북도청과 임실군청에서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1,400여 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첫 대면교육으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지원부에서‘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부당청구 예방’에 대해 현지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석면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애쓰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교육은 최근 증가한 건강보험공단 현지조사 지적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요원들은 “지자체 및 공단 관계자 등 전문인력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 많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며, “부당청구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다빈도 외래이용자 2,264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의료급여 재정 57억 6천만 원을 절감했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의료급여법, 타법 등에 근거해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기금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간호사 면허를 갖춘 자로 대구시는 지난해 3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대구시 수급권자 9만 7천여 명 중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의 9,429명의 대상자를 유형별로 선정해 방문, 전화, 서신 등의 1:1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형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예를 들어, 60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의 경우 약물 복용법 등의 건강상담 및 지역사회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연계 등의 사례관리를 통해 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를 할 수 있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가 수산물 섭취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불식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4일 일본의 오염수가 방류된 직후부터 방사능 매일 표본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2021년 4월부터 매월 자체적으로 수산물을 수거해 방사능 조사를 했으며, 올해 8월 3일 수산물 현장검사소 개소 후 검사 확대 논의를 통해 8월 24일부터 방사능 비상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과 인천종합어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방사능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보유 중인 방사능 분석 장비 3대를 모두 수산물 방사능 분석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방사능 장비를 추가 확보해 장기간에 걸친 오염수 방류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9~11월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다.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유충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생긴다. 잠복기는 보통 1~3주 정도이며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에 적정 작업복(긴팔·긴 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쉽게 회복할 수 있지만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가을철 야외 활동 후 진드기에게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건정 재정과 복지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예산 편성에 돌입한다. 보건소는 지난 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도 보건소 본예산 수립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적정한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3개 보건소 소장을 비롯한 팀장, 직원들 7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재정 여건과 정책 기조,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진단하고 2024년도 예산편성방향 및 운영 기준을 공유했다. 이어서 2024년도 예산 제안사업 발표와 보건소 현안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재 건축 충인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해 효율적으로 청사를 활용하고 임대료도 절감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재정 건전화가 기조인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 적정한 예산 편성에 열정을 보인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전재정 기조유지 및 미래대비 투자 강화 △불요불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효율적인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군 치매안심센터와 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더불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인식개선 향상 △협약기관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공 △학생들의 보건의료전문가로 성장을 위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인프라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 프로그램 보조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협약기관과의 공조와 지속적인 사업 연계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의 맞이하여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9월 21일로 정했으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운동을 촉진하여 신체활동 부족에 대한 대안책 및 저조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18일(월)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 예약은 9월 11일(월)부터 시작되며 걷기에 관심 있는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후 강릉여지도에 가입하여 챌린지에 참여하면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4만 보 이상 걷기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일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를 운영했다. 시흥시를 비롯해 103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는 이날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로 정하고, 공동행동을 추진했다. 먼저, 공동행동 ‘채식하고’ 실천을 위해 시는 분기별 1회씩 운영하는 ‘지구 살리는 날’과 연계해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했다. 또, 참가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계단타고’ 실천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팔팔하게’ 실천을 위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장수를 위한 세 가지(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고(高) 낮추기’를 주제로 제28회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 강사로 나선 내분비내과 전문의 박석오 원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한 유소견자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 유튜브 댓글 이벤트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30대부터 시작하는 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